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도겠지요?<br />
온도를 낮추려면 컴프레셔가 더 돌아야 하니 바로 엔진의 부하가 발생되겠지만,<br />
풍량은 전기를 더 쓰는 것인데, 알터 용량이 적어 전기 생산에 힘들어하는 차가 아니라면<br />
사실싱 풍량 1단 차이는 미미하다고 볼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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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의 에어컨 + 선풍기의 구성으로 생각하면 비슷하지 않을까요?
차량용 컴프레서가 냉방 부하에 따라서 약하게 또는 강하게 도는 것이 아니라서, 냉매가 기화시키는 시간으로 엔진 부하를 줘요. (풍량 1단 모드에서 컴프레서가 작동하나, 4단 모드에서 작동하나 콤프레서가 작동하면 엔진에 걸리는 부하는 같아요) 컴프레서는 악세사리 벨트와 연결된 마그네틱 클러치가 붙으면 걍 걔는 강하고 쎄고 구분없이 그냥 돌아요. 그래서 풍량이 많으면 냉매의 기화량도 많아지기 때문에 빠르게 설정 온도까지 떨어질 것이고, 설정 온도가
간단하게... <br />
콤프레셔가 돌아가야 냉매가 차가워지고... <br />
그 찬공기를 빨리 실내로 유입시켜야 온도가 내려갑니다. <br />
그래야 실내에 온도 쎈서가 설정온도가 되면 컴프레셔를 정지 시키죠. <br />
관건은... 빠른 시간안에 차내 온도를 내려 주어야 절약됩니다. <br />
풍량이 강해야 차가워진 공기의 로스 없이 실내로 다 들어오겠죠. <br />
그래서... 처음에 이빠이... 후에 줄이라는 관리요
저는 오토에어컨이지만 오로지 본능적인 손놀림으로 조절합니다<br />
초반에 세게 틀었다가 차츰 줄이고, 내리막에서 켜고 오르막에서 끄고,<br />
껐을 때는 실내순환으로 해서 최대한 냉기 보존하고,<br />
멀찌감치 빨간신호등 보이면 에어컨 켜서 천천히 감속하다 정지하기 직전에 에어컨 끄고...<br />
머 거의 손가락 하이브리드 입니다, ㅎㅎ
오토모드 놓고 가동하면 처음엔 엄청난 풍량과 소음에 질겁하긴하죠.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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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창문을 다 연다. 문을 다 열수 있으면 더 좋다. <br />
2. 오토모드로 놓고 안에 뜨거워진 공기를 최대한 빨리 밖으로 배출한다. <br />
동시에 찬 공기가 열받아 있던 내장제들을 식힌다. 이때 잠시 밖에 나와서 기다린다. <br />
3. 창문을 다 닫고, 실외공기 유입을 실내공기 순환으로 바꾼다.<br />
(이미 차가워진
요새 쓰는 방법은 MAX -> Auto -> Auto Start&Stop 입니다. <br />
차에 타서 맥스 버튼 누르면 16도 온도로 최대풍속으로 나오게 하고 -> 1분 후에 20-22도 사이에서 오토 -> 오토스타트&스탑이 지원되서 전기 딸리지 않으면, 정차시에 시동꺼져도 찬바람은 살살... 나옵니다. <br />
물론 날 덥고 전기 많이 쓰면 절대 시동 안꺼지지요. 힘내야되니까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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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름 여행이 걱정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