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횐님들 마눌님 전번을 저장할때 모라구 적는지요...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2-07-20 12:19:14

추천수

조회수 1,792

제목

횐님들 마눌님 전번을 저장할때 모라구 적는지요...

글쓴이

김광범 [가입일자 : 2013-11-26]

내용

어제 밤..

마눌님이 무심코 제 핸폰을 만지다가..

1번과 2번에 저장된 번호를 보더만....

이 잉가니 뚱뗑이 맛좀봐라 하더만...

바리 딸래미하구 합세를 해서 그 무지막지한 덩치로 깔아 뭉개는데...

숨이 턱턱 막히구....

기냥 깔려서 압사를 하는 줄 알았음다....

인즉슨..

1번 = 뚱뗑이 마누라....

2번 = 뚱뗑이 마누라딸..

이렇게 저장했는디....ㅠㅠ

여러분은 모라구 저장하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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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kegkim@dreamwiz.com

2012-07-20 12:20:20

풉 제대로 털리셨군요 ^^ ㅎㅎㅎㅎㅎ

zerorite-1@yahoo.co.kr

2012-07-20 12:20:34

원조 웬수<br />
<br />
라고 했다가 지금은 '마눌님' 이라고 바꿨습니다.<br />
생명은 소중한 것이니까요. ^^;

김학순

2012-07-20 12:21:00

ㅋㅋ......내사랑 으로 바꾸세요......반찬이 달라져요....^^

김장규

2012-07-20 12:23:49

공주님 -_-;;;;;;;;;;;;;;;;;;;;;;;;;;;;;;;;;;;;;;;;;;;;;;;;;;;;;;;;;;;;;;;;;;;;;;;;;;;;;;;;;;;;;;;;;

장선관

2012-07-20 12:24:28

전 마님이라 했는데 마님은 돌쇠로 해뒀더군요 !!!

박재욱

2012-07-20 12:27:18

전 18번에 저장했슴다.ㅡㅡ

김광범

2012-07-20 12:27:27

저번에두 전과가 있었는데...<br />
<br />
이번에 또..<br />
<br />
저번엔 "웬수같은 마누라"<br />
<br />
일케 했다가....ㅠㅠ

hansol402@yahoo.co.kr

2012-07-20 12:28:19

걍 사모님....

황준승

2012-07-20 12:31:37

전 제 아내가 폰을 만지작 거리더니 '내사랑 은주' 라고 바뀌어져 있습니다.. ㅠㅠ

김학순

2012-07-20 12:34:04

ㅋㅋ.....리플들도 잼있네요.....여자들은 역시.......

노중현

2012-07-20 12:36:34

박재욱님...대박이네요. ㅋㅋㅋㅋ 저는 반쪼가리로 저장되어있습니다.

염일진

2012-07-20 12:41:32

,,할망구라 적어 놨는데,바꿔야 하나요???

김태훈

2012-07-20 12:45:09

무서운 분...

lhw007007@hotmail.com

2012-07-20 12:54:09

우리공주라고 해놨는데 딸이 공주가 누구냐고 물어봅니다. ㅎㅎ

조상현

2012-07-20 12:59:57

전 자기입니다.

김종백

2012-07-20 13:03:01

마눌아...............................ㅠ.ㅠ

Jejusbudda@Daum.net

2012-07-20 13:04:05

이쁜걸 ..

박철수

2012-07-20 13:05:39

음. 재밌네요. ^^ 이런글이 좋아여

haegang@yahoo.co.kr

2012-07-20 13:13:26

이쁜이...........^^

이병호

2012-07-20 13:21:09

저는 "고마운 내사랑" <br />
<br />
가끔 다투고 온날 씩씩거리다가도 전화 벨소리가 울리며 보이는 이 문구 때문에 화가 삭혀지기도 합니다. <br />

이승현

2012-07-20 13:23:38

전 걍 마눌 입니다. 전에는 가져가서 사랑어쩌구 저쩌구 본인이름 써놓더니 이젠 포기했나봐요...

김광범

2012-07-20 13:25:50

저번에 들켰을때..<br />
<br />
마눌님이 "사랑스런 마눌님" 이렇게 바꿨더군요...<br />
<br />
그걸 다시 "뚱뗑이 마누라" ..<br />
<br />
이렇게 바꿨으니...ㅠㅠ

정대용

2012-07-20 13:33:08

깔릴만 하셨네요. ^^;

박태종

2012-07-20 13:48:29

전 집사람이 직접 '당장받아'로 바꿔 놨네요....<br />
전화올때마다 깜짝 놀라고 있다는...

박호균

2012-07-20 13:58:57

내사랑 반쪽이....<br />
좋아하는지는 모르겠으나 뭐라 안하네요.

