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보험하는 친구가 실제 있었던 사건인데요 <br />
연세가 좀 있으신 부부랑 대화하고 가입시킨후 2시간후에 교통사고로 사망했다네요.. <br />
자살도 아니고 그냥 교통사고.. <br />
너무 섬찟하고 찝찝하고 무섭더랍니다.<br />
정말 세상사 앞날 아무도 모르는법이란거 실감했다고 하네요.. ㅡ.ㅡ;
허걱~ 그 사람 생사가 궁금하네요. <br />
자해공갈.보험사기 맞는 것 같군요. 죽을 생각이었으면 저렇게 눞지 않았겠죠. 달리는 차에 뛰어들지... <br />
목숨을 담보로 타인까지 물고 들어가는... 참 밧데리 다 된 사람들... 실지로 보니 아찔하네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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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정님이 헨드폰 만지고 있는 걸 보고 있다가 들어누웠군요. <br />
" 저사람이 누울때 뭐 했습니까? " 물어보면 전방주시의무위반에
마지막엔 술취한척 비틀대며 뛰어가지만 초반에 잽싸게 반듯히 눕는걸보니<br />
술에 만취한건 절대 아닌듯합니다.<br />
요즘 경제가 어렵다보니 별의별 인간들이 다 출몰하죠....<br />
최근 종종 보험금 노린 자살자들 많이 뵈던데.....<br />
자기 목숨 내던져 가족 살리겠다는 눈물나는 각오는 동정이 가지만 저건 엄연히<br />
중범죄죠....<br />
졸지에 가해자가 되는 피해운전자는 단0.1%도 염두치않는 파렴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