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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이기도 하니 싹 밀어주고 옷 입히세요.

병원에 가서 털을 한번 밀어주시고...<br />
약물샴프 한번 하시면 어느 정도 예방될 것입니다.

심장사상충약 먹이시고요..

털 미는게 가장 효과적이고 유기견이였다보니 땅에 떨어진거 못주워먹게 하시구요.<br />
사랑해주는줄 알면 강아지도 그에 따라 갑니다.

저도 레볼루션 약 쓰는데요. 약 케이스에 심장사상충도 잡고, 몸 밖의 잡 것들도 잡는다고 나오네요.<br />
한 두 방울의 액체인데 몸 아무데나 발라주면 알아서 몸 안팎으로 스며들고 퍼지는 모양입니다. ㄷㄷㄷㄷㄷ<br />
강아지가 빨지 못하게 목뒷쪽에 한두방울만 발라주면 되니깐 편하더군요.<br />
동물병원에서 1년치 12개를 10개 값에 팔길래 낼롬 사다 놨습니다.<br />

동물병원 의사 선생님께 들은 이야기.....<br />
심장사상충은 모기에 물려서 생기는데, 성충이 심장에 있는 상태에서 죽게되면,<br />
혈관을 막거나 해서 더 큰일 나기 때문에 일단 피검사를 해서 성충이 있는지 확인하고,<br />
없으면 약 처방 하라고 하셨습니다..........<br />
<br />
전 집안에서 키우기 때문에 기생충약 안쓰는데, 가끔 캠핑을 가서....<br />
사실은, 유럽 여행 같이 갈려고 준비하다

병원데리고 가세요<br />
털 짧게 깍고 핀셋으로 일일이 잡은뒤 약발라주던데요

답변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저도 약 7년 전에 도로에 떠돌아 다니는 강아지 한 마리 데려다가 지금까지 키우고 있습니다. ^^ 저도 당시 처음 강아지를 키워보는 것이라 모르는 것 투성이었습니다. 저희 강아지도 몸에 벼룩이며, 응가에는 기생충도 있었고... 아무튼 상태가 좋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일단 동물 병원에 가서 기본 예방접종도 하고, 기생충 약도 먹이고, 강아지 샴푸 사다가 주기적으로 목욕시키고 하니 금새 건강하고 깨끗한 강아지가 되었습니다. 동물병원을 들락날락하면서

근데, 시골이라 동물병원이 없어요~~ ㅠㅠ<br />
차에 태우고 30분은 가야 하나 있어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