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이어
가슴아픈 역사의 현장인 거창에서 제2회 언론소비자학교가 있어 다녀 왔습니다.
2008년 촛불언론운동 시민들(행언련,언소주,진알시)이 주관하는 행사로,
여기에 존스홉킨스대학 서재정 교수께서 강사로 오셔서
정부의 천안함 조사발표에 대하여
참으로 깔끔하고 명쾌하게 정리를 해주셨는데,
내용을 좀 정리하여 자게에 올리겠습니다.
합조단 최종보고서상의 데이타와 실험자료만을 가지고
정부가 도출한 결론이 얼마나 어처구니 없는지를
너무도 쉽게 과학적 논리적으로 잘 설명을 해주셨습니다.
또 '야만의 언론' 영화제작자인 김성재님도 오셔서 좋은 이야기 들려주시고 함께 하셨고,
용산참사를 다룬 영화 '두개의 문'을 거창문화회관에서 상영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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