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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를 두려워하는 세력에게 미래를 맡길 수 없다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2-07-23 23:27:17
추천수 2
조회수   722

제목

과거를 두려워하는 세력에게 미래를 맡길 수 없다

글쓴이

이태봉 [가입일자 : 2004-10-30]
내용
정청래의원의 대정부 질의 전체 정리내용입니다.

페북에서 퍼왔습니다.





국민의 목소리 대변하는 질의하겠다.

총리께 묻겠습니다.



정: 이명박 정권들어 제일 잘했다고 생각하는 일은?

김: G20, 핵안보정상회의로 국가위상 높이고.. 금융위기 상황에서 다른 나라 보다는 효과적으로...



정: 제일 못한 일은?

김: 국민들과의 소통이 부족했다.



정: 학점으로 매긴다면?

김: 확실한 기준을 설정할 수 없다.

정: 국민들은 F도 안 돼서 M학점이라고 얘기한다.



정: 협정 전문봤나?

김: 열 번이상 읽었다.

정: 난 20번 이상 읽었다. 정보를 넘겨주는 주체가 권한 있는 당국자다. 애매모호 하다.

김 : 그건 군사기밀보호법에 의해 정보 제공할 수 있는 사람, 당국이 넘겨주는 것이고 절차도 이미 있는 국내절차에 따른 것이다.

정 : 권한있는 당국자란 누구인가?

김 : 사안별로 국방부, 기무사 등 국내법 절차에 따라...

정: 권한있는 당국자만 알 수 있고 사후관리통제도 안된다.

김: 유사한 내용의 정보보호협정이 미국은 물론이고 러시아, 우크라이나 할 것 없이 세계각국...

정: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은 당국자만 볼 수 있다. 국회가 볼 수 없다. 한-호주간 정보보호협정은 국회에서 정보 볼 수 있는데, 왜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은 안되나? 10번 아니라 1번도 안 읽어 본 것 아닌가?



정: 총리, 위증 하냐?

김: 사실에 입각해서 얘기한 것이다.

정: 한-호주군사정보보호협정에는 국회가 일상적으로 볼 수 있다는 문구가 있는데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에만 그런 문구가 없나?

김: 제가 더 철저하게 검토하겠다.

정: 잘 모르겠으면 모르겠다고 답변하라.



정: 일본 자위대가 우리 국방부와 파트너인가?

김: 그쪽의 권한있는 당국자라면...

정: 왜 자위대를 키워주나?

김: 이 정보보호협정에 자위대란 말이 나오나?

정: 대한민국 국방부와 누구랑 협정하냐?

김: 권한있는 당국자가..

정: 권한있는 당국자란?

김: 정보관리 주체가 어디냐, 사안에 따라 달라지는 문제다.





정: 정부수립이후 최악의 외교적 참사라는데 동의하나?

김: 동의 못한다.

정: 그럼 외교적 경사인가?



정: 그게 동북아 국장이 주도한 것인가?

김: 그걸 실무적으로 논의한 것에서 국민들에게 오해를 가져왔다.

정: 총리는 동북아국장 지시를 받아서 일 처리하나?





정: 국무총리가 무슨 뜻인가?

김:(한참동안 답변 못하다가) 국무총리는 헌법에 규정된 대로 대통령 명에 따라 행정각부 통할하는 것이다.



정: 국가업무를 총괄관리한다, 이건데 모르는게 너무 많으시다. 총괄관리하는 것 맞냐?





정: 국민은 4.19정신을 계승해야 하나, 5.16정신을 계승해야 하나?

김: 헌법 전문에는 4.19만 나와 있다.

정: 중학교 역사교과서에 5.16 어떻게 나와있나?

김: 몰랐는데 이번에 알게 됐다. 군사정변으로 표현되어있다고...

정: 그렇게 가르치는 것이 잘못된 것인가?

김: 교과서에 나와 있는 대로 가르치는 것이 잘못이라고 생각지는 않는다.

정: 우리가 계승해야 할 4.19정신을 짓밟은 것이 어느 사건이었죠?

