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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걸리에 사이다타시고 얼음둥둥띄워 원샷하세요 ^-^b

양주 좋죠.. 옛날에 제가 아는 선배 친구 접대한다고 집에 있는 조니워커블루병에다 패스포트 집어넣고 <br />
소주좀 타서갔더니 다들 아주 좋아하더군효 ㅋㅋㅋㅋ<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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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전 위스키는 조니워커 블랙 이상급으로는 구분이 잘 안가요.

캡틴Q를 들이키고 인사불성이되서 사경을 헤맨추억은 저도 있네요 ㅎㅎ<br />
언제한번 을신이 장터에서 목이긴 술을 다시구매하시게되면 불러주시지 않아도 언능 냉큼 갈려갑지요ㅋ

서준압빠...ㅡ,.ㅜ^ 글찮아두 어제 오후에 국순당 막꺌리 한병 마시구 인사불성 되었다 밤 11시에 잠깨서 <br />
다시 방에 들어가 또 잤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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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철님...전 몰트위슥히가 좋더군요...커티샥이나 글렌피딕.....^^<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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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근님...ㅡ,.ㅜ^ 장터쪽으론 눈길도 안줍니다....ㅠ,.ㅠ^

위스키가 먹다보면 좋더군요, 꼬냑은 더 좋구요....<br />
근데 몸 버리는 것 같애요...

위스키와 꼬냑의 차이점은 위스키는 맥아로 만들고<br />
꼬냑은 포도로 만든다고 하네요.

선생님한테 머리맞아 민대머리 차차차가 되신 모피어스님...ㅡ,.ㅜ^<br />
전 양주 마시면 처음엔 제정신인데 어느 순간엔가 유체이탈 되어버리더군요....ㅡ,.ㅜ^

을쉰 소인집에는 조니구두파랑 이있는뎁쇼 놀러갈때 가지고 갈까요 ㆍㅅ 그것도아니ㅁ

조니까만구두 나주세요. -.-

발렌타인7×3

갸갸메루님....ㅡ,.ㅜ^ 조니구두 파랑...그거 어디 살 떨려서 먹겠수?...ㅡ,.ㅜ^ <br />
걍 울집에 영구무상 보관하고 내꺼 깜장구두로 갖구가서 까지 머....ㅡ,.ㅜ^

Landy XO 꼬냑이 군면세품으로 납품이 되더라구요. 누가 가져다 줬는데.. 뭐 이런 듣보잡하다가....<br />
면세점에서 파는 것 보고, 따 먹어 봤는데, 나름 괜찮더군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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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제가 원래 꼬냑 안 좋아해서....

연꽃잎을 죄다 홀랑 다 따버리구 싶은 숭우님...ㅡ,.ㅜ^ 유일하게 있는건데 .....ㅠ,.ㅠ^<br />
((이거 워떡허쥐?...전에 뇌물 받은죄가 있어서 거절도 못하겠구....ㅠ,.ㅠ^...우이쒸.....))<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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갸갸메루님....ㅡ,.ㅜ^ 그런건 조용히 나한테 문짜를 넣어야쥐....잉가나...

정정합니다.<br />
조니까만구두 말고 잭다니엘로 주세요. -.-

우이쒸...ㅡ,.ㅜ^ 울집에 있는 유일한게 깜장구둔데 무신 잭다니엘을....ㅡ,.ㅜ^<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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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라리 날 모강지 쫄라 쥑여라...잉가나....ㅠ,.ㅜ^

ㄴ전에 직장다닐 땐 심심찮게 누가 양주도 주고 구랬었는데.....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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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때부터 갈취본능이.. 음.. =3=333

소시때부터 술을 좋아했고. 그러다 보니 술에 대한 에피소드도 많고.. 자연히 소문도 나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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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좋은 자리에 있을 때는 선물로 들어오는 양주를 주체를 하지 못해서...<br />
저도 들어온 술을 재탕으로 여기저기.. 선물로 뿌려대던 시절이 그립네요... 벌써. 한 15년 전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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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기억에 남는 술 선물은.. 발렌타인 30년 6병 들이 한박스....<br />
고민 많이 했습니다

시러여<br />
가치나너머거야해요

ㄴ그러지 말궁~ 벙개때 가져나오세요..

그간 을매나 꺼내놓쿠 자랑만 했길래<br />
까망 구두12 포장지가 주인을 닮았나....ㅡ.ㅡ??

으윽;;;; 캡틴큐.................. 지금도 속이 울렁거립니다.<br />
대학때 아침부터 친구들과 자취방에서 먹기시작해서 밤까지 먹구 사람도 네발짐승이구나...깨닫던;;;;ㅠ,ㅠ

메뚜가....ㅡ,.ㅜ^ 자꾸 사업 방해할껴?..<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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뻘겅 혓바닥이랑 촐랑대는 꼬랑지를 확 글루건으로 쪼사 서리구 싶은 종남님....ㅡ,.ㅜ^<br />
그때 진작좀 미리 친해둘 걸 그래씀돠....ㅡ,.ㅜ^<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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갸갸메루님....ㅡ,.ㅜ^ 증말 나한테 이럴 수 있능겨? 내가 설 장수 막꺌리 사주께...딱 두병만...<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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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항을쉰....감춰두고 있다가 3년만에 첨 꺼낸검돠...

