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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한 선약이 있어서 함께하는게 어렵다고 말씀드리는게 좋지 않을까요?

흠냐... 낼은 근무라 출근해야 하고 일욜날도 못놀아주니.. 조금 그렇네요 ^^;

가족 입장에선 귀찮아서 일부러 피하나 이런 생각 할수도 있겠구요..;;

어지간 하면 이제는 뿌리치는 것도 고려해 보시길....ㅡ,.ㅜ^<br />
박절하게 그렇게 하기가...라고 생각할 지 모르겠지만 <br />
사람은 냉정하게 말해서 내면에 빈대근성이 있습니다.<br />
<br />
우리 집사람이 처녀시절 서울에서 살 때 시골서 올라오는 동생들과 친척들 때문에 참 어려움이 많았었다고<br />
토로하더군요....ㅡ,.ㅜ^<br />
<br />
나이 먹어서 자기들도 결혼생활하고 있지만 자기들 사는것

표현이 좀 그렇지만...<br />
끌려다니면 항상 끌려다녀야 합니다. <br />
방법은 간단합니다. 오면 오는데로 즐겁게 맞이해주시고<br />
약속이 있으시면 정확하게 약속이 있다 말씀하시면 됩니다.<br />
상대편 눈치 봐가면서 자기약속을 지키지 못한다면 나중에 엄청난 스트레스로 다가오고 상대방은<br />
상대방대로 자기 피한다 생각하고 그럽니다.<br />
그러니 항상 있는 그대로 정확하게 표현하시는게 처음에는 좀그렇더라

자기 약속까지 깨고 그러실 필요는 없는것 같아요<br />
<br />
사람들이 대부분 이기적이라, 내 약속깨고 돌봐주면, "저애는 맨날 한가해~~" 라고 하더군요...

섭섭하지 않도록 사정을 말씀드리고 수영장이나 놀이공원 기타등등 좋아할 만한것 몇가지 예매해서 주세요.<br />
일이 있으신데 자주 보는 조카들 데리고 놀순 없지 않을까요?

오래된 선약이라면 지키셔야지요.<br />
그걸 이해 못하고 오해 한다면 진정한 가족이 아니지 않을까요?<br />
사회 생활에 꼭 필요한 것중 하나가 선택이고 둘 다 할 수 없을 때는 중요한 한가지를 선택해야 합니다.

교통편이 겁나게 안좋은 산꼴오지로 이사를 가시는검돠~~~ ㅡ,.ㅡ;;<br />

선약을 지키시고..<br />
<br />
누님께는 용돈을 드리면 됩니다..^^

내심으론 그래도 가족이 중요하다고 하면 어쩌나 했는데<br />
역시나 제 맘이랑 같은 대답들이 나와서 기쁩니다 ㅎㅎ<br />
답변 주신 모든분 고맙습니다 ^ㅡ^

용돈은 무신...<br />
무료로 재워주는 것만 해도 그게 어딥니까<br />
그냥 방만 제공하고는 알아서 놀아라고 해도 감사해야 할 입장이구만요<br />
영민님 아주 마음이 여리고 착하신 것 같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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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무신 서울을 그리 자주 온대요? 서울에 일감이 있는 것도 아니고 친한 친구들이 오라고 보채는 것도<br />
아니라면...

손님이 자주 오는 것은 좋은 일입니다.<br />
집안에 생기가 있으니 오고 싶어하는 것이지요.<br />
손님 대접은 가끔 귀찮을 때가 있지만 제 경험으로는<br />
그 귀찮음을 넘어서서 잘 대접하는 것이 항상 좋았습니다. <br />
내 집에 오는 손님을 환영하고 대우하고 환송하는 것은<br />
인생의 중요한 행사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선약이 있으면 이야기를 하고 이번엔 미리 잡힌 일이 있어 집에 없으니 <br />
혹시라도 섭섭해 말라고 말해두면 된다고 봅니다.

ㅎㅎ 재미있게 사시네요 누님네가 동생이 즐겁고 행복한삶을 살수있도록 도움이 되는 상황도 있지않을까요?<br />
나이가 들고 몸이 조금씩 불편해지다보면 이마저도 그리워하게될수도 있겠습니다

저같으면 형제들이 자주 오는 것 좋지 싶은데요,<br />
대신 ..<br />
아무 신경 쓰지 않고 <br />
내 일상은 그대로 <br />
방문항 형제들도 신경 안스고 맘 편하게 지내면 좋겠다는 생각.<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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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제 방문 때문에 약속도 취소하고 하면 형제들은 부담이 되어 <br />
방문하기 꺼려질듯 합니다.<br />

경제적으로 어려움이 없을 때는 형제들이나 친척들이 오는 것이 좋죠...<br />
하지만 경제적인 여건이 안좋은데 &#52287;아오면 그 또한 부담이 아닐 수 없습니다.<br />
맞벌이 하는 처지에서 손님이 &#52287;아오면 그 또한 버겁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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