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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나고 그늘집에서 마시는 한잔이 참 좋습니다 ^^

지금은 고질적 발바닥 부상으로 거의 공을 치진 않지만. 연습을 못하니까. 당연히 잘 칠 수가 없겠지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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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험상.. 아마추어는 2, 3년쯤 지남 가장 좋은 기량을 보이는 것 같더군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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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윙이야.. 1년쯤이면 대충 마무리가 된는데.. 필드의 환경는 연습장과는 판이하게 다르고..<br />
숏게임이 어느정도 안정을 찾을려면.. 그정도 세월은 지나야.<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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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어

왼발을 축으로 딱 버텨 줘야 하는데 그게 잘 안되나 봅니다. <br />
하다보면 어느 순간 되겠죠. <br />
저는 지금 헤드 무게를 완전히 느끼기가 쉽지 않네요. 힘을 빼고 쳐야 하는데 이기 쉬운게 아니네요. ^^

망치질을 팔로 밀면서 하면... 타점이 정확하지도 않고.. 때리는 힘도 없을껍니다.<br />
왼벽이 무너진다는 것은 회전으로 볼을 때리는 것이 아니라 몸으로 밀고 나가는 것인데.. 망치질이랑 비슷할 껍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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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전이 잘 되면.. 전 팔로우에서 오른 무릅이. 왼 무릅 뒤에 밀착이 되더군요.. 몸으로 밀고 나가면. 무릅과 무릅사이가 쩍벌~~~~ 이 되고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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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더이상

잔디밭에서 공칠때<br />
빈스윙으로 디봇을 만들고 디봇이 시작하는 위치에 공이 놓이게..<br />
아이언샷을 할 때 공을 보지 말고 공앞 3센티를 노리고...(공앞3센티가 디봇의 중심부)<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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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가지만 생각하고 공치면 필드가서 공굴리고 다니지 않으실 겁니다.<br />
레슨 코치들이 그걸 잘 안 가르치더군요.

백돌이를 깰때까지 스윙이론 백번은 더 바뀝니다<br />
그리고 힘빼는데 2년튼 족히 걸립니다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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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힘빼고 따박따박치는게 정답입니다 ㅎ

체중이 앞으로 쏠리는 피니쉬자세의 원인은 체중이과다하게 이동괸것이 아니라 테이크백부터 백스윙탑까지 스웨이현상이 심할경우 ,인사이드아웃스윙일경우 대부분 문제가 발생합니다

빈스윙으로 디봇 만들면 반칙 아닌가요?

알았다 몰랐다 그러면서 연습하고 시간지나가고..그개 골프같아요

머리로는 이해가 되는데 몸이 안 따라서 문제죠~<br />
그동안 의식도 안했던 오른팔이 자꾸 뻗어서 공을 치려는 습관이 갑자기 생겨서<br />
벌떡 일어나고 팔로 치고 등 완전히 망가졌어요.<br />
골프 스윙이라는 것이 어느순간 틀이 잡혔다고 생각하다가도 한순간에<br />
무너지고 그래서 스윙폼 몇가지 수정하려다 보면 전체가 무너지고<br />
완전 엉망이 되곤 합니다.<br />
요즘 제가 그래요. 골프 참 어려운 운동입니

왼손잡이라서 배우러 갈때마다 강사나 저나 서로 멘붕하는 바람에 거의 때려치다시피 했네요. 연습장가도 제 옆에 계신분들이 너무 불편해 허시기도 하고 ㅡㅡ

저도 왼손잡이인데 골프는 오른손으로 배웠습니다.<br />
다른건 다 괜찮은데 몸을 쓰는 것이 잘 안되더군요.<br />
팔로만 치려고 하니까요. <br />
왼쪽으로 야구 스윙을 해보면 자연스럽게 몸을 이용하는데<br />
반대로 하면 팔로만 치려고 하죠. 몸을 쓰는게 어색하니까요.<br />
결국엔 공이 멀리 안가더군요. <br />
드라이버 잘 맞으면 230m정도 가려나 그렇습니다.<br />
하지만 골프 프로할꺼 아니면 멀리

이홍우님 말씀대로 오른손으로 많이들 치시던데 저는 너무 힘들더라구요 ㅠㅠ. 온몸이 뒤틀리는 느낌이고요.

오호! 상우님이 못하는 것도 있군요. 항상 잘 하는 모습만 봐서 이제 좀 맘이 편해지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