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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독성] 이거 따라올 자가 없을겁니다...ㅡ,.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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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7-18 09:28:5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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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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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독성] 이거 따라올 자가 없을겁니다...ㅡ,.ㅜ^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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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호 [가입일자 : 2004-06-02]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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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리스테린'이란 구강청결제 이야기가 있어서.....ㅡ,.ㅜ^
저도 한번 올려봅니다..
"갈취", "그거 나주라"
이거 한번 중독되면 헤어나지 못합니다...ㅡ,.ㅜ^
재미가 쏠쏠합니다....ㅡ,.ㅜ^
손에 쥐었을 때 그 희열...미치고 환장합니다...ㅡ,.ㅜ^
모든게 내꺼 같습니다...무쟝 행복합니다.....ㅡ,.ㅜ^
피에쑤 : 가그린과 치실....가끔쓰는 치간 칫솔....
이거 한번 쓰기 시작하면 끊지못합니다.
특히 치실....저처럼 꼭 끼는 곳에만 음식물이 끼는 구강구조를 가진 사람에게는
마누라보다 더 중요한 겁니다..
밖에서 식사하고 혓바닥으로 구강점검 해보면 꼭 은폐, 엄폐 되어있는 거시기(?)를
발견하게 되죠...
그 다음엔 모든 신경이 그 쪽으로만 쏠립니다...빼내지 않음 몸이..
몸이...몸이 아주 미치고 쥐뢀을 칩니다...
그 땐 모든 것들을 제껴두고 그 거시기 검거(?)에 사생결단을 하게 됩니다.
남들이 보던 안보던 손꾸락 한개, 때론 두개를 쑤셔넣고 어떻게든
색출해 내려고 난리를 치게되죠. 추한거 남의 이목 이거 없습니다....
가끔 입안으로 집어넣은 손꾸락 사이로 침도 질질 흘리기도 합니다....ㅡ,.ㅜ^
치실이 있음 담박에 해결되는데 그게 없을 땐 주변에 이용가능한 온갖 것들을 찿고
난리를 치게 됩니다.
한번은 잔머리 굴린다고 옷의 실밥을 이용해서 빼보려고 하다 이 사이 크레바스에
실이 낑기는 불행도 겪은 적이 있었습니다....ㅠ,.ㅠ^
바뜨, 우여곡절 끝에 범인(?)을 검거했을 때의 그 환희와 희열은
느껴보지 않은 사람은 모릅니다.....ㅡ,.ㅜ^
2상 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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