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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라토너를 차에 태우지 마라...^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2-07-24 09:14:21
추천수 1
조회수   1,247

제목

마라토너를 차에 태우지 마라...^

글쓴이

염일진 [가입일자 : 2011-11-12]
내용
어제 쉬는 날 볼 일을 보고 집으로 오는데,집 앞 골목 앞에서 마을 버스를

내렸습니다.

그 때 누가 차를 내 앞에 대더니,인사를 하네요.



물건 대주는 중간 업자입니다.

다짜고짜 자기 차를 타라고 합니다.집까지 태워 준다나요...^



집에 다 왔다고 해도,무조건 타랍니다.조금이라도 태워준다나요.



바로 앞 막다른 골목 안쪽 네번째 집인데.......



그래도 타랍니다.

뒤에 차는 밀리기 시작하는데,가지도 않고 막무가내로 타라하니.......ㅠ.ㅜ

겨우 달래서 보내고 생각하니....





전에 땀뻘뻘 흘리며 조깅하던 사람이 안쓰러워

타고 가던 친구보고 좀 태워 줘라 했는데,

지금 생각하니,제가 그때 얼마나 잘못 판단했는지 오늘에사

알겠네요.....ㅠ.ㅜ



.....뛰는 마라토너를 차에 태워 주지 마라....



..앞으로 나의 좌우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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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호 2012-07-24 09:19:49
답글

1진님이 난닝구랑 빤쮸만 입구 머리에 띠두르고 있었나보군요....ㅡ,.ㅜ^

김승수 2012-07-24 09:23:27
답글

일진님이 빤주랑 난닝구만 입구 머리에 레이방 걸치고 있었나 보군요... ㅡ,.ㅜ"

염일진 2012-07-24 09:24:20
답글

종호님이 란닝구랑 빤쭈만???승수님도.???

김승수 2012-07-24 09:30:16
답글

지는 보디가드 사각빤쥬, 종호을쉰은 훈도시 걸치셨음돠... ㅡ,.ㅡ'

염일진 2012-07-24 09:31:14
답글

승수님 봤슈??..........그럼 삼센티는 훈도시라야 보호가 되는감요??

이종호 2012-07-24 09:34:25
답글

아니? 이 잉간들이 어제 열대야로 잠못이뤘나...왠 삼각김밥 먹구 가래떡 맹그는 소릴....ㅡ,.ㅜ^

황성중 2012-07-24 09:35:18
답글

안철수 교수 말씀하시는 줄 알았습니다... 그는 열심히 뛰고 있는데, 주위에 차 태울려는 사람이 너무나 많죠...

이종호 2012-07-24 09:36:33
답글

ㄴ 성중님^^ 주위에 차 태울려는 사람들...거의 정치꾼들 밖에 없습니다...묻어서 가려는 얍삽한...ㅡ,.ㅜ^

서대국 2012-07-24 11:57:39
답글

참으로 동감되는 말이네요....<br />
<br />
참 배려가 아닌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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