김: (답변 한참 못하다가) 2공화국 정부가 5.16정부 의해서 중단되는 것은 사실이다.

정: 그렇게 말하기가 힘든가?





정: 박정희 독재시절 긴급조치 판결에 참여한바 있다. 몇 번 인줄 아는가?

김: 잘 모르겠다.

정: 8번이다.

김: 주로 다른 국가보안법 사건들과 병합해서 하다가...



정: 1977년 5월 유신헌법철폐시위를 한 ‘구국선언문’ 유인물을 제작, 배포한 설훈 의원에게 징역 몇 년 때렸나?

김: 기억 없다.

정: 징역 3년에서 5년 때렸다. 박정희 정권에 부여했다고 생각하지 않나?





정: 이 문건 받으셨나? 08년 8월 27일 문화권력 균형화 전략, 좌파 문화예술인사들 숙청하고자 하는 문건이다. 제가 지금 처음 공개하는 것이다.

김: 저는 오늘 처음 듣는 말씀이다.

정: 예총은 회원수는 많으나 지리멸렬한 상황이며, 좌파는 민예총은 숫자는 적으나 조직이 잘 돼 있다. 반미 및 정부의 무능을 부각시킨 ‘괴물’, 북한을 동지로 묘사한 ‘JSA’ 이런 영화에 대항하기 위한 우파영화를 제작해야 된다. 처음 보시나?

김: 네



정: 좌파집단에 대한 인적청산은 소리 없이 지속 실시한다, 문화부의 지시만으로는 한계가 있으므로 위원장을 교체한 이후 위원장이 인적청산을 진두지휘하고 BH는 민정을 통해 위원장의 인적청산작업을 지속 감시, 독려해야 한다. 추진체계로 BH는 총괄기획 및 문화부, 기재부, 방통위 등 역할을 조정해야 한다. 이렇게 탄생한 것이 08년 한국콘텐츠산업협회다. 이 문건은 그대로 이명박 정권에서 실시됐다. 기획관리비서관실은 박영준 전 차관이 물러간 다음 만들어진 자리다. 박영준 라인에서 작성한 것이다. 느낌이 어떤가?



김: 그것에 대해 아는바가 없다. 원칙적으로 문화예술과 관련해서 진보냐, 보수냐 이념적 성향에 따라서 달리 취급되어서는 안 된다는 것이 내 생각이다.

정: 이 문건대로 진행된 것이 잘 된 것이냐, 잘못된 것이냐?

김: (답변 한참 안하다가) 문건내용을 처음 듣는 것이며, 작성주체가 누구며...

정: 청와대기획관리 비서관실이라고 말하지 않았나. 한국판 문화 대혁명하자는 것인가? 여기에 연루된 사람들 조사해야 되는 거 아닌가?

김:(답변 한참 안하다가) 그 내용을 정확하게 어떤 경위로, 어떻게 집행된 것인지 알지 못해서...

정: 알아봐라. 위법사항이 발견되면 처벌할 것인가?

김: 위법사항 여부도 따져봐야 한다. 이 자리에서 말할 수 없다.



정: 법무부장관 앞으로 나오십시오. 장관도 이 문건 처음 보는 것인가?

권재진 법무부장관(이하 권) : 알지 못한다.

정: 이 문건 드릴테니깐 수사 하겠나?

권: 문건 출처, 작성 경위, 과정 등에 대한 정확한 판단을 하고, 불법행위가 있다면 수사하겠다.



정: 저도 괴롭히면 압수수색영장 발부할 것인가? 오비이락인가? 이석현 의원?

권: 보복수사나 편파수사라는 것이... 당일날 그렇게 해서도 안 되고 할 수도 없는 것이다.



정: 두 사진 알겠나? 억울하게 누명을 쓰고 한사람은 홍성교도소에서 복역중인 정봉주. 또 한사람은 BBK는 이명박이 실소유주다, 수많은 투자자들이 자살하고, 수많은 사람들이 피해를 보고 고통에 휩싸였다고 주장했는데 대선주자로 펄펄 날고 있다. 법이 만인앞에 평등하다는 게 어떻게 적용되나?

