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가 해외출장에 일어난 일이라 경황이 없어 이제야 글 올립니다.
너무 늦어서 해당글에 댓글 다는 것은 안 맞을 것 같습니다.
결론은 왕복ktx 특실+택시요금 으로 합의했습니다.
어느 회원님 말씀처럼 집에 50일된 아이가 있다고 하네요.
돈이 좀 들긴 했지만 저도 11개월 된 아이가 있어서 한편으로 수긍이 갑니다.
처음에는 인테리어 업체에서 동의서 받을때 아주머니가 도장찍어주시고
다시 남편분에게 연락와서 아이가 있다고 말씀하셔서
업체에서 연락이 와서 조심히 공사진행해야겠다고 연락이 왔기에
와이프는 고마워서 11개월 된 우리 아이 옷이랑 아이용품 챙겨놨었는데
다시 연락와서 금전적 요구를 하셨던 모양입니다.
우리 부부도 50일쯤 참 힘들었던지라 다른 집에 소문만 안 나면 괜찮겠다며 이해하기로 했습니다.
그런데 이 집이 이사부터 참 문제가 많아 좀 걱정이 되긴 합니다.
관리사무소 측에서 인테리어 공사시 앨레베이터 사용료를 1일 7만원 * 10일 = 70만원 달라고 했다네요
업체도 200개여 이상의 아파트를 공사해봤지만 이런데는 처음이라고 합니다.
보통 공사기간에 얼마인데, 1일당 이런 금액은 처음이라네요
결국 사다리차 불러서 진행키로 했네요
집 계약부터 문제가 생겨 한달간 처가살이 하게 만들더니
중간중간 계속 말썽입니다.
많은 조언 주신 회원님들 정말 감사합니다.
아래 주소는 당초 게시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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