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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프랑스 대사관에 갔다 왔습니다.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2-07-19 14:56:21
추천수 1
조회수   1,049

제목

아침에 프랑스 대사관에 갔다 왔습니다.

글쓴이

정상환 [가입일자 : 2004-03-05]
내용
비자 신청 하려고 아침 일찍 약속 잡고 갔다 왔습니다.

부슬 부슬 비가 내리는 아침 이었는데

들어갈 때 부터 한국 대사관하고는 전혀 다른 느낌 이었습니다.



마치 교도소 들어가는 느낌이랄까요?



타 국 대사관은 이번이 처음인데 휴대폰,노트북도 경비실에 놓고 가야 됩니다.

예약증 보여주고 신분 확인 하고 들어 갔더니

이건 뭐 실내도 교도소에서 면회하는거 같았습니다. 너무 삭막해요.



아침에 비가 많이 와서 일찍 나가서 물도 못 마시고 운전해서 갔던지라

한국 대사관 생각해서 프랑스 대사관도 물은 주겠지 했는데

물은 뭐 빗물만 보였습니다. ㅎㅎ



한국 대사관은 들어가면 외국인도 정수기 사용 할 수 있고 무료 자판기 커피도 마실 수 있습니다.

프랑스 대사관 처럼 유리막도 없고 훨씬 더 친근한 분위기 이고요.



문화 차이 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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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대혁 2012-07-19 15:10:44
답글

우아한 매점 아줌마는 여전 하신가요?

hansol402@yahoo.co.kr 2012-07-19 15:11:53
답글

미국쪽은 더하죠. 대사관은 그렇다치고 하잖은 다국적 기업이 더 한 경우도 격었습니다.

임대혁 2012-07-19 15:16:38
답글

뭐....한국 모 기업은...십 수년 전부터 그랬잖아요? 다른 상사들 다 기냥 자리 찾아가...어깨 치고...맨날 술먹고 그럴때 지네 회사 혼자 접견실 마련해서 죄수 처럼 만나야 하고 담당자들 자리에는 못가고....사실 그게 유리 하긴 했죠...지나고 보니....딴 업체들은 담당자 자리에 가면 모니터에 뜬것등...이것저것 눈치껏 보이는 것도 있었죠...그래도 좀 재수는 없죠...

정상환 2012-07-19 15:23:35
답글

매점이요? 아... 제가 다녀온곳은 말레이시아에 있는 프랑스 대사관 입니다. ㅎㅎ

이태봉 2012-07-19 15:31:34
답글

강대국의 대사관일 수록 더 그렇습니다.<br />
작은 나라 영사관 같은데는... 그냥 일반 회사 사무실 방문하는 것과 다르지 않더군요.

황준승 2012-07-19 15:32:37
답글

지은 죄가 많으니 그만큼 더 경계하는 것이겠죠

한선종 2012-07-19 17:14:44
답글

지은죄가 많은 나라들.........황준승님 말씀에 동감<br />
<br />

박진용 2012-07-19 18:09:40
답글

남에 나라에 나쁜 짓 많이 한 나라들의 대사관은 다 그렇다고 봅니다.

권오광 2012-07-19 19:41:24
답글

영미 유럽인들의 문화입니다.<br />
자신들이 초대하지 않는 손님은 물한 잔도 없어요.<br />
우리 문화랑은 다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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