권: 정봉주 전의원은 대법원 확정 판결로 복역중인 것으로 알고 있다.



정: 이번 815 특별사면에 상신할 의향 있나?

권: 그건 대통령 특별 권한이다. 고유권한이라 고려요소가 민생, 경제, 국민통합적 관점에서 검토되어야 하는데 제가 말씀드릴 입장은 아니지만 법치주의에서 예외적인 사항이라 신중하게 검토, 결정되어야 할 것이다.

정: 이건희 회장은 징역3년 집행유예 5년을 받았는데 4개월만에 원포인트 사면까지 했다. 한사람만을 위한 것이다. 그건 어떻게 해석하나?

권: 사면의 배경, 설명을 보면 평창올림픽 유치를 위해서 필요한 조치로 한 것이다.



정: 정봉주 전 의원 사건은 현직 대통령과 맞닿아 있는 사건이다. 대통령이 특별사면 해야 한다고 왜 의향을 말하지 못하나?

권: 신중하게 검토하겠다.

정: 만약에 8.15 특사가 안 되면, 9월 되면 형기의 3분의 2를 채워 가석방 조건에 포함된다. 그건 어떻게 생각하나?

권: 절차에 따라서...

정: 모범수로 매우 복역도 잘하고 있다.

권: 그런 부분까지 다 살펴보겠다.

정: 결자해지 차원에서 해결하기 바란다. 새누리당 박근혜 의원도 나랑 똑같은 발언을 했는데 억울하게 구속되어 있다면 사면하는 것이 좋다고 발언하는 게 지도자다운 면모라고 생각한다.



정: MBC 파업이 아무런 성과 없이 끝났다. 이명박 정권 들어서 16명의 기자가 해직되고 300명 넘게 징계 받았다. 정부 책임 없나?



김: 개별적이고, 구체적인 사업장에서 일어난 노사분규를 정부가 원칙적으로는 관여안하고 있다. 자율적으로 해결해야 한다.

정: 낙하산 사장 임명했기 때문에 일어난 일이다. 배석규 사장이 직무대행 할 때, 노조원 다 자르고 직선제 폐지하고 강경대응해서 충성심이 돋보여서 사장으로 임명한다는 문건이다. 이런 사장을 YTN이 받아들일 수 있나?

김: 개별사업장의 노사간의 문제이다.



정: KBS, MBC YTN 공적자금 들어가서 운영되는 곳이다.

김: 방통위라든지.. 이와같은 관계가 있고 절차를 통해서 이루어진 것이라서 부당하다, 온당하다 말할 수 없다.





정: 방통위원장 나오십시오.

정: 종편 문제, TV조선, 채널A, JTBC 모두 재방률이 50%가 넘는다. 재탕방송 알고 있나? 지금 종편에 대해서 중간광고 허용하면서 각종 특혜 주고 있죠? 시청률이 0.4%라서 애국가 시청률이라고 한다. 종편들도 서로 얼굴보기 갑갑하다고 한다. 시장정상화를 위해서라도 정리해야하는 것 아닌가?

이: 아직 방송 초기단계다. 시작 적응 단계로 이해하고 있다.



<마무리 발언>

광우병 쇠고기로 시작한 이 정권. 용산참사, 4대강, 금강산관광 중단, 민간인 불법사찰.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 이렇게 정권이 막을 내리고 있다.



아우슈비츠 수용소 앞에는 이렇게 쓰여 있다. 과거를 기억하지 않는 자들은 과거의 잘못을 반복할 수밖에 없다. 과거를 두려워하는 세력에게 미래를 맡길 수 없다. 우리 모두 이 역사적 교훈을 명심해야 합니다.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끝>



페친들께서는 끝가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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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희 2012-07-24 07:50:13
답글

뭔 논리지?

김혜규 2012-07-24 07:51:12
답글

금강경의 방편론에 대한 오마쥬입니다. ^^

moolgum@gmail.com 2012-07-24 07:55:45
답글

그네에 대한 오마쥬인듯.

