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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티구안 시승을 해봤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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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7-23 13:59: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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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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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티구안 시승을 해봤습니다.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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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종곤 [가입일자 : 2004-07-31]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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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강남 클라세오토에서 티구안 구경이나 해보려고 했는데, 바로 시승이 되어서 짧게 몰아 봤습니다.
현재 라세티 구형 타고 있는데요.. 시승전에 라세티보다 작은 트렁크보고.. 와이프와 급실망을 했는데, 이건 뭐~ 시승해보니 신세경이더군요..;;
물론.. 제차가 2003년식 1500cc 휘발류 차량이라 비교가 불가하지만.. 정차 후 신사동 언덕?을 휙~ 차고 올라가는데.. 아흑~~! ㅠㅜ 지금껏 제가 얌전히 운전한다고 생각했는데 차가 안받쳐주니 그랬구나~ 하는 생각도 들더군요~ (시승 마치고 제차로 같은언덕을 올라가는데... ㅠㅜ)
혹시 싼타페dm 이나 캡티바 등과 비교시승해보신분 계시나요..? 두 차량도 시승은 못했지만 대리점에서 실물을 봐놔서.. 티구안의 실내크기가 가장 아쉬운 부분이더군요..
싼타페는 자꾸 불량얘기가 나오는 데다가 옵션질을 해놔서.. 중간등급에 옵션 두어개 넣으면 취등록세까지 3천4~5백 정도 나오겠더라구요~ 수입차로 눈돌리게 해줘서 고맙다고 해야할까요..? CM과 같은 R엔진을 쓴다고 하는데, 연비셋팅으로 CM보다 초반에 굼뜨다는 반응이 많더군요..
캡티바로도 맘을 많이 빼았겼었는데, 디자인이 참 심심하고 동호회에서 은근히 엔진오일 누유 등의 잔고장도 많았습니다. 물론 캡티바도 취등록세까지하면 3천2~3백 하구요..
일단 위의 두차량도 시승을 해볼 예정이긴 합니다.
티구안 컴포트는 취등록세포함 4천 조금 넘습니다. 게다가 계약하면 최소한 6개월이상 기다려야 한다고 합니다. 기다리는 건 사실 문제가 안되긴 합니다. 그동안 부족한 총알도 채울 수 있고해서요~~
저와 와이프 9개월 딸아이 세식구가 주로 타려고하구요.. 저희 세식구 외에 가끔 부모님이나 처가부모님 모시는 경우 외에는 평소에 승차인원이 많지는 않습니다. 티구안 동호회 보니 짐 많을 때 트렁크에서 스페어 타이어 걷어내고 공간을 넓게 사용하는 사람들도 있더라구요~
티구안 오너 분들의 만족도가 궁금하네요~ 그리고 다른 SUV와 비교시승해보신 분들의 의견과 조언을 구해봅니다~ 꾸벅..(--)(__)
일과중에 쓰다보니 굉장히 두서 없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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