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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인테리어 공사시 아래층에서 돈을 요구합니다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2-07-19 16:22:13
추천수 2
조회수   11,588

제목

집 인테리어 공사시 아래층에서 돈을 요구합니다

글쓴이

오승일 [가입일자 : 2003-11-24]
내용
안녕하세요

좀 엉뚱한 내용이라 회원님의 조언을 구하고자 합니다



집 이사전에 일주일 정도 내부 인테리어 할려고

업자가 아파트 위아래층 옆집 동의서를 얻으러 다니는데

아래층에서

처음에는 8일간 호텔비를 요구

현재는 친정에 갈테니 20만원 교통비를 요구하네요



20만원 줄수도 있지만 그러면 좌우 위층도 문제일듯 하고

앞으로 살면서 힘들것 같기도 합니다



혹시 이런 경우 무시하고 진행할수도 있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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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희 2012-07-19 16:23:50
답글

무시하시는게 답인 듯 합니다. 처음 들어보는 얘기네요.

이인규 2012-07-19 16:25:54
답글

이웃사촌은 정말 머나먼 과거의 일인 듯하네요...에효.

이태봉 2012-07-19 16:26:54
답글

헐... 참 삭막하군요.<br />
동의서를 모두 다 받아야 하나요? 80%만 받으면 되나요?<br />

darkstar@infraware.com 2012-07-19 16:30:13
답글

아래층도 이사오면서 인테리어 할 때 돈을 줬나요? 인테리어 한다고 돈 달라는 소리는 금시초문 -_-a<br />
친정에 간다니 아주 어린 애기가 있어 그런가요?

김성진 2012-07-19 16:30:54
답글

밑에 집이면 앞으로 피곤하시겠는데요

이상억 2012-07-19 16:31:04
답글

갓난쟁이라도 있으면 모를까?? 이건 좀 경우가 아닌거 같네요

이규호 2012-07-19 16:33:25
답글

그러게요 갓난쟁이 있으면 이해는 됩니다만, 그냥 달라면 쫌..

황준승 2012-07-19 16:34:08
답글

아파트 규약에 동의서 받는게 있나보죠?

Jejusbudda@Daum.net 2012-07-19 16:34:16
답글

당장 20만원 안주고 무시할수도있지만 아래집이 그러면 사시는동안 상당이 피곤하실듯합니다.

이상규 2012-07-19 16:36:33
답글

아래층 사람들이 후환이 두렵지도 않나보군요 ㄷㄷㄷ

이태봉 2012-07-19 16:37:40
답글

L 그러게요... 아랫집이 윗집에 저래서는 살면서 편치 못할텐데 말입니다 ^^

이종남 2012-07-19 16:37:54
답글

황당~~~~~<br />
<br />
거... 반상회에서.. 정식으로 한번 상의 해보세요....<br />
<br />
제 상식으로는 이해가 안가네요....

한덕호 2012-07-19 16:38:26
답글

--;; 밤에 공사하는 것도 아니고 뭔 저런 경우가 다있는지. 후환이 두렵지도 않나요 ㅋㅋㅋ

장준 2012-07-19 16:40:33
답글

저라면 그런 사람 주변에서 못살아요 ㅠ<br />
근데 전체의 ??%받으면 진행 가능한데 바로 붙어있는 집은 꼭 동의서 받아야 한다네요 ㄷㄷㄷ

이석주 2012-07-19 16:43:06
답글

현실적으로 공사기간동안 소음때문에 다른 곳에서 생활한다고 하여도 모텔비정도지 무슨 호텔비입니까?<br />
글구 그러한 모텔비 지급시 다른 곳에서 기거하는 이유로 소음으로 인한 정신적인 위자료 문제는 거론될 이유도 없겠네요.

김병석 2012-07-19 16:44:31
답글

구청에 신고하면 골치 아픕니다.<br />
<br />
자주 볼 아랫집이니 좋게 잘 합의하세요.^^

이충환 2012-07-19 16:45:41
답글

아파트마다 좀 다르기는 할겁니다만 보통 해당 라인의 70%이상의 동의가 있어야 가능합니다.<br />
물론 바로 아래/윗집,옆집의 경우는 꼭 필요하구요.<br />
공사의 크기에 따라 동의서가 필요없는 경우도 있는데요. 글쓰신분의 경우는 동의서가 필요한 정도의 규모니까 업자가 동의서를 받으러 다니시는것이라 봅니다.<br />
이경우, 정말 뚜껑이 열리기는 하지만 서로 잘 합의를 보시는 수 말고는 없어요.

motors70@yahoo.co.kr 2012-07-19 16:49:57
답글

그런 사람도 있군요,반상회가 있다면 그곳에 말하거나 없다면 입주자 대표회의 할때 정식으로 한번 물어 보겠습니다.그게 맞는 말이다라고 하면 저도 그아파트에 안삽니다.