Jejusbudda@Daum.net 2012-07-24 08:01:04
답글

문리를 통달하신분인듯 물리학에 금강경까지 나오니 감히 범인들은 도통 이해를 못하겟군요...

김혜규 2012-07-24 08:07:56
답글

통달은 아니고.. 철학과 물리학을 좋아합니다.

이인근 2012-07-24 08:13:14
답글

왠지 불쌍하다는 생각까지 하게 됩니다 <br />
<br />
나라를 지켜야될 군인이 반란을 일으켰는데 오히려 4.19 정신 실현? <br />
갑자기 보배드림의 요즘하는말이 생각나는군요 <br />
낚이지 않는것이 현명할듯하네요

이상규 2012-07-24 09:05:35
답글

아무리 읽어봐도 논리가 없는데요.

racehorse@empal.com 2012-07-24 09:18:32
답글

"강도에게 살해당했으나, 강도를 잡았으니, <br />
그 사건은 강도를 잡는 방편으로 괜찮다고 생각합니다."<br />
<br />
뭐 이런 논리네요.ㄷㄷㄷㄷ

motors70@yahoo.co.kr 2012-07-24 09:19:40
답글

철학과 물리를 좋아하는게 아니라 칠푼이가 정권을 잡아야 떡고물이 떨어지는건 아니고요.

김주섭 2012-07-24 09:44:47
답글

강간을 통해 불감증 치유하실 분일세

김혜규 2012-07-24 09:50:25
답글

핵융합 전까지 화석연료 사용할 생각입니다. ^^

최봉환 2012-07-24 10:01:37
답글

민주주의를 18년 후퇴시킨것이 어딜봐서 민주주의를 이룩하는데 쉽고 편했다는겁니까?<br />
그리고 방편이라하면 그 주체는 누굽니까?적어도 혁명을 의거로 격하시키려고 안간힘을쓰는 박정희와 그 추종자들은 아니겠지요?

김혜규 2012-07-24 10:11:11
답글

'민주주의를 18년 후퇴시킨것' 모든 면에서 설명이 가능합니까?<br />
<br />
방편을 택하는 주체는 인간의 진화를 이끄는 근원적인 존재 입니다. 역사란 무엇인가? 를 이야기 할 수 있는 자들..<br />
<br />

이규호 2012-07-24 10:14:26
답글

쿠테타한걸 두고 이렇게 다양한 해석이 나올 수 있는것도 신기하네요

김혜규 2012-07-24 10:17:20
답글

비스마르크의 집권시 정책이나 나폴레옹의 정치도 다양한 해석이 가능했었죠.

moolgum@gmail.com 2012-07-24 10:19:33
답글

그네 지지자에 따르면 전대갈도 다양한 해석이 가능하겠군요. ㅉㅉ.

이종근 2012-07-24 10:19:35
답글

일제 35년도 결과적으로 민족의 단결의식을 고취시켰으니<br />
(덩달아 소위 철도도 깔아 줬으니..)<br />
긍정적이겠군요...

고동윤 2012-07-24 10:20:46
답글

김일성이 일으킨 6.25 민족참변도 반공정신을 투철하게 하였으니 가치가 있는 일인가요?

김혜규 2012-07-24 10:22:32
답글

이석기나 이정회와 연합한 진보세력도 새누리당과의 총선 대결을 위해서는 가치있었군요.

김혜규 2012-07-24 10:23:51
답글

DJ 정부의 외환은행 론스타 매각도 북미관계 개선 촉구를 위한 선물로는 긍정적이었겠군요.

moolgum@gmail.com 2012-07-24 10:24:05
답글

법을 무시하고 쿠데타 일으킨 박정희가 한 짓을 옹호하는 넘들이 이석기.이정희를 까는 거 보면 그 참... 상병신도 아니고. 내가 하면 로맨스고 니가 하면 불륜인지.

