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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층간소음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2-07-19 18:30:53
추천수 7
조회수   1,946

제목

아파트 층간소음

글쓴이

김동철 [가입일자 : 2002-07-07]
내용
저는 아파트 1층에 거주합니다.

아들이 둘이라 층간소음으로 아랫집과 분쟁생기는게 피곤하고

또 1층에 몇번 살아보니 은근 편한점이 많아서 이사다닐때 마다 1층으로만 다니고 있습니다.



2층에 두달전쯤에 할머니가 이사왔는데 발소리가 너무 큽니다.

그것도 새벽시간대에 쿵쿵대고 다니더군요

그래도 저희집은 그런가 보다 하고 삽니다.



근데 문제는 쿵쿵대는 소리가 위층으로 올라가 3층까지 시끄러운가 봅니다.

3층 아주머니가 제집사람한테 쿵쿵되는 소리때문에 잠을 못자겠다고

같이 2층에 올라가보자고 하나 봅니다.

집사람은 그동안 쿵쿵되는 소리가 좀 거슬렸지만 참고 살았는데

3층 아주머니가 먼저 피해호소를 하니 같이 가보자고 했나봅니다.



근데 쿵쿵되는 소리가 위로도 올라가나요.

저는 혹시 가더라도 심한 말은 하지 말라고 했습니다만

괜히 이웃간에 분란만 생기는것 아닌가 모르겠네요.



3층 아주머니 그냥 좀 참고 사시지...

1층에 있는 저도 그냥 견디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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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남 2012-07-19 18:39:39
답글

전 항상 최상층을 고집합니다. 이유는 아실 것이라 생각들고..<br />
아래집 사람이 좀 유별난 사람이 살았던 적이 있었는데..<br />
<br />
새건물은. 몸을 푼다는 이야기를 들어보셨는지..<br />
특히 낮 밤의 온도차가 심한 초겨울이나 초봄에 그런 현상이 잘 생기는데...<br />
얼었던 외벽이 풀리면서.. 아주 커다란... 소리를 잘 냅니다.. 밤에는 특히 잘 들리지요..<br />
<br />
아래집에서 새벽

이종남 2012-07-19 18:43:18
답글

생난리를 피우던 중........... 저도 화가 나서.. 한마디..<br />
<br />
"거 애들.. 목욕탕에서 좀 때리지 마세요.... 다 들립니다.... 애를 잡을려면 좀 조용히 잡던지......<br />
한번만 더 하면... 아동 학대로 신고 하겠습니다............"

김달능 2012-07-19 18:46:53
답글

위층에도 올라갑니다. 저는 위층에 이사온 사람들이 젊은 사람들인데요 정말 살인충동까지 느낄 정도로 예의로 모르는 사람들입니다.<br />
처음 이사왔을때 남자애들 둘이 낮 밤 구분없이 집이 운동장인것처럼 뛰는데 미치고 환장하겠더라구요<br />
그래도 우리집도 애가 있기 때문에 꾹 참고 살았습니다. 조금 지나면 괜찮아 지겠지 했는데....<br />
이건 정말 너무하더라구요 그냥 발소리 정도면 그냥 꾹 참고 살겠습니다. 근데 이건 남자 애

홍용재 2012-07-19 18:49:09
답글

<br />
작정을 하면 윗집은 아랫집에 백기들어야 합니다. 방 1-2곳에 작은 우퍼(너무 크면 설피하기 피곤하니) 설치하고 24시간 가동해도 껌값인 소형 디지털 앰프에 스퀴즈 박스같은 인터넷 튜너로 특화된(데쓰메탈, 디스코, 심포니 등) 음악 살포시 틀어주면 게임 오버. 절대로 never ever 아랫집 못이겨요. 잘해야 kif kif ㅎㅎ<br />

이승현 2012-07-19 18:50:57
답글

제 윗집도 만만치 않은 또라이가 삽니다. 전업주부 여편네가 도대체 새벽마다 뭘 하는지 새벽 2시에 쿵쿵 걸어다니고 새벽 4시까지 세탁기 돌리고 어제는 2시쯤 안방문을 쿵하고 닫더군요. 정말 죽여버리고 싶습니다.

