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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정치가 직업인 사람들은 없어졌으면 좋겠어요<br />
자기분야의 일을 정부에 하든 정부에 들어가서 하는 사람들이 많아야지<br />
입으로 일하는 사람들은 이제 그만 했으면 좋겠습니다<br />
조선시대 양반을 지금은 여야로 보는거 같아서 참 한심스럽습니다

술수 = 정치? 로 보시는 분들이 송석진님 외에도 많겠군요. <br />
벌써부터 그것에 중독되서... 그것이 문제라는 생각은 못하고, <br />
그렇게 해야만 된다는 당위까지 왔군요. <br />
이래서...

제 생각에 우리나라에서 기업경영 몇 년하면 별별 경우를 다 볼 것 같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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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도 처음과 같은 모습을 지닌다는 것은 그만큼 내공이 있다는 거죠. <br />
빙산도 그렇죠. 보이는 것만 보고 배가 부디치면 그냥 침몰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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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정치가 직업인 사람들은 없어졌으면 좋겠어요 -V2<br />
노래 제목처럼 정말 그랬으면 좋겠네요.<br />

저는 반대로 저분이 틀림없이 로드맵을 가지고 있는 분이다 라는 것을 느꼈습니다. 호락호락 휘둘리지 않을 것 같습니다. 저는 지지합니다.

정치인은 항상 거짓말 잘하고 술수에 능해야한다고 생각하는건 잘못인거 같습니다. <br />
정치를 잘못하면서 거짓말을 밥먹듯이 하는 쥐박이와 국민을 속이는 일을 하길 꺼렸던 노무현 대통령을<br />
비교하면 거짓말 안하고 술수 안부리는, 대화하고 서로 인정하고 합의하는 정치를 얼마든지 할수있습니다. <br />
우리나라 정치가 3류도 안되는건 그들의 질이 안좋아서 그런거지,정치가 원래 그래서 그런건 아닙니다.<br />
상대를 인정하고

유약해보이는 겉모습만 보고 판단하니까 그런 거겠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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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는 90년대 2000년 초반에 기업해서 성공시킨 사람 입니다. 그런 시절에 오너로 기업을 성공시킨다는 건 단순히 아이템 좋다고 가능한 게 아녀요. <br />
그리고 안정된 의사란 직업을 때려치고 불확실한 벤처기업을 세운 것, 돈 잘 버는 성공한 기업의 ceo 때려치고 카이스트 교수로 간 것, 재산의 절반을 기부한 것,,,,<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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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험상 안철수같은 사람을 상대하기가 제일 어렵습니다. 어느 정도 유연성은 있지만 근본적으로 자기가 세운 원칙,,, 거기서 절대 벗어나지 않거든요. 그 원칙에는 타협이란 게 없어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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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라리 내외적으로 꼿꼿한 대쪽같은 사람이였던 노무현 전대통령이나 반대로 자기 이득이 되면 무슨 짓이든 하는 양아치 이명박같은 놈은 상대하기 쉬운데, 안철수같이 자기 원칙을 철저히 지키면서 떡일 듯 꺽일 듯 하면어 안 꺽이는 갈대같은 사람

문재인과 안철수는 권력욕으로 정치하는 사람들이 아니고,<br />
이상을 위해 자신을 사용하는 사람들이라고 판단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