Jejusbudda@Daum.net 2012-07-24 10:25:29
답글

김혜규님 역사란 무엇입니까? 지나온 역사에서 깨닫지못하고 잘못된 과거를 입맛에 맞게 포장하는건 자기기만이죠 ..하긴 공주님과함께라면 두려울게 없으실듯 ^^

김혜규 2012-07-24 10:26:34
답글

구현회 <br />
<br />
2012-07-24<br />
10:24:05 <br />
<br />
법을 무시하고 쿠데타 일으킨 박정희가 한 짓을 옹호하는 넘들이 이석기.이정희를 까는 거 보면 그 참... 상병신도 아니고. 내가 하면 로맨스고 니가 하면 불륜인지. <br />
<br />
- - -<br />
<br />
스마트 반사!<br />
<br />
<br />
종북세력 옹호하는 넘들이 산업화 세력 까는

moolgum@gmail.com 2012-07-24 10:28:37
답글

별 미친 넘 다 봤네. 내가 언제 종북세력 옹호했다고. ㅉㅉ .

moolgum@gmail.com 2012-07-24 10:29:17
답글

그리고 주디는 삐둘어져도 말은 쪽바로 하랬다고 산업화 세력은 무신. 쿠데타 세력이지.

김혜규 2012-07-24 10:32:32
답글

온리 네거티브 였나.. 그러니 방편으로 사라져야지..

김혜규 2012-07-24 10:34:16
답글

입은 바로인데. 눈을 다 떠서.. <br />
<br />
한 쪽는 감으면 그렇게 말 할 수 있겠네..

moolgum@gmail.com 2012-07-24 10:34:24
답글

근데 어제 질문 한 거는 대답할 생각이 없는가보죠..아님 할 말이 없든가.

김혜규 2012-07-24 10:35:09
답글

전진상님 역사란 무엇입니까? 지나온 역사에서 깨닫지못하고 잘못된 과거를 입맛에 맞게 포장하는건 자기기만이죠 ..하긴 와싸다 주류의 역사 인식과 함께라면 여기서는 두려울게 없으실듯 ^^

김혜규 2012-07-24 10:39:27
답글

<br />
하긴 친목 도모도 되고.. 감정적으로 편안하고.. 소속감도 느끼고.. <br />
<br />
현실적인 판단이긴 합니다 <br />
<br />
그렇지만 정치, 시사, 역사 를 이야기 할 때 주류에 대한 비판 없이 치열한 고민 없이.. <br />
<br />
글쎄요. 80년대 생각을 재생산하는 것이 과연 깨닫는 방법인지..

김혜규 2012-07-24 10:42:10
답글

비워 들을 생각이 없는 자에게 왜 대답을 해야 하는가?<br />
<br />
의도를 가진 자의 올가미에 왜 발을 걸려 줘야 하는가?<br />
<br />
싹 트지 않는 밭에 왜 씨를 뿌려야 하는가?<br />
<br />
- - - -<br />
<br />
구현회님 대답 부탁드립니다.

이태봉 2012-07-24 10:43:32
답글

김혜규님 역사란 무엇입니까? 지나온 역사에서 깨닫지못하고 잘못된 과거를 입맛에 맞게 포장하는건 자기기만이죠

박훈재 2012-07-24 10:44:58
답글

박정희의 5.16 쿠데타와 그 졸개들 (두환이성 등)의 정권은<br />
<br />
쉽게 말하면 고려시대 무신정권 입니다<br />
<br />
군인의 정치적 지배는 어떠한 경우에도 어떠한 사전적 사후적 이유로도 용납되지 않습니다 !! ^^

김혜규 2012-07-24 10:47:25
답글

80년대의 논리로 집권한 15년의 기간 저는 이제 그만해야 된다고 봅니다.<br />
<br />
김영삼-김대중-노무현 을 겪고 나서 과거의 논리를 계속 재생산 하고자 하는 세력.. 개인적으로 이해찬과 박지원이 그러한 정치인이라고 봅니다.<br />
<br />
문재인 안철수가 진정 권력투쟁이 아닌 정치를 하려 한다면.. 과거의 인식에서 나아가야 합니다.