구행복 2012-07-19 19:09:11
답글

뉴스에도 많이 나왔지만 요즘 불면증을 가지신 분들이 너무 많습니다. <br />
잠들지 못하는 밤에 무엇을 할까요? <br />
잡념을 없애려고 밤중에 이것저것 일을 하는데 조금 조심하면 좋으련만... <br />
낮의 소음과 한밤중의 소리 크기가 다르다는 것을 모르고 계신 분들 너무 많더군요.

황준승 2012-07-19 19:23:54
답글

옛날에는 새벽에 잠 안자고 세탁기 돌리는 거 상상도 못했죠<br />
그 당시는 아파트도 별로 없었고, 대형냉장고도 없었고, 대형마트도 없었으니<br />
아침 일찍 일어나서 밥짓고 밥먹이고 밥먹고 설거지하고 청소하고 2,3일에 한번씩 장보고<br />
점심먹고 설거지하고 빨래하고 저녁먹고 설거지하고 가계부정리하고 나면 파김치 되어<br />
쓰러져 잠들었잖아요<br />
<br />
저희도 종종 이른 아침부터 분주한 발걸음 소리가

최병석 2012-07-19 19:37:22
답글

이런 말씀들을 들으니 아파트가 더더욱 꺼려지네요.지금 주택인데도 위층 잘못만나 비슷하긴 하지만요.

김선관 2012-07-19 19:41:26
답글

공동주택 최대의 단점은 층간소음.<br />
건축구조상 어쩔수 없다고 하지만<br />
이런 이유로 저는 시골로 이사 갈려고 합니다.<br />
이사 외에는 해결책이 없다고 봅니다.<br />
편리한거 빼면 다 단점입니다.<br />
주변에서 담배피면 담배냄새 ㅜㅜ.<br />
개키우면 개냄새,,,<br />
밤낮없는 소음;;<br />
우리나라사람들의 공동체 의식에 아파트는 정말이지 안맞는다 봅니다.

진성태 2012-07-19 20:02:57
답글

<br />
아래층 쿵쿵 소리가 윗층에서나는것처럼 천정에서 들립니다.<br />
<br />

박태희 2012-07-19 21:24:10
답글

전 가끔씩 아랫층 때문에 뒷베란다에서 옆집이랑 윗층이랑 담배한대 피면서 반상회 합니다.<br />
아래층 아줌마가 부부관계할 때마다 소리를 얼마나 지르는지...<br />
정말 요상하게 소리를 지르는데 일부로 창문을 열어놓고 하나봅니다.(뭐 요즘 덥다지만)<br />
<br />
그래서 도저히 못참아서 뒷베란다로(소리가 나는 방이 그쪽임) 거 좀 도가 지나치다고 하니깐...<br />
윗층 아저씨도 맞어.! 진짜 이거야 원 애들 들을까

김형곤 2012-07-19 21:34:56
답글

ㅋㅋㅋㅋ

김용원 2012-07-19 22:16:17
답글

정말 밤마다 미침니다.

백순호 2012-07-19 23:06:55
답글

저희 윗집도 여자는 발뒷꿈치로 꾹꾹 찍고 걸어다니고 애들은 운동장마냥 뛰어댕겨서 참다못해 인터폰 해서 좀 조심하고 살자 했더니 젊은 여자왈 "내집에서 왜 내가 그렇게 살아야 합니까? 아저씨도 편하게 하고 사세요" 하도 어이가 없어 그냥 끊었습니다. 화가나서 작심하고 오디오 볼륨 크게하고 매일 틀어 재끼니 뭘좀 느꼈는지 조금 나아지던데 그러거나 말거나 매일 양껏 볼륨 올리고 음악 듣습니다.ㅎㅎ 인터폰 오면 똑같이 말해주려 하는데... 안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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