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글쓴이

김대중 전대통령은 용서와 화합차원에서 했고요. 노무현 전대통령은 딱 한번 초청한 걸로 압니다.<br />
존경해서나 존중하는 차원은 아니었죠.<br />
전두환의 기를 살려주는 것이 아니라 그런 행위로 그쪽 지방 사람들이 뭔가 달라지지 않을까 하는 헛된 희망이 아니었을까 합니다.

특히 김대중 전대통령이 전두환을 용서한 것은 결코 쉬운일이 아니었습니다. 당장을 바라본 것이 아니라 미래를 보고 용서한 건데... 그 용서를 전두환 개인에게 용서만 되고~ 그쪽 지방 사람들은 달라진 것이 없으니...

노벨 평화상.

정의의편에 서있는사람들의 치명적인 약점이라고 할 수 있을듯 합니다. 그래서 악을 응징하는건 더 큰 악이어야 할 필요도 있겠죠. 현실의 악당은 절대 회개할 필요를 못느끼죠.

문제는 사람은 사람이기 때문에 개를 인격적으로 대접해 주는데<br />
개는 사람을 개같이 대우한다는 거죠<br />
<br />
이명박이 하는 짓 보십시오

지금 생각해보면 전두환 / 노태우도 문제긴 하지만..<br />
그것보다는 인맥들이 더 문제였든 것 같애요.<br />
전/노는 어쩌면 그냥 상징적인 존재일지도...<br />

참여정부 시절, 4대입법 내놓았을 때를 보죠.<br />
난리도 아니었죠. 박근혜, 이명박 모두 촛불집회하고 천막농성하고,<br />
거의 원 외에서 놀았습니다.<br />
여기에 조중동 합세하고.<br />
<br />
가끔 여과없이 내뱉는 노통 한마디에 들썩거리고, '저게 대통령이냐' 하며 말이죠.<br />
개혁 드라이브를 거는것에도 많은 에너지가 소진되었었죠.<br />
<br />
하물며, 그들을 처단하기에는 사회적인 합

안소연님 말씀으로 미루어 볼때, 대다수 경상도 사람들(특히, 기득권 경상도사람들) 은 전두환을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다고 보아도 되나요. ? <br />
향로봉에서 군복무하고 있을때, 고참말에 의하면, 백담사에 전두환미륵보살?보러 , 경상도 번호판 관광차가 넘쳐났다고 하는말이 이해가 가는대목이군요...

정치보복은 잘잘못을 가지고 하는 것은 아니지요.<br />
정치보복을 하지 말자는 의미였다고 봅니다.<br />
<br />
아마도 문재인이 대통령되면 이명박은 호사를 누릴것이고<br />
박근혜가 대통령되면 이명박으 교도소 갈 것입니다.<br />
<br />
이명박 밉다고 박근혜를 대통령 시킬수도 없고...<br />
하여튼 이명박은 운수는 타고난 사람인것 같습니다.

전두환이 수십년동안 테러안당하고 살고있는 한쿡이 요상한 나라입니다.

정치보복 보다는 사필귀정의 문제라고 봅니다. <br />
<br />
우리나라가 mb가 대통령이되고, 박근혜가 유력한 대통령후보라는것은 사필귀정과 정의사회구현이 얼마나 요원한지를 여실히 보여주는 것이라고 봅니다.<br />
<br />
결국, 김구선생님 이래, 믿고 따를 큰지도자가 없었던것이 불행이라고 생각합니다. 국민수준이 그정도라고 하면 할말없습니다만..

정말 국민수준이라고 밖에 말할 수 없습니다. 언론(조중동 등)도 문제지만 그런 말도 안되는 언론을 마치 성전처럼 떠받들고 믿어버리니 언론도 그런 장난을 칠수 있는 것이고 정권과 결탁할 수 있는거죠.<br />
<br />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문재인이 대통령이 된다면 이명박 살아남기 힘들겁니다.<br />
이젠 시행착오 충분히 했습니다. 조금의 틈을 보여주면 역공을 당한다는거... 바로 옆에서 본 사람이 그렇게 물렀다면 대통령감이 아닌거죠.