김혜규 2012-07-24 10:48:44
답글

어떠한 경우에도 어떠한 사전적 사후적 이유로도 용납되지 않는 것이 있습니까?<br />
<br />
고려 무신 정권이 용납할 부분이 전혀 없는 것이라면, 고구려 정권은 어떻게 보십니까?

haegang@yahoo.co.kr 2012-07-24 10:49:16
답글

상대하지 마세요 이런분들은 어떠한 질문과 어떠한 대답을 하더라도 그냥 자기 철학대로 대답하고 질문할뿐입니다...앵무새라고 하죠 새로운것에 대한 호기심보다 그냥 머리속에 들어있는 것을 앵무새처럼 &#51014;어 댈뿐이죠..<br />
<br />
흔한말 있잖아요 똥인지 된장인지 맛을 봐야 구별할줄 아는 사람들.......<br />
자기목에 칼이 들어와봐야 총,칼의 무서움을 느끼겠죠...<br />
<br />
그전에야 그냥 집에서 쓰

박훈재 2012-07-24 10:50:01
답글

고려시대는 왕조국가인데 왕의 권력을 찬탈한 것이니 불법이죠<br />
<br />
현대의 대한민국은 민주국가인데 국민의 권력을 찬탈하였으니 불법이죠<br />
<br />
원래는 전부 사형감입니다 ^^

김혜규 2012-07-24 10:51:02
답글

/김해강님/<br />
<br />
'앵무새라고 하죠 새로운것에 대한 호기심보다 그냥 머리속에 들어있는 것을 앵무새처럼 &#51014;어 댈뿐이죠'<br />
<br />
^^

이상규 2012-07-24 10:52:47
답글

큰 틀에서 5.16은 4.19 정신 실현을 위한 방편으로서 가치가 있었다고 봅니다. <br />
지금 어떻게 해야 하냐구요.. 방편은 뗏목 같아서 강을 지나면 버려야 겠지요.<br />
<br />
백번 양보해서 이 말씀이 맞다손 치더라도..<br />
지금까지 뗏목을 버리지 못하고 있는게 누구일까요.. 뗏목타고 산도 올라갈 기세인데요..

김혜규 2012-07-24 10:57:14
답글

/이상규님/ <br />
<br />
박근혜가 2세대전 뗏목이라고 보는 시각 의미 있습니다. <br />
그리고 치열한 비판 경청하고 싶습니다. <br />
<br />
하지만, 저는 박근혜가 차세대 뗏목이라고 보는 시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br />
아니, 나선형적 역사관 속에서 보는 관점에서 2세대전 뗏목의 개량형으로 보고 있습니다<br />
<br />
진보의 개량형으로 보여지는 문재인 저는 지켜 보고 있습니다.<br />

박태희 2012-07-24 11:01:07
답글

제일 상대하기 힘든 사람이... <br />
<br />
자기가 이해하지 못하는 걸 여기저기서 끌어들여 떠드는 사람이죠. 고객인 경우에는 참 황당하고 열통이나고.... <br />
밑에 있는 직원이라도 붙잡고 얘기하려고 하면 입 닫기 일쑤이고... <br />
<br />
아는 것, 이해하는 것만 얘기하자구요. 정리가 안되면 물어보고.... <br />
<br />
정상적인 대화라는 건 서로의 논리를 검증하고 보완하고 주고받는 건데

Jejusbudda@Daum.net 2012-07-24 11:02:06
답글

자신이 무슨말을 하는지도 모르고 무슨말을 햇는지도 모르는걸보니 공주가 수첩하나씩 뿌렷나봐요?

