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이름은 이효리 거꾸로해도 이효리.ㅎ<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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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의 골든12 보면서도 느꼈는데 뭘해도 자세나오고요. <br />
늘 느끼는 거지만 이번에 쇼미더머니 보니까 <br />
독특한 매력과 다른 가수들한테서 느낄 수 없는 카리스마가....우와...<br />
아이비니 현아니... 흉내내는 가수들이 많은데 이효리의 아우라는 찾아볼 수가 없어요.
노래는 잘 못하기는 하지만...<br />
전에는 몸으로만 섹시했었다면...<br />
사회와 자신에 대한 고민을 하면서 내면도 채워서..<br />
이제 내면도 섹시하고...그 내면의 섹시가 몸으로도 배어 나오는 것 같더군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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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대 때보다 세월이 가면서 더 예뻐지는 드문 케이스 되겠슴다.
비호감이었는데 호감으로 돌아선 연예인이에요. 힐링캠프에서도 고백하길 너무 스타의식에 빠져 있었다고 하죠...그때는 정말 그런 것이 보여서 싫었는데 ... 김제동이랑 해피투게더인가 쟁반노래방 프로그램 같이 하면서 물들었는지 이 사회를 살아가면서 공인으로서의 역활같은 것을 배운 것 같아요.<br />
조금씩 변해가고 노력하는 모습이 좋게 보였습니다.<br />
그래서 친구를 잘만나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