쿼드11L2를 4달전에 신품 구입해서 주구장창 틀었습니다.
하루 보통 에이징 시간은 8~10시간 입니다. 거의 매일 이렇게 틀어놨습니다.
(공과금포함 원룸에 혼자사는 몸이라서 전기세 생각 안하고 막틀어놨었습니다 ㅠㅠ 집 주인 아주머니도 문따고 들어올 일이 없기때문에.....아주머니 죄송해요.이제 그럴일 없을겁니다.)
그럼 달라진점은?
고음부분의 상당한 개선이 있습니다.
처음 구입후 들었을시 쿼드는 찰랑거리는 고음? 그런거 없습니다.
그냥 땡땡~하면서 때려준다고 할까?
그런데......엇그제 부터인가 소리가 좀 달라지더군요.
제가 즐겨듣는 장르랑 가수가 한정되어서 같은 노래를 매일 듣기때문에 소릿결이 달라진건 장담합니다.
고음부분이 찰랑찰랑거림을 느낍니다.
표현력이 부족해서 뭐 자세히는 못적겠습니다 ㅠㅠ
뭐 다른 스피커를 들어보지 못해서(기껏해야 컨트롤정도 ㅠㅠ)이게 어느 수준인지는 모르겠으나 하여간 기분은 좋군요.
쿼드 쓰시는 분들, 인내심을 가지고 기다려보세요.
한줄요약:쿼드 에이징시간 너무 길다.120일X8~10시간=대략 1000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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