이태봉 2012-07-24 11:06:37
답글

김혜규님...<br />
<br />
조두순 아시죠? (이승만이나 박정희, 전두환에게는 쨉도 안되긴 하지만...)<br />
김혜규님 억지주장대로면 조두순은 아동성범죄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을 일깨워준 그 공로가 참으로 크겠군요.<br />
<br />
<br />
김혜규님의 글을 가만 보면<br />
전형적인 부일매국노무리들과 독재자의 궤변 딱 그대로입니다. <br />
그 무리가 아니라면 피해자가 가해자를 편드는 어리석음은 버

최봉환 2012-07-24 11:06:52
답글

방적희가 1세대 땟목이려면 그 땟목외에 멀쩡한 배가 없었다는걸 증명해야하고,<br />
박근혜가 2세대 땟목이려면 마찮가지로 다른 배가 없어야 되는거지요.<br />
지금 박근혜가 다른 후보들보다 출중한 이유를 증명해 보시요. 그러면 의견으로 인정할수 있습니다.

pfdwg@yahoo.co.kr 2012-07-24 11:08:28
답글

김혜규씨, 어째 홍용재씨 냄새가 살살......

이상규 2012-07-24 11:12:48
답글

강을 건넜으면 새 뗏목이든 최첨단 뗏목이든 버려야죠.<br />
방편이라는 말의 의미를 모르시진 않을텐데, 무슨 말씀을 하고 싶으신건지.<br />
박근혜는 돛대만 새로 단 옛날 뗏목입니다. 그시절 그대로 달라진게 없는데 차세대는 ㅡ.ㅡ<br />
<br />
세상에는 이치에 맞는게 있고 맞지 않는게 있습니다. 이치에 맞는 쪽은 그냥 말하면 말이 됩니다.<br />
하지만 이치에 맞지 않는 쪽은 철학이든 종교든 뭘 갖다붙여도 말이 안되

김혜규 2012-07-24 11:14:24
답글

/이태봉님/<br />
<br />
이태봉님의 논리를 보면<br />
박정희에 대해서 NL의 주사파가 사용하는 논리와 거의 동일합니다.<br />
좀더 자신의 시야를 넓히기를 바랍니다.<br />
<br />
마지막으로 이태봉님 성매매특별법의 결과에 대해서 어떻게 보십니까? <br />
성매매는 근절되고 돈있는자 돈없는자 모두에게 동일한 결과를 일으키고 있다고 보십니까?<br />
현실을 무시한 이상론 적인 법이라 개정이 필요하다

김혜규 2012-07-24 11:21:24
답글

/최봉환님, 이상규님/ <br />
<br />
그와 같은 토론이면 저도 좋습니다만, 뭐 많이 아는 것도 아니고 특히 정답을 갖고 있는 것은 전혀 아닙니다. <br />
와싸다 게시판에 자주 들어 오는 사람 중 한명으로 이야기 하는 거라.. <br />
<br />
그리고 사회과학 문제의 대다수가 시각에 따라 선택이 달라지는 것이라.. 증명이 가능한지 모르겠습니다. <br />
다만, 박근혜가 북한의 정정이 불안한 지금 안보에 있

이석주 2012-07-24 11:35:54
답글

그럼 김혜규님은 박통의 양아들이라고까지 불리웠으며 박통을 이어받아 군사정권을 이어간 전대갈은 어떻게 보는지요?

김혜규 2012-07-24 11:45:51
답글

근데... 전두환이 박통의 양아들이라고 불렸다는 설은 어디서 나온 것인가요?<br />
박통이 전통을 군의 차차세대로 키우고 있었다는 것은 수긍하는데..<br />
<br />
- - - -<br />
<br />
전두환은 개인적으로 박통이 군대에서 키우던 사람이지 최고권력을 이어 받을 자로 키운 사람이 아니라고 봅니다.<br />
그 당시에 김종필, 최규하, 박태준 정도의 삼두정으로 국가가 유지되면서 사회가 안정되었어야 하는데..<

이상규 2012-07-24 11:53:32
답글

민주와 반민주를 빼고 국가의 발전에 대해 보실 수 있다니 참 대단하십니다.<br />
북한도 그런 관점에서 보실테니 발전이 안돼서 싫어하시는거군요.<br />
3대 세습을 하든말든 발전만 시켜놨다면 싫어하실리 없는.

