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 박진영 님이 쓰신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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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책에서 읽은 내용입니다만,
미국에서 나름 성공한 삶을 위해서 평생을 일만 하다가 노년에 은퇴를 한 노부부가 멕시코 연안의
바닷가에 단촐히 휴가를 갔습니다.
고깃배들은 전부 모래밭으로 올라와 있고, 그 위에 허름한 어부가 편안한 낮잠을 자고 있었습니다.
집들은 전부 얼기설기 지어져있고, 아이들은 다 떨어진 옷들을 입고 놀고 있습니다.
그 성공한 노 부부는 그 것을 보고 안타까워 도움이 되는 말을 해주고 싶었습니다.
"" 열심히 바다에 나가 쉼없이 고기를 잡아다 내다 팔면 돈이 모일 것이고, 그것으로 배를 한 척 더 사서
사람을 고용해 도 많은 고기를 잡아오면 더 큰 부를 축적할 수 있고, 그렇게 해서 모은 돈으로 통조림
"공장이라도 만들어 운영하면 노후에 정말 안락한 삶이 찾아 옵니다. "
멕시코 어부가 상채를 살짝 일으키고는 툭 하고 던집니다.
""" 그래서, 휴가를 이제사 오셨군요? 그런데, 어쩌죠? 전 벌써 그 생활을 하고 있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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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송하지만 혹시 이 책을 알 수 있을까요.
이 내용을 다른 곳에서 인용하고 싶은데 출처를 알고 있으면 좋을 것아서요..
이 글 보시면 리플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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