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글쓴이

메트릭스를 보고는 한동안 자리에서 일어날 수가 없었습니다.<br />
홈 시어터의 시작은 메트릭스를 집에서 실감나게 보고자 하는게 동기였을 정도이고, 메트릭스는 전집을 가지고 있습니다... ...<br />
<br />
제 생각으로는 메트릭스 3부작 이상의 영화는 없는 듯 합니다.

개인적으로 매트릭스는 성경책을 그대로 옮겨놓은 듯해,<br />
재미는 없었어요...ㅠㅠ<br />
<br />
요 부분은 이렇게, 이 부분은 요렇게, 그 부분은 저렇게 해석했구나 정도,,,^^

전 태권브이 요....................... " 날아라 날아 로보트야~~" 나오면서 적을 퇴치하러 날아갈때<br />
박수치며 눈물이 쫙......ㅠ.ㅠ

영훈님 그래서 재미있는 겁니다 불교를 믿는 분들은 철저하게 불교적인 영화라고 하거든요.<br />
<br />
전혀 이질적인 두 종교를 믿는 집단에게 우리 종교 이야기로 구나 하는 생각이 들게 만드는 영화 물론 주인공의 이름등은 성경에서 많은 부분을 가지고 왔습니다만., 다분히 불교적인 색체가 강한 영화 였다고 생각하는 불교 신자입니다 ㅎㅎㅎ

매트릭스는 영화과 교재로도 채택될 정도로 그 깊이는 인정하나....... <br />
왜 3편을 그렇게 만들었는지.......ㅉ<br />
<br />
다크나이트 시리즈가 여기서 끝난다면 매트릭스의 아성을 넘어서지 않을까 조심스레 예측해봅니다.......

캬아, 로보트 태권브이... 주제가 첫부분 트럼펫 전주 나올때의 벅찬 감동은 잊혀지지가 않네요<br />
<br />
또 하나, 킬링필드.<br />
중학생 때 단체관람하러 갔다가 주인공이 자본주의 세상으로 탈출 성공할 때 다들 박수 쳤던 것 같네요<br />
<br />
박수칠 때 떠나라 라는 영화는 관객들이 박수 쳤나요?

김종백 을쉰 기억에 오류가 있으십니다 T_T<br />
<br />
달려라 달려 로보트야 날아라 날아 태권v 정의로 뭉친 주먹 ... ...<br />
이게 맞습니다 T_T

로봇 태권,<br />
용감하고 씩씩한 우리의 친구<br />
두팔을 곧게 앞으로 뻗어, 적진을 향해 하늘 날으면<br />
멋지다 신난다 태권브이 만만세, 무적의 우리친구 태권브이

매트릭스를 안봤는데 갑자기 보고싶은 생각이 듭니다

아! 전혀 예상치 못한 댓글들이.......ㅎㅎㅎ

ㄴ 명건님 저 을쉰 아녀유~~~~~~ 알아보니까 을쉰의 기준이 3센티라는.....얘기가 있네유...ㅠ.ㅠ<br />
<br />
저두 매트릭스는 &#52573;오~~~ 라고 생각합니다. 블루레이립도 있지요...ㅎㅎ

떨이장군. ㅡㅡ

준승님.<br />
악의 로보트 때려부순다.가 빠졌어요.ㅎㅎ

매트릭스는 정말 불교적 관점에서 만든 영화라고 생각됩니다.<br />
색즉시공, 공즉시색...

위 분들 질문에 집중해 주세요.<br />
<br />
<br />
<br />
<br />
산딸기 추가요.

농이구요.<br />
<br />
저는 벤허, 오마샤리프의 의사지바고, 사운드 오브 뮤직 입니다.

매트릭스는 겉보기에는 기독교 영화처럼 보이는데...내용은 불교적 색체가 강하다고 하네요... <br />
저도 시네마 천국...OST도 좋고...자주 듣는 음반입니다..

악의 로보트 때려부순다... 는 2절이예요 ㅋㅋ

최근 것중에는 다크나이트입니다. <br />
소름돗았던 기억이....<br />
언제 아이맥스에서 라이즈를 볼수있을런지.....