여기서 말하는 국민수준은 특정 국민들을 지칭하는 겁니다. 그 특정 국민들을 제외하곤 수준이 낮다고 하기 그렇죠.

DJ 가 대통령에 당선 되었을 땐... <br />
과거를 응징으로 단죄하고 시작하자가 아니라...<br />
화합과 용서라는 의지에서 였습니다. 그렇게 천명하기까지는 참 고뇌가 있었을 것 같습니다. <br />
대단한 번뇌가 보이는 대목입니다. 과거 정권에서 시달린 것을 생각하면 얼마든지 <br />
파리 목숨 처럼 날려 버릴 수 있을 만큼 전씨는 비리가 많았지만, DJ 는 선언과 동시에 그렇게 하지 <br />
않았습니다. 본글

박근혜가 청와대 들어가서, 전두환이와 만세 삼창부르며, 흐뭇해할 가능성이 농후해서, .더 유감입니다.....

이즈음의 이슈는 뭐? <br />
" 용서를 역 이용하는 뻔뻔한 과거 인자들의 깔끔한 단죄 " <br />
아마 이것만 해도 국민들 사기는 2000% 상승할 것 입니다. <br />
권선징악은... 어느 시대나 중요한 이슈 입니다. <br />
그런 것들이 적극적으로 행해졌으면 좋겠습니다. <br />
그래서, 국민 우습게 알고 까불다가는 천벌을 당한다... 는 진실은 지켜졌으면 좋겠습니다. <br />
그래야... 다시는 mb 같은

낡아서 너덜너덜해져버린 군부에 뿌리를 둔... 합리화 아니겠습니까... <br />
아버지라서 비판 못하는 딸이 어떤 과정을 거칠지는 불보듯 뻔 한 것 아니겠습니까... <br />
속 마음이 그럴지언정... 대국민적으로 떳떳하게 그렇다고 말하는 자기당착은 있을 수 없습니다. <br />
큰일 이군요... 그런 인식을 가진 박통 딸 근혜가 또 다시 통치를 하게 된다면... 분명 후퇴하는 것입니다. <br />
잘 먹고 잘 입혀서 곱상하지

전두환이 지금 물러났지만, 아직 힘이 없는 것이 아닙니다. 직간접적으로 그를 따르는 어마어마한 세력들이 있고, 아울러 재력도 엄청납니다. 함부로 건들일수 없는 존재입니다. 대구 경북만 가도 상당한 권력을 아직 가지고 있습니다. 일예로 대구에서 힘꽤나 쓰는 기업가들, 정재계 인사들이 줄을 섭니다. 그만한 파워가 아직 일부 지역이지만, 아직도 가지고있습니다.

영남권이 문제겠죠? 문제 의식이 전혀 없는 영남권이 이 시대의 가장 큰 걸림돌이라고 정확하게 이야기<br />
하고 싶습니다. 드러운 집단 의식이 서로 말하지 않아도 연결되서 벌써부터 형성되어 있다는 건 무서운<br />
이야기 입니다. 남북으로 5시간만 달리면 그 끝에 닿는 코딱지만한 국토의 분열... <br />
외국에서 잠시 살아본 저로선 정말 쪽팔려서 말도 못 하겠더군요. <br />
<br />
불안한 예측은... 박근혜가

상류층 다수는 경상도 출신자들이 많으나 이렇게 정당한건 여론에 완전 오픈하고 최고 통치자가 소신있게 밀고 나가면 가능 합니다.오픈만 하면 뭐하나요.최고 통치자들이 눈치보면 아무 소용 없습니다.

이이권님 말씀이 일리 있어보입니다.

