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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바탕이 안 좋으니...ㅜ.ㅠ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2-07-25 09:22:00
추천수 2
조회수   758

제목

본 바탕이 안 좋으니...ㅜ.ㅠ

글쓴이

염일진 [가입일자 : 2011-11-12]
내용
아침 출근때 마눌이 옷차림을 챙겨 주는데,

새로 산 바지에 흰 와이셔스에,보라빛 넥타이에...

새 가방에 ...이렇게 코디해 놓고 그윽히 바라 보지만,

눈치가 내심 뭔가 마음에 안드는 모양입니다.



마눌아,내 본 바탕이 요것 밖에 안되는데, 무얼 바라나??

사람은 겉 모습보다는 내면이란다...



하지만 내면은 소심하고 음흉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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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근 2012-07-25 09:24:02
답글

야쿨트언냐를 의심하시는것이 아닐까용?

이종호 2012-07-25 09:35:10
답글

흰와이셔츠에 보라빛 넥타이....그 자체가 코디네이션이 안되는 걸 마님께서 의도적으로 한 것으로 사료됨.<br />
야쿨트 아짐씨와의 거시기한 거시기를 미연에 방지키 위한 뼈저린 산고 끝에 행한 퍼포먼스 임.<br />
<br />
보라빛 넥타이에는 은은한 색으로 (샛노랑, 연두색 등) 받쳐입고, 흰색 빽구두를 신어줘야 합니다.<br />
<br />
성인용 콜라텍에서 요즘 필 받는 의상스탈임돠....ㅡ,.ㅜ^

김주항 2012-07-25 09:52:11
답글

호박에 줄근다구<br />
수박이 되겠씀꽈....ㅡ.ㅡ??

염일진 2012-07-25 10:02:26
답글

우째 전부 바른 말씀만 하시네요....흑..

염일진 2012-07-25 10:06:22
답글

ㄴ기수님..전 모른느데..우찌 아시요?<br />
혹시..?둘이 살짝??

김주항 2012-07-25 10:49:27
답글

기수 사돈은 별걸 다 기억 하시는구랴....ㅡ.ㅜ!!

권균 2012-07-25 10:49:34
답글

하하... 이 삼복더위에 넥타이 정장을 하시다니 대단하십니다.<br />
손님과 직접 대면하시니 최대한 단정한 복장이 필요하시겠지요.<br />
아무리 여름 양복이라도 제가 입었다가는 1분 내로 땀범벅이 됩니다, ㅎㅎㅎ<br />

염일진 2012-07-25 10:56:22
답글

ㄴ아닌데요...기수님이 관심이 많으시네...

harleycho8855@nate.com 2012-07-25 12:29:01
답글

새로 산 바지에 흰 와이셔스에,보라빛 넥타이에... 이렇게 코디해 놓고,<br />
사모님께서 그윽히 바라 보셨다는 얘기는, <br />
일진을쉰이 이 옷을 입으셨을때 풍겨지는 품격을, 미리 상상해보시고, 행복에 잠기셨음이 분명합니다.<br />
평소의 글에서 귀티가 흐르는데, <br />
소심하고 음흉한데..?? 당치도 않은 말씀입니다...^ㄴ^

kdugi3@naver.com 2012-07-25 12:32:52
답글

뉴 페이스 출현이군요 옷수선 언니<br />
그나저나 일진을쉰 수많은 언니 팬관리하는 비법좀 전수시켜주세요 . . . . ^,^

염일진 2012-07-25 12:38:49
답글

ㄴㄴ...창연님...무슨 그리 과대 오바스런 말씀까지씩이나요...^^<br />
<br />
재형님..기수님한테 배우세요..도사입니다..도사.....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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