소주가 왔담다. ㅡㅡ

저거 제꺼 뺏아가신거 아닌가.. ㅎ

3 년 동안 하루에 3 번씩<br />
꺼냈다 넣었다 했었덩게 <br />
포장지에 그냥 나타남돠....ㅡ.ㅡ!!

시커먼구두는 갈취한것이 분명할듯하고 .. 오잉 ?? 내 마우스가 왜 저기에 있지 ?? .. 글구.. 딩공관..<br />
저거 도로 찾아 와야 할텐데... ㅡ,.ㅡ'

이상하게 꼬냑은 입에 안맞더군요...다음날 숙취도 심하고...<br />
제 입맛에는 로얄 샬룻 21년이 제일 좋더군요...<br />
우리나라에서는 뭐낙 발렌타인이 인기가 좋아서 한때는 <br />
비행기 내에서 발렌타인보다 5천원 정도 싸던 시절도 있었는데...<br />
이번 봄에 일본갈때보니 오히려 발렌타인이 할인행사해서 더 싸더군요^^

저 조니워커는 7월 21일 오후 2시경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양지면 대대리 639-1 <br />
한터 낚시터로 뽁뽁이 잘 싸서 선불 택배 요망합니다. ㅠ,.ㅜ^

로얄 살루트는 시바스 리갈의 고급 브랜드입니다.<br />
시바스 브라더스사에서 만듭니다.

을쉰께서 저 조니워커영 7월 21일 오후 2시경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양지면 대대리 639-1 <br />
한터 낚시터로 뽁뽁이에 잘 쌓 선불 택배 해 주시커라 믿어 의심치 않슴돠... 기댈려 보십서양... ^^

ㅋㅋ 균이 홍아랑 승수 홍아는<br />
이 논네를 몰러두 너무 모르셔....ㅡ.ㅜ!!

을쉰께서는 7월 21일 오후 2시경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양지면 대대리 639-1 한터 낚시터에 폭우를 쏟아부을수 있는 능력이 있으심돠...ㅎㅎ<br />

뜻있는 분들께서는 21일 오후 2시경 간단한 안주거리 지참하시고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양지면 <br />
대대리 639-1로 집결하시기 바랍니다. ^^

권균님 대대리 낚시터 말씀하시나 보네요....

캡틴큐는 위스키가 아니라 럼주죠. "러엄~ 캡 틴 큐!"<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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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스키와 꼬냑의 차이점은 위스키는 맥아로 만들고 <br />
꼬냑은 포도로 만든다고 하네요. <br />
ㄴ 꼬냑은 프랑스에서 포도주로 만든거라 들었습니다. 또 산토리프리미엄몰츠라는 일본맥주 마셔보니<br />
왠지 위스키 섞은 향이 느껴지더군요. 그걸로 봐서는 위스키를 맥아로 만든게 맞지 싶습니다

유기천 님, 맞습니다. ^^<br />

위스키와 꼬냑의 차이라기 보다는 위스키와 브랜디의 차이이죠..<br />
포도를 증류해서 만든 것을 브랜디라고 하니까요..<br />
그리고 브랜디 중에서 꼬냑지역에서 만든 것만 꼬냑, 아르마냑 지역에서 만든 것만 아르마냑이라고 이름붙일 수 있습니다... (샴페인도 마찬가지 논리이지요)

소주에 청양고추 송송 썰어넣고 10분후에 마셔보세요 알싸한 맛이 끝내줍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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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요즘은 어떤지 모르지만 예전에는 가짜양주 만드는데 그 방법이 얼마나 교묘하게 만드냐하면 <br />
고가의 진짜양주에 드릴로 아주 미세한 구멍을 뚫어 주사기로 반병을 빼내고 국산양주로 채운답니다<br />
빼낸 진짜양주는 남대문 시장에서 파는 같은 레이블의 양주병(공병) 에 넣고 나머지는 국산양주로 채워<br />
완벽하게 두 병

장터에서 파는 양주 솔찍하게 믿음이 좀 안갑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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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가 들수록 독한술은 않좋습니다..<br />
걍...장수로 때리셔....<br />
얼마전에 잘나가는 동창녀석과 술한잔 했는데 말입니다...<br />
이제는 양주는 못마시겠더라구요...녀석은 양주먹고 ..난그냥 맥주 마셨는데....<br />
마담의 눈빛이....촌스럽다는...

7월 21일 오후 2시경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양지면 대대리 639-1 한터 낚시터에 폭설이나 들입다 쏟아져라.<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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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훈님 말씀처럼 장터 양주 가짜라고 확언합니다....ㅡ,.ㅜ^<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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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구, 위에 있는 조니구두....메뚜기한테서 갈취한 거 맞슴돠....ㅠ,.ㅠ^

허걱... ㅠ,.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