이석주 2012-07-24 11:56:33
답글

민주대 반민주 구도를 논외로 하겠다는 말에 어이가 없군요.<br />
사실에 대한 이해를 달리 하는 사람과 이런 저런 얘기를 해봐야 뭐.<br />
근데 박통사망후의 권력을 김종필, 최규하, 박태준의 3두정 유지 운운하시는 거 보면 <br />
연식이 얼마 안되어서 그당시 사정을 잘 모르시는 거 같습니다.<br />
연식이 된 분이라 하면 고개가 갸우뚱 거려집니다.

최봉환 2012-07-24 12:0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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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희의 민주화 후퇴에 대해서는 많은 역사적자료와 학자들의 논거가 있습니다.<br />
위에서 말한 증명은 그러한 근거를 요구하는것입니다. 근거없이 이런것 아니냐고 하려면 뭐든 말할수 있지요. <br />
심지어 "김일성이 전쟁을 일으킨것은 우리나라가 우리나라가 횬재와같은 경재발전을위한 방편이었다"고 말하는것과 동등한 수준입니다.

이상규 2012-07-24 12: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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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정권이<br />
3대 세습은 북한 발전을 위한 방편이다. 우리가 하니까 그래도 이정도지.<br />
민주화 세력이 설쳐봐라. 체제도 불안하고 사사건건 발목잡을텐데 발전이 될 수가 없다.<br />
<br />
이렇게 말하면 김혜규님은 수긍하실거 같습니다. 맞아맞아 하시면서.

김혜규 2012-07-24 12:09:34
답글

최봉환님.<br />
<br />
민주주의에서 경제성장의 필요성에 대한 자료와 근거도 많습니다.<br />
심지어 마르크스도 그렇게 주장하지 않았나요..

김혜규 2012-07-24 12:10:32
답글

이상규님<br />
<br />
북한정권이 발전했습니까? 체제 경쟁에서 이겼습니까?

황인수 2012-07-24 12:22:42
답글

김혜규님 <br />
목적이 정당하면 방법은 무엇이든 괜찮다는 생각이신지요?

이태봉 2012-07-24 12:3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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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 목적도 개인의 사리사욕 영달 추구지요.

김혜규 2012-07-24 13:08:59
답글

L 비판세력으로서의 관점이면 모든 실행 방법을 비판할 수 있습니다. <br />
<br />
목적의 정당성과 방법의 적정성에 대한 균형있는 해석을 위해서는 현실에 근거해야 합니다.<br />
<br />
그리고 현실이 해소 될 때, 또는 오류가 발생했을 때 방편의 수명이 다한 것입니다.

최봉환 2012-07-24 13:11:52
답글

그러니까그게 방편이기 위해서는 박정희의 집권이 경제성장에서 그렇지 않은경우보다 "더" 좋았다는 논리가 필요한데. 그런식의 주장 자체가 근거가 없으므로 방편이란 말이 안된다는겁니다.

김혜규 2012-07-24 13:18:49
답글

박정희의 집권이 경제성장에서 그렇지 않은경우보다 "더" 좋았다는 논리가 없다라.. ^^<br />
<br />
그렇군요. 잘 생각해 보겠습니다.

김병삼 2012-07-24 13:48:11
답글

이 분 생각보다 위험한 분이네요.<br />
남에게 끼칠 영향은 주변의 비슷한 사람들과 인터넷 게시판이 다이니 다행이긴 합니다만.

mikegkim@dreamwiz.com 2012-07-24 14:20:17
답글

뗏목론이 이렇게 오염될 줄이야... ...<br />
<br />
청산되지 않는 더러운 과거는 후대에 영원히 악취를 내 뿜을 뿐이 아닌가 합니다.<br />
인용에 관하여 글을 써 주시는 페친님이 계십니다.<br />
<br />
인용의 문제중하나는 그 본의와 상관없이 원글을 쓴 분의 권위만을 빌려오는 경우지요.<br />
적절한 비유도 아니고, 전혀 무관한 뗏목론을 들이 대신 것에 대해 뭐라 더 드릴 말씀이 없군요.<br />
<

우경운 2012-07-24 18:21:53
답글

뭔소린지 요상한 글이로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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