김민관님 말씀에 동의합니다. <br />
<br />
김영삼이 막판에 경제적으로 나라말아먹서 그렇지, 그가, 하나회척결하고, 전두환 .노태우,일당을 족칠때 국민 지지율은 역대최고인 90% 이상의 지지율이었습니다. . ..수구세력 눈치보지말고, 정당하게 소신것 밀고나가면, 국민들이 지지합니다. (국민이 어린석다고 탓할게 아니라) 역사적으로 볼때도 나라가 어려울때일수록 영웅이 나올확율이 많은 법입니다. .!!

아마도 수백년간의 역사를 통한 통찰력과 지역감정이라는 대한민국의 특수성이 결합된<br />
그리고 본인의 과거 경험의 산물이 아닐까 생각됩니다.<br />
<br />
DJ의 경우 현실의 평가도 중요하게 생각했지만 역사적 평가도 그에 못지 않게 중요하게 <br />
생각했다고 봅니다. 오히려 후자를 더 중요하게 여겼다는 판단입니다. <br />
<br />
전두환을 무기징역으로 그대로 두었다면(그당시 무기징역형) 국민의 정부 통치에도

그건 그렇지만 지금 상황에선 누군가가 칼춤을 추어야 합니다.이유야 있겠지만 그런식으로 합리화 한다면 그누구도 칼춤은 못추고 이렇게 돌아가는것도 어쩔 수 없겠지요.

<br />
<br />
정의의 편에 서는 사람들이 언제나 저지르는 치명적인 실수는 <br />
어정쩡한 용서와 화합입니다. <br />
피 흘리지 않는 정의와 평화는 세상 어디에도 없습니다. <br />
용서와 화합은 무능과 무력함의 다른 표현일 뿐입니다 <br />

이방원이 다시 환생했으면 좋겠습니다.

김대중 대통령 자서전에 나옵니다.<br />
자신에게는, 정치보복 없는 정치가, 평생 소원이었다고 합니다.<br />
그래서, 박정희 전두환 노태우 다 용서했답니다.<br />
큰 인물이시고, 시대를 앞서가셨는데,<br />
그 판단만은<br />
결과적으로 보면, 오판이었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br />
<br />
오히려, 쥐새끼만 대놓고 판을 치게 되었으니... <br />
<br />

<br />
핍박받은 자신이 오히려 용서를 함으로써 자신의 신념대로 했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br />
좋은 의도였다고 생각하지만 단호하게 처리하지 못한 결과의 부작용을 감수하게 만든 것도 있습니다. <br />
<br />

자신의 신념을 지키기 위해 국가의 장래를 망쳤다고 봅니다.<br />
역사의 단죄했어야 합니다.

청산하지 않는 역사는 반드시 되풀이 됩니다. 예외가 없습니다. 피바람이 불어야 제대로 된 가치관이 정립되고 정의를 논할 수가 있습니다. 그렇지 않다면 모든게 다 공허한 메아리일뿐...

전두환이 살인마라고 그아래 각료들과 각종 정책들도 죄다 눈뜨고 못봐줄 정도는 아니었습니다. 지금 이명박 졸개들과 정책보다는 훠얼씬 나았다고 평가합니다. 전두환 개인에 대한 예우가 아니라 그시대 각료와 정책추진에 대한 상징적 예우라고 저는 보고있습니다. 그래서 김대중 , 노무현 대통령은 큰 분들입니다. 엄한 태클은 사절합니다. 어린시절이긴하지만 광주민주화항쟁 현장에 있었던사람입니다 .

머 그리 말이 많은가요<br />
<br />
김대중 노무현이 물러서 죽일 놈을 못 죽였을 뿐 아닌가요<br />
<br />
당시 사형집행을 했다 가정해 봅시다<br />
<br />
역사가 얼마나 바뀌었을까요<br />
<br />
그 잘못된 선택 덕에 이제 뿌리까지 흔들리고 있습니다<br />
<br />
옹호나 논리로 이해할 부분이 아니라 봅니다 잘 못한 결정이고 역사적 오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