이욱동 2012-07-19 16:52:35
답글

세상에 이런일이......

염일진 2012-07-19 16:54:15
답글

친정에 가 있는다고 그 정도 요구하는 건 무리가 아니라고 보여집니다.<br />
실제로 공사 기간 동안 낮에 있으려면...견디기 힘들거에요.

김영저 2012-07-19 16:55:21
답글

정말 쓰레기같은 이웃이군요..<br />
확장공사 할려고 하는건가요?<br />
쓰레기같은 이웃은 쓰레기처럼 다뤄야합니다.<br />
아래층에 확장 되있나 한번 보세요..

이상규 2012-07-19 16:59:13
답글

그정도도 서로 이해 못해준다면 아파트에서 같이 살 수가 없는거죠.<br />
자기네도 들어올때 인테리어 공사 했을텐데, 뭐 안봐도 뻔합니다.

shin00244@gmail.com 2012-07-19 17:04:54
답글

그냥 과일 한봉다리 or 수박 두 통 or 치맥 정도면 되지 않을까... 마 그리 생각합니다.

류철운 2012-07-19 17:09:20
답글

8일간의 호텔비 요구.......................<br />
<br />
지나가다 어깨라도 부대끼면 성폭행으로 신고할 여자군요.

박희창 2012-07-19 17:14:43
답글

좀 다른 얘깁니다.<br />
<br />
저희 아파트 1층에 한 세대를 임대하여 어린이 집으로 운영하는 곳이 있습니다.. 이사오기전 먼저 그 라인 입주자에게 동의서를 들고다니면서 동의를 구하러 다니더군요... 안식구가 별 문제야 있겠어요 하면서 다른집칸을 보니 다 동그라미 쳐놓았길래 그냥 해 줬답니다..<br />
<br />
몇 달후 풍경입니다.... 아이를 맞기거나 찾으러 올때 아파트 현관문 반쯤 열린상태에서 아이와 작별인사 나눈다

hansol402@yahoo.co.kr 2012-07-19 17:19:45
답글

우선 소음과 거리가 먼 위치의 이웃부터 동의서를 받으세요. 다들 동의하는데 본인만 거부하는건 눈치가 보이게 마련이니까요. 그래도 안되면 살면서 20만원어치의 소음을 직접 들려주시는 방법이...

김성철 2012-07-19 17:26:56
답글

공사기간이 8일씩 걸린다니 대공사 입니다<br />
아래층은 물론사실 온동전체가 괴롭습니다<br />
기간중 집에 있기는 정말 괴롭습니다<br />
돈요구는 처음 들어보지만....<br />
8일간 외부도피 교통비라면 과한것 같지않네요<br />
보통은 인테리어 업자가 음료수 한박스 돌리며 다받아내던데..

신장묵 2012-07-19 17:30:42
답글

앞으로 를 생각해서 좋은 방향으로 잘 타협을 보시는게 좋을듯 합니다.<br />
강하게 나오는 사람들이 의외로 약한 부분이 있습니다.<br />
잘 공략해 보시길...

고병헌 2012-07-19 17:41:37
답글

8일간 대공사 하면 아랬집 소음은 장난 아닐겁니다<br />
소음 생각만 해도 스트레스 쌓이는군요. 그정도 금액은 줄수 있다고 봅니다

이준열 2012-07-19 17:48:18
답글

공사 규모에 따라 다르겠습니다만...<br />
<br />
그래도 호텔비를 요구했다는건... 앞으로 입주해서 생활하실때 음악 생활은 포기하셔야 할 듯....

황준승 2012-07-19 17:49:17
답글

그래도 돈은 좀 그렇네요. <br />
그냥 5-10만원 정도 되는 주방용품 같은거 준다면 저라면 공사기간 동안 스트레스 덜 받고 이해할 것 같네요<br />
바로 아랫집인 경우에 말이죠

이욱동 2012-07-19 18:15:16
답글

제가 사는집 거의 보름 공사하고 들어왔습니다.<br />
하지만 공사중 큰 소음이 발생한 날수는 하루나 이틀밖에 안됩니다.

구행복 2012-07-19 18:21:12
답글

입주해서 음악 들을때마다 1곡에 500원 할지도 모르겠내요.<br />
거기다 볼륨 올릴때마다 범칙금 100원씩 추가...

