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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국영이 더 길게 인기를 끌지 않았을까? 싶기는 한데<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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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크에서는 유덕화가 더 많았던거 같아요

제 기억엔 유덕화 !!!!

전체 팬으로는 유덕화가 더 많았고..<br />
여자팬으로만 보자면 장국영이 약간 더 많았던 것 같습니다.

장국영 주윤발. 같이 나와서 도둑질 하는거 엄청 재미있게봤었는데...

도둑질 하는건 종횡사해 일거입니다.팬층이 달랐던 것 같네요..주윤발은 오히려 남자들한테 더 인기가 많았지 않나 싶네요..감수성있는 분위기는 장국영~약간 날티나는 멋진 날라리는 유덕화...남자다운 멋은 주윤발이었다 보시면 맞을 겁니다.

장국영 여자들에게 절대적이었죠.<br />
장국영으로 인해 한때 여성의 성기를 가르키는 "거시기" 머리 스타일도 유행했었죠.<br />
가운데 가르마를 타서 살짝 웨이브 주었던 헤어 스타일....<br />
저는 개인적으로 여성적인 장국영 보단 남성적이고 마초스러운 유적화가 더 좋았습니다.<br />
지존계상/지존무상/천장지구 등등<br />
지존계상에서 말보르 담배피던 유덕화는 정말 간지 작살이었습니다.<br />
그 당시 홍콩영화

저도 둘다 조아라 하긴 했지만 유덕화를 더 좋아했습니다. ^^<br />
아마 남자들이라 그렇게 느낀거 아닐까 싶은데요?<br />
여자분들 사이에서 장국영의 인기는 유덕화를 훨씬 앞지르지 않았나 싶네요<br />
역시나 제가 가장 좋아했던 배우는 주윤발인데<br />
적룡이나 임달화의 인기도 남자들 사이에서는 상당했죠 ^^<br />
당시의 트랜드 위주로 보자면 유덕화가 짱이었던거 같구요 <br />
기억에 남는 작품성으로 따지면

딴이야기인데..윤발이 형님 롱코트 펄럭이며 입에 담배1개피 혹은 성냥개비 씹으며 걸어가던 모습이 어찌나 멋지던지..한동안 따라해 봤다는요..ㅎㅎ<br />

천년유혼..<br />
1편, 2편, 3편 수십번 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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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기억이 맞다면 국내에서는 장국영, 주윤발 두사람이 인기 지존이었습니다.<br />
그 다음이 사대천황 (유덕화, 여명, 곽부성, 장학우) 정도 였고... 성룡은 좀 다른 <br />
종류의 인기였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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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웅본색은 뭔가 뒤엉킨 감정을 느끼게 한 영화였는데, 장국영과 주윤발은 <br />
인기폭발의 캐릭터였지만, 적룡 형님을 보면서 헉... 세월의 무상을 실감했다는... <br />

공교롭게도 두사람 모두 동양제과 - 오리온 투유 초콜렛- CF 모델이었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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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국영이 89년도 , 유덕화가 90년도 모델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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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송도 불렀는데 지금도 노래방가면 TO YOU 라는 제목으로 찾아보시면 그 노래가 있습니다.

박재현님이 쓰신글 보니 기억이 나네요..<br />
전 그 당시 유덕화의 투 유 콘써트도 댕겨왔드랬습니다..-_-<br />
요즘 K-Pop스타 보다 더 인기였던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