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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투표율 91.4%.. 드라마상이라 <br />
조금 현실성이 떨어지는 투표율이지만<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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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연말에 75%만 되어도 해볼만하겠네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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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투표율이 승패를 좌우한다는 것을 다시한번 절실히 느꼈습니다.

출구조사에 강동윤 패배 방송을 보고 박근형이 하는말입니다.<br />
충청도에 있는 전자공장 중국으로 옮기다고 신문에 내고,<br />
신임 대통령과 경제인들 만찬에는 계열사 사장을 보내고 다른 기업에도 같이 하라고 전달해라,<br />
대통령 혼자 할수 없다는것을 알게 해라....<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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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노통 당선시절을 보는 것 같았습니다.

91.4%는 사실 419를... 말한거라는 얘기가...

북유럽 투표율 90퍼센트에 육박하더라는 기사를 본 적이 있습니다.<br />
그래되야 맞는 거지요.<br />
국민들이 깨어있는 나라라면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오늘 끝나는데 아쉽네유.<br />
이번 드라마를 보고 많이들 깨우쳤으면~<br />
"민중의 힘이 권력을 이긴다"<br />
ㅠ.ㅠ

전.. 잠깐....<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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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윤의 실상이 밝혀졌지만.. 우매한 국민들은 설마 설마... 하다가.. 끝내 아슬아슬하게 강동윤이 당선이 된다..<br />
이를 본.. 의식 있는 사람들이 "선거를 통한 개혁은 얼마나 부질없나"는 깨닫고.... 들고 일어나고. 이것이 촛불... 대규모 시위... 강경진압.. 계엄령 발동.. 수많은 사상자... 등으로 진&#54651;되어.. 끝내. 강동윤은.. 당선자의 지위를 포기하게 된

ㄴ 정말 정치적이라면 수많은 사상자... 를 다 폭도로 몰아붙이고 강동윤은 권력을 절대 포기 하지 않는다.<br />
그리고, 손현주는 반란군 수괴로 사형..<br />
머 이 정도는 가야..^^

ㄴ 전 투표에 대한 필요성을 일깨워주는것 같아 아주 좋았는데요. <br />
투표로 세상을 바꿀 수 있다라는... 이미 한번 이루었는데 두번은 못하겠어요?

보면서 통쾌하긴 했지만, 선거에 그 정도는 아무런 영향도 주지 못한다는 것을 이미 수차례 봤기 때문에 씁쓸.<br />
ㅜㅜ

정말 재미있게 봤습니다.^^

드라마죠....<br />
ys의 초원복집 사건의 결과가 어떻게 되었나요? 지금도 같은 사건이 난다해도 비슷한 결론이 나지않을까 싶습니다.

드라마 속의 국민은 이성적이고, 현실은 이성보다는 감성(정확하게 표현하면 세뇌)에 의해 투표하는 사람들입니다.

저는 장신영씨가 한 대사 중 '후보님 여기는 대한민국입니다".....<br />
참 불쾌한 기분이 들던데 반박도 못하겠더라는.....<br />
섬ㅤㅉㅣㅅ하더군요.

저도 은선님의 댓글에 공감합니다...장신영씨...극중이지만 참 얄밉더군요....ㅡ,.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