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업장에서 있었던일.
1.오전에 뉴스를 시청하던중 승복입은 손님1명 들어옴.이것저것 일 보던중
손님;뉴스를 보면서 하는말 이번에는 여자가 나라살림을 한번 해봐해 중얼중얼..
나: ...
손님:다시 되도않는 궤변으로 독재자 딸 입에 침이 마르도록 칭찬.
나:(속으로) 이런 미친 땡중 같으니...
땡중:계속 박근혜가 어쩌고 저쩌고 씨부렁 씨부렁
나:(폭발) 손님! 정신 차려야해요 여러 설명 할 필요를 느끼지 않아 한마디
그럴리가 절대 없지만 만약 집권하면 나라 거덜납니다.땡중 시큰둥해서 휙
나갔습니다.
2.한참후에 또 다른 30대중반쯤 되어보이는 손놈 들어와서 책상에 있는 노 대통령
사진을 보더니
손놈:노대통령 좋아하세요?
나 : 네 존경하는 분 입니다.
손놈:에이 뇌물먹고 자살하고 딸까지 불법저지르고 개x 같은 소리 짖어댐.
나: 뭐 이런...당신 보는신문 당장 끊지 않으면 당신과 당신 자식들 평생
개고생 하면서 살거요. 손놈 울그락 불그락 나가버림.
3.한참후에 50대 초반정도의 손놈 들어옴 독재자 딸에 대해 우리 집사람에게
장황하게 독딸에 대해 개소리 늘어놓더니 우리 집사람에게 하는말
아줌마 이번엔 박근혜 알죠?
옆에 있던 나: 양번이 무슨 소리를 하는거야 어디와서 헛소리 하는거요?
손놈 머쓱해서 나가버렸습니다.
무슨 이런 날이 있는지 날 더워 짜증 만땅인데 오늘 일진 더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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