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집 뒷집이 이번에 주인이 바껴 기존 건물을 허물고 신축공사를 시작했습니다.



부산이고 동네가 오래된 곳이라 기존엔 거의 1m정도 공간을 두고 건물이 자리하고 있었습니다.



저희집은 제가 이사간 시기로만 따져도 30년정도 되었고요 그당시에도 오래되었던 건물로 알고있고 뒷집도 거진 비슷햇던거 같습니다.



그런데 오늘 아마 뒷집의 측량이 있었던가 봅니다. 근데 측량에 조금 문제가 있었다고 내일 다시 측량을 하니 측량할때 입회를 부탁한다고 합니다.



제 생각엔 내일 가봐야 정확히 알수 있겠지만 저희 집이 그쪽 부지에 넘어가 있지 않을까 합니다.



워낙 동네가 오래되고 옛날 집들이라 측량이 제대로 되어있지 않을거 같은데 이런경우 저희가 그쪽 부지를 넘어가 있다면 어떻게 진행이 될까요?



저희가 침범한 만큼 매입을 해야 하는건가요? 아님 어떻게 중재가 되는 것인가요?



내일 측량하기전에 지식을 좀 쌓고 가야할거 같습니다......괜시리 걱정도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