천녀유혼...^^

산딸기의 선우일란의 명품연기를 보면서 느끼는 그 감동.... ㅠㅠ

브레이브 하트.

저도 위에 분들하고 비슷합니다 추가로 "칼라퍼펄", 하고 tv만화시리즈."태양소년 에스테판"...

성룡의 전성기때 영화들은 대부분 박수를 받았던 기억이 있는데요..^^

인디아니 존스와 다이하드 볼때도 관객들 박수 많이 쳤었습니다. <br />

똘이장군이 최고가 아니었나 싶어요. <br />
<br />
파란해골 13호 잡을 때.... <br />
<br />
아~~~ 씨바. 반공교육의 폐해.

그런데 본문의 영화들은 마음속의 박수 아닌가요? 제가 볼땐 박수는 안나왔었는데요.

아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가 단체관람 때 박수를 받다니요?<br />
.의외군요.우리때는 지겨워 죽는줄 알았습니다.<br />
포스터에는 화염속으로 마차가 가는게 있으니, 엄청난 스팩터클 전쟁 활극인 줄 알았습니다.<br />
요즘 나이들어 다시 dvd로 보니 괜찮은 영화 더군요.<br />
글고 최근에 본 일본영화"스윙걸즈"추천 드립니다. 이런걸 감동이라고 하는 걸까요? 아무튼 모처럼 신나는 상큼한 영화 였습니다.

태희님 파란해골 13호는 마루치 아라치 입니다. 제가 지금도 가끔 아이들에게 마루치 아라치 보여주고 있어요.^^

달려라 마루치 날아라 아라치 마루치 아라치 마루치 아라치 태권동자 마루치 정의의 주먹에 파란해골 13호 납짝코가 되었네~~~<br />
<br />
가사에도 나오잖아요 ^^ ㅋㅋㅋ

마루치 아라치 마루치 아라치, 하이야~ 합 <br />
태권동자 마루치...

1990년 인디아나존스3 최후의 성전이 마직막 박수 기억입니다.<br />
<br />
그전에는 람보만 봐도 박수했었죠.<br />
<br />
1990년대 초반 이후 싹 사라진 듯 합니다. 뭐랄까 마음으로부터 올라오는 감동에 낯간지러워하고 쿨한 듯이 사는 게 멋있다고 느끼게 된 시대가 그 때부터인 것 같습니다. <br />
<br />
감동을 대중 앞에서 떳떳하게 표현하는 것은 요즘 콘서트나 스포츠경기 말고는 없어진 것 같습니다..

85년도에 람보2를 볼때 객석에서 박수가 터져 나왔구요...<br />
<br />
88년 영웅본색2에서 장국영 사망후 북수전 벌일때 관객일동 기립박수......

글루미선데이~~ㅋㅋ집에서비디오로처음밧는데~~첫장면이왜그랫는지마지막장면에서야~`아~~~하고반전?? 그뒤로여자만만나면비디오방에서 그영화만밧다는~ㅋㅋㅋ(야한장면도가끔나오기도하고~ㅎㅎ)

영웅본색1. 중딩때~학교땡땡이까고 연신내양지극장가서 친구랑본기억이있내여~`홍콩느와르영화의시초이지않았나봅니다~ 장국영,주윤발이누군지도모르고그냥본건데~ 영화끝나고 가슴에서뭔가 남자의우정,의리 그런희열?을느꼈던기억이있내요~ 그영화를시작으로고등학교때까지홍콩영화안본게없을정도~ㅋㅋ열혈남아도생각나내여~

어릴때 엠비씨 주말의 명화(?) 에서 본 블레이드 러너....그 당시엔 제대로 평가를 못 받았다죠? <br />
<br />
어른이 된 이후엔 매트릭스 입니다. <br />
<br />
집인 대구를 떠나 서울에있는 학교 다닐때 대전에서 대구 아가씨랑 (지금은 집사람임!!) 데이트하며 본 영화죠...사연이 있어 더 애틋한 걸까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