황준승 2012-07-19 18:34:42
답글

아, 욱동님 말씀 들어보니 그게 맞겠군요<br />
벽 깨는 공사는 하루이틀이면 끝나죠. 그 다음부터는 그냥 전기톱작업이나 타카작업이 대부분이니<br />
아랫층에 거의 피해가 없겠군요

서원일 2012-07-19 19:47:36
답글

무섭네요..<br />
우리집도 입주전 리모델링 공사를 열흘쯤 했습니다..공사전에 밑층에 찾아가서 양해를 구하고 선물용 음료 한 박스 드리고..또 공사 후 커피 선물셋트 들고 찾아 뵈었더니 한사코 사양하시는걸 강제로 드리고 왔는데 설에 오히려 받기만 해서 미안하시다며 한과를 선물하셔서..정말 고맙게 받은 기억이 있습니다..앞으로 입주하셔서<br />
자녀분들이 뛰기라도 하면 어떻게 반응 할 지..걱정되네요.

정동헌 2012-07-19 20:08:44
답글

혹 갓난아기 키우는 집이면 저런 요구 할 수도 있을거 같네요... 저같으면 우선 다른 집 동의 다 얻은 뒤 아랫집에 제일 마지막으로 가서 20만원 주고, 대신에 다른 집에는 말하지 말것을 요구하는 선으로 타협할거 같습니다... 단, 갓난아기 키우는 집일 경우에만요...

이상돈 2012-07-19 20:49:29
답글

갓난장이 또는 직업이 야간근무(비하하는 것이 아닙니다.)하는 경우, 이웃집에서 공사하면 난감한 경우 많습니다. 그런 경우가 아니면, 환자가 있어 안정을 해야 하는 경우도 문제 될 수 있습니다.<br />
전후 사정을 확인하시는 것이 우선일 것으로 보입니다.<br />
그리고 그런 경우가 아니라면 문제 있는 사람으로 상종하면 안될 것으로 보입니다.<br />
상종해서 안될 사람이라면 관리사무소에 연락해서 중재 요구하시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김동규 2012-07-19 21:03:47
답글

삭막한세상이네요

백승집 2012-07-19 21:12:20
답글

금액 자체는 과하지는 않아 보이지만, 금전 요구하는 경우는 처음 듣네요.

백경훈 2012-07-19 22:22:39
답글

듣보잡 이네요 아랫층 사람들 잘 못 만났습니다.<br />

박성순 2012-07-19 22:32:55
답글

20만원 ....<br />
싼 겁니다.<br />
주실 때..<br />
수표로 주시고...<br />
주시기 전에 수표는 복사해두셔요.<br />
더 이상 민원 걸지 못하게...<br />
주시면서 비밀로 하기로 입막음 한다면...<br />
다른 이웃들은 문제 없을 듯 합니다.

백경훈 2012-07-19 23:09:39
답글

아니 이렇게나 인심이 <br />
보통 과일이나 세제 음료수 정도 사들고 가서 인사도 나누고 미리 양해를 구해서 넘기거나<br />
아니면 아랫층 이웃이 나중에 집에 한번 식사 초대 하세요 하고 웃고 넘어가줘야 할 그런 정은 대체 어디로 갔답니니까? 아랫층 하는 꼬라지를 보니 정말 추접 드런 새끼들이네요

박승빈 2012-07-19 23:12:19
답글

한마디로 좆같네요...ㅜㅜ

이승현 2012-07-19 23:20:05
답글

싸고 비싸고를 떠나서 돈 달라는게 말이 되나요? 저희 아랫집도 이번주 들어 공사하는데 첫날 아주 디지는줄 알았습니다. 알고보니 방두개 붙어있는 벽을 허물었더군요. 오늘 삼일짼데 별로 안 시끄럽네요.

최성일 2012-07-20 08:25:42
답글

인생 참 쓰레기처럼 사는 사람들이네요.

신성재 2012-07-20 08:54:47
답글

여기 글 쓰신분들은 공사할때 소음을 들어보지 않았던것 같습니다..벽이나 화장실 공사시 소음은 아파트 건물이 무너질정도의 소음이 발생합니다...집에 어린아이나 환자, 야간에 근무하고 들어와서 잠을 자야하는 사람은 청천벽력같은 일입니다. 2일정도 소음이 심한날은 밖으로 피신을 해야하는데...업자는 일단 도장을 받으면 소음 거의 신경쓰지 않습니다.. 상대방의 입장에서 생각을 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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