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강대가 칠푼이에 입학으로 혜택을 보았겠지만 후광으로 큰 학교는 아닙니다.박홍총장때부터 학교가 맛이 가기 시작 했지만 외국인 신부님이 총장일때는 연고대 다음이 서강대 였습니다.지금이야 성대에게도 밀리지만 칠푼이 후광으로 큰 학교는 아닙니다.1980년 이전은 모르겠지만 이후부터는 숙대는 서강대와 비교대상이 아니지요.
김민관님 말씀도 일리가 있지요. 1960년대후반까지만해도 전기 일류대 카르텔은 설, 연, 고, 이, 숙 이였답니다. 그러다 근혜의 입학으로 이 카르텔에서 숙대가 빠진 건 당시 학창 시절을 보낸 사람은 다 아는 사실이구요. 서강대는 가톨릭 예수회에서 설립한 학교로 일본의 죠치(上智)대, 미국 조지 타운등이 대표적인 가톨릭계열 학교지요. 엄격한 학사관리와 소수 정예의 이미지가 무척 강했는데 요즘은 어떤지 모르겠습니다. <b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