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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알기로는 독일사람들도 벤츠,베엠베 같은 경우는 비싸서 잘 안타고 다닌다고 들었습니다.

독일에 폭스바겐과 경쟁할 만한 대중차 브랜드는 없나요? 독일도 현기차 처럼 거의 대중차는 독점인가요?

오펠도 있습니다.... GM 산하 브랜드인데....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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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다니는 것으로는 오펠 푸조 가 폭스바겐 보다 좀 더 많았던 것 같던데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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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기로는 오펠차량이 젤 눈에 많이 보이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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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저가에서는 골프나 폴로같은 VW이 많이 팔리고 중상층에서는 베엠베, 아우디, 메르세데스 등이고 윗분 말씀처럼 독일에 대규모 공장이 있는 오펠도 선방하죠. 이웃인 프랑스의 뿌죠도 잘팔리고. 젊은아덜에게는 한때 206가 골프처럼 잘 팔렸죠.<br />

프랑크프루트나 헤센 같은 지방 소도시나 공통점은 독일에 독일차가 많더라입니다. 자국 차가 객관적으로 좋으니 자국차 소비가 많은 건 당연하겠죠. 길가 보도블럭에 개구리 주차된 차 대부분이 BMW, 벤츠, 아우디, 오펠 등이었어요. 그리고 세단 택시는 죄다 벤츠(s500과 E300 비슷하게..)더군요, 7인승 이상 택시는 대부분 폭스바겐.<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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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말로 들었던 것처럼 브랜드는 프리미엄인데 차는 전부 똥차에요. 2000대 중

독일에서 크루즈는 오펠 브랜드로 팔리나요, 쉐보레인가요?

교회차 마크 달고 굴러다녀요. 우리나라에서 생산해서 유럽으로 쏟아붓는 크루즈, 스파크, 올란도 전부 쉐보레 앰블렘 달고 있었고요, 캡티바는 오펠로 공급되고 있다던데 정작 그건 못 봐서 모르겠네요.

독일 이야기는 아니지만, 한 12년 전에 출장차 미국 갔을 때가 생각나네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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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간 일행이 친구와 만날 약속을 해뒀더군요. 디자인 관련 일을 하다가 미국으로 이민가서<br />
현지에서 꽤 상당한 성공을 거둔 사람인데, 오랜만에 만난 친구일행들에게 골프접대를 하겠다고 <br />
온다는겁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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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나기로 한 장소에 이윽고 차가 한 대 오는데.... 이건 뭐 세차를 얼마나 안한건지 대기

유럽시판용 캡티바 타고 싶습니다<br />
그 차는 뒷 범퍼 슬라이딩 하면 자전거 두 대 실을 수 있는 거치대가 나온다더군요<br />
우리나라에서는 그 옵션이 왜 없는지 모르겠네요<br />
뒤에 번호판 두 개 다는게 불법이라 그럴까요?

ㄴ 현대가 그 옵션 들어 간 차 팔면 법 바뀌겠죠. 현대에게 그런 차 만들어 달라고 상소 올리면되요. ㅡ0ㅡ

체코 갔을때 기아 시드 많이 봤고, 스코다 무지 많이 봄.<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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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티바 전 이름인 윈스톰의 오펠버전 (오펠 안타라라는 이름이었던)을 그대로 국내 시판한게 <br />
윈스톰 맥스였죠.

질문을 조금바꾸시면 답이 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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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사람들은대개 유럽차 타고다니지만 모두 그 차량들의<br />
연식이 우리가 생각하는 수준이 아닙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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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이 되었나요.?

40년 가까이 독일에 사신 분 말씀으로는 독일에서도 독일차는 고급차처럼 인식되고 미국차가 대중적인 차라고 하더군요.

오래된 연식 차도 많지만.<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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옵션이 제로 인 깡통차가 대부분이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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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조 206 경우도 국내에는 휠이 큰 고급사양이 들어와 있는데 유럽 등지는 바퀴도 작은 꼭 마티즈나 모닝에 들어가는 경차 바퀴를 달아 놨더군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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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틱에다가. 에어컨 없는 차량도 많고. 수동 윈도우에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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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는 가기 위한 운송수단이다 라는데 충실한 카라이프를 하는 사람

저도 우리나라 차에 뒷좌석은 수동 유리창 레버 달린 차량이 나오면 좋겠습니다 <br />
운전하면서 뒷문 열 일이 거의 없더군요. 뒷 승객이 열고 싶으면 자기가 알아서 열면 되니까요 <br />
경차라면 조수석에도 수동옵션이 있어도 되겠더군요. 손만 뻗으면 돌릴 수 있잖아요 <br />
단, 운전석은 오토가 확실히 좋더군요. 톨게이트 통과할 때 오래 서 있지 않아도 되니까요 <br />
근데 그것도 하이패스 시대에는 별 필요없죠 <br

뒷자리는 자동이 좋아요.. 헤치백은 창문 열면 방방 거리는 소리나서 뒷자리도 가끔 열어줘야 되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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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라리 앞자리에 수동이 있는 것이 좋겠네요. 왠지 클래식하고 재밌을 것 같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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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아무리 생각해봐도... 옵션이 많은게 좋긴 좋아요....<br />

제 차는 세단인데, 운전석만 창문열면 바람 별로 안들어 오고요,<br />
조수석까지 열면 바람 잘 들어옵니다<br />
근데 뒷좌석을 열면 바람이 너무 휘감아 돌아서 뒷선반에 올려놓은 휴지나 책 등이 다 날아다닙니다

예전에 그런 말이 있었지요. 벤츠 S600이 가장 많은 나라가 러시아(마피아 때문)나 후진국이라고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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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사람들 근검 절약 합니다. 좋은 차 타는 사람도 많고, 택시가 모두 벤츠이지만, 체면 때문에 무리하게 비산 차 몰지 않습니다. 차도 구입하면 오랜 기간 바꾸지 않고 타고 다니고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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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하신 것처럼, 오펠, 푸조, 르노도 많이 타고....서민들은 고급차 그리 많이 타지 않습니다.

무심코 탄 택시가 벤츠더군요. 근데 연식은 얼마인지 가늠이 안되고 30만킬로쯤 넘겼던 듯.. <br />

5년전 독일가니까 택시는 다 벤츠던데요? E클래스. 한때 우리나라 택시는 소타나였던것 처럼요.<br />
폭스바겐은 독일 현지가보다 우리나라가 더 싼 모델이 있다고 합니다

골프도 그리 만만하게 구매할만한 차는 아닌가 보던데요. 세금이 워낙 비싸서 그렇다네요

1. 독일 자동차 구입 시 세금은 우리나라 비해서 무지 작습니다.<br />
공채구입, 취등록세 등도 없고 1년에 한번 내는 재산세 개념의 세금만 있습니다.<br />
아우디 A4 신차 구입 시 1년에 약 200유로, 30만원 선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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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독일에서 포드의 차가 많이 보이기는 하지만 미국차는 전체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굉장히 작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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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한번 차를 사면 오래 타기 때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