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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에 실려갔나요?<br /> 중랑천에서 급내리막길 내려오다 바로 90도로 꺾어지는 도로가있는데 <br /> 처음온 사람인지 내리막길 신나게 내려오다 꺾지를 못하고 <br /> 헬멧 안쓰고 바로 앞에서 꼬꾸러진 사람 봤는데 머리에서 주르륵 흘러나오더군요..<br /> 119에 연락했더니 15분정도 걸리데요..<br />
잠실 선착장 앞쪽도로는 서행구간인데...ㅠ<br /> 로드가 사고 많이 나는군요.브레이킹시 슬립도 많구여...
자전거사고는 오토바이 사고와 같아요<br /> 속도만 차이날뿐이지 부숴지고<br /> 깨지고 선지 흐르고 사망하는건 같음
요즘처럼 자전거 문화 초창기 때 질서나 습관을 제대로 잡아주어야 할 것 같습니다<br /> 법규정비 빨리 해서 경찰관들 집중 배치해서 관리해주면 좋겠습니다<br /> <br /> 헬멧은 쓰고 있었겠죠?<br /> <br /> 예전에 고속도로 달리다 갑자기 정체가 되길래 뭐야... 하면서 거북거북 가다보니 <br /> 차 세대가 여기저기 널부러져 있고, 도로 한복판에 어떤 아저씨가 쓰러져 있고<br /> 머리에서 붉은물이 콸콸 흘러서
자전거 너무 위험해요, 저도 요즘 자제하고 있습니다.
그런 양아치로더들 때문에 제가 중랑리버사이드에 안나갑니다...절대로 게을러서가 아닙니다...ㅡ,.ㅜ^
그래서 저는 분당탄리버사이드에서 사브작사브작 탑니다
요즘 야간에 안양천에서 자전거 타는데 아무것도 안키고 달리는 스텔스들 정말 ㄷㄷㄷ 합니다....^^;
증말 헬멧은 필수인데 안 쓰는걸 멋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뭘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