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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가심 필히 불국사와 석굴암 관람은 하셔야 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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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구, 끼니는 걸르시면 안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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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길 잃어버림 안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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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노상 쉬야는 더더욱 안됩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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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건 휴가 되세용^^

역시 얼쉰다운 답변이세요.......안들은 걸로 하겠슴다. ㅜㅜ

블루원리조트 워터파크에서 깜장썬글라스끼고 벤치에 계시는겁니다.

사하라 모래를 죄다 공구리로 맹글어버리구 싶은 철운님...ㅡ,ㅜ.^ 시방 나한테 들이대능겨?..<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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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구, 올라오는 길에 포항언저리 포구구경도 좀 하시구 오시구랴...

감포항에 오셔 물회드시구 바닷가에서 해수욕한번하시구...<br />

경주에서 기대없이 무쟈게 배고플때 가심 맛집이라 불릴만한 곳 들이...영회님 추천대로 감포가서 회드시고 바닷가 뭐 폼나진 않슴다. 보문에 물놀이 하는데서 놀고 보문에서 불국사 넘어가는 하동쪽에 두부,전골집들 역쉬 큰기대 없이 배가 등가죽에 붙을때 가시면 먹을만 함다^^ 황남빵은 링크한 곳 원조집이라는 곳 그집 맞은편 큰 도로 건너서 집이 진짜임다 제 기억으론 글구 요즘도 영업하는지 모르겠는데 최부자집 요리점 요석궁도 인터넷에 함 처보시고 비쌈

경주에도 맛집이 있나요 ㅜㅜ<br />
먹거리는 제가 다녀본 중 최악이었습니다. 해서저는 경주가면 삼겹살집을 가던지 외곽으로 나가서 끼니 해결 했습니다. 절대 가시면 안되는 곳은 해장국골목 ㅡ.ㅡㅋ

맛집이라고는 말하기 거시기하지만 시청앞에 순두부 전문점이 있습니다.<br />
밥은 돌솥밥~~~

경주는 맛집이나 즐길거리를 찾는다면, 잘못 오신겁니다. 변변한 음식점도 별로 없습니다. 하지만, 천년의 역사가 살아 있는 노상 박물관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테마 관광을 추천합니다. 사전 지식을 가지고 오시면 하나하나가 역사공부입니다.

아이들과 남산 등산하며 불상 둘러보기 재미있었습니다. <br />
이번에 보니 캘리포니아(?)이던가? 워터파크가 생겼더군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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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년 고도에 캘리포니아 가 도대체 뭐하는 작명센스인지......

경주 보문단지 앞에 감나무집 이라고 매기매운탕 하는집이 있어요. 정말 맛이 기가 막힙니다. 강추

054-745-1466 감나무집 --- 감나무집과 저는 아무 상관 없습니다. --;;

어차피 사찰이 많은 곳으로 가시니, 불광 출판사에서 나온 사찰의 상징세계라는 책 한번 읽어 보시고 가시면 자제분들에게 해 주실 수 있는 많은 재미있는 이야기 꺼리가 생기지 싶습니다 - 불교를 믿으신다면요 T_T

일단, 경주 엄청 덥습니다.. <br />
땡볕을 한참 걸어가야 볼 수 있는 문화재는 패스하세요(대표적으로 첨성대, 석빙고 등)<br />
낮엔 물놀이, 밤엔 구경 이렇게 큰틀 잡으시면 될 것 같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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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엔 위에서 추천한 순두부 외에는 그다지 유명한 맛집이 없습니다..<br />
경주 시내에 가면 시장통 근처에 고만고만한 선술집 음심점이 그나마 괴안 더군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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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포 넘어갔다 오세요

얼마전 산책겸 다녀왔습니다. 불국사, 석굴암 입장료가 꽤 비쌉니다. 어른 1인 4천원씩 두군데만 8천원이 들었습니다. 할인도 거의 없더군요. 석굴암은.......전 솔직히 비추입니다. S로 꺽이는 도로를 열심히 달린 후 산책로 올라가시는 기분으로 올라가시면 암자가 달랑 하나 나오는데 그 안에 석불이 있는 형상이고, 암자로 들어가면 입구를 유리로 막아놓아 석불 주변의 관음상들을 볼 수가 없습니다. 유리벽 넘어 석불 보고 4천원......큭....

답변주신분들 감사드립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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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바빠서 글만 올려놓고 읽어 보질못했네요. <br />
덕분에 잘 다녀 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