김학순

2012-07-20 14:06:48

당장받아.....ㅋㅋ.....

유기천

2012-07-20 14:14:51

전에 마눌이라고 적어 놨드니만 <br />
"참 좋은당신" 물론 마눌이 입력해 놓은거임.. <br />

강신구

2012-07-20 14:19:53

"뚱뎅이 마누라" 라면 광범님이 뚱뗑이란 말씀<br />
<br />
즉 광범님의 부인! ^^

조원근

2012-07-20 14:33:19

어머니 아버지 마눌은 저장 안해놨습니다.. ^^

강석린

2012-07-20 14:39:32

저 같은분은 안계시네....전 가가가가(그 사람이 그사람이냐?의 경상도 버전)----마눌이 묻길래 카카오나 전번의 맨 위에 뜨리고 했다고 하니...별말 없던뎅...?

이영해

2012-07-20 14:41:11

저는 <br />
<br />
"뀌니뀌니파니파니"......<br />
<br />
자면서 방구뀌고 코판다는....남모르는 비밀을....ㅋㅋ...알게되면..죽일지도..

백경훈

2012-07-20 14:57:55

마누라= 집사람<br />
집=집구석<br />
<br />
숨겨둔 처자=없어서 ㅠㅠ;;<br />

kdugi3@naver.com

2012-07-20 15:01:36

친근하게 이름을 소리나는대로 . . . <br />
저거나씀니다

이문석

2012-07-20 15:08:53

저는 애인이라고...<br />
집사람이 통화목록보구 처음에 무척 놀라더군요.

이종호

2012-07-20 15:10:56

선녀 마누라...ㅡ,.ㅜ^<br />
<br />
큰 딸, 작은 딸..

김광범

2012-07-20 15:23:55

음..<br />
<br />
살기 위해서 몸부림을 치는구먼...<br />
<br />
보자..<br />
<br />
내 폰에는 "뻔데기노친네" 일케 저장되어 있구먼....ㅠㅠ

이종남

2012-07-20 15:28:37

"짜증순이"라고 했다가... <br />
<br />
죽도록 맞고... 벌금내고.. 피해 보상한 후에.. 유예기간 중입니다.. <br />
<br />
지금은.. '이쁜각시" 로 강제 개명을 당하고.. 교정교육 프로그램 상시 가동하고 입습니다.. ㅠㅠ

김광범

2012-07-20 15:29:22

음..<br />
<br />
다들 아픈 추억이 있군요....ㅠㅠ

배원택

2012-07-20 16:01:31

개명한지 2년정도 되어서 이름으로 입력해뒀습니다.

백경훈

2012-07-20 16:07:40

마누라= 집사람<br />
집=집구석<br />
<br />
숨겨둔 처자=없어서 ㅠㅠ;;<br />

배원택

2012-07-20 16:09:49

ㄴ 김대리, 조대리, 다 알고 있어요.

안영훈

2012-07-20 16:18:53

저는 저장목록에 없네요.<br />
<br />

이종호

2012-07-20 16:33:02

포장지 부패 광범님...ㅡ,.ㅜ6 읎쌔버리는 수가 이씀돠...

이수영

2012-07-20 16:37:36

1번 : 내짝!<br />
<br />
2번 : 여누팅이

이동석

2012-07-20 16:52:54

마눌이라고 적어놨더니 어느샌가 하트가 붙여있더군요

김동규

2012-07-20 17:30:56

이름에 하트 하나 붙여놨습니다.

전성환

2012-07-20 18:12:34

기고만장 ㅡ,.ㅡ

김동수

2012-07-20 18:26:49

옛날 여친들이나 마눌이나 모두 이쁜이...

이병철

2012-07-20 19:03:49

맛폰 밀어서 여세요 화면은 언제나 마나님<br />
바탕화면에 바로가기 아이콘 하트표시로 하나<br />
<br />
이 정도는 해야 귀염받습니다.

김선우

2012-07-20 22:45:16

♥Baby♥ 요 ㅋㅋㅋ

엄경용

2012-07-20 23:25:53

저는 마님 집사람은 머슴이라고 해 놨내요~~

이인근

2012-07-21 00:59:13

댓글들을 보고 참 어렵게 사시는분들이 이렇게 많구나 라고 생각했습니다 ㅜㅠ

223hyk@hanmail.net

2012-07-21 01:55:38

저는 마님의 호칭을 제 핸펀에 "꿀물" 이라고 입력했습니다...ㅠㅠ<br />
-----죄송합니다..------

varuna21kr@yahoo.co.kr

2012-07-21 02:09:36

첨에는 내사랑<br />
두번째는 마눌님<br />
요즘은 그냥 이르묘

오세윤

2012-07-21 07:00:38

장인어른둘째딸이라고 입력되어 있 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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