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글쓴이

제 생각인데요...<br />
그 마을에서 가장 높은 건물에 벼락이 떨어질테니 일단 피뢰침은 달아야겠죠<br />
아파트에 벼락 떨어지면 옥상쪽은 좀 깨질 것 같고, 충격으로 곳곳에 균열은 생길 것 같습니다<br />
유리창 좀 깨질테고, 그 동 전체의 전등 다 터지고 가전제품 폐기해야 할지도요, ㄷㄷㄷㄷ

저역시 정확한건 모름니다만 대략,,,<br />
1,혹시있을지도 모르는 낙뢰에의한 피해를 줄이고자 세웁니다.<br />
2,공기중의 양전기를 땅으로 흘려서 방전전압에 이르지 못 하게 하는 것 이 주 임무인데 접지저항과 양전기의 량에 따라서 피뢰침이 있어도 무용지물이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br />
3,아파트가 무너지거나 하지는 않지만 전기 전자제품들이 피해를 입는 경우가 비일비제 하지않을까? 생각됩니다.

제가 아는 짧은 내용인 즉슨... 이렇습니다.<br />
<br />
1. 피뢰침은 만일을 대비한 안전장치라고 생각하시면 될것 같습니다.<br />
천둥번개 칠때 큰 나무 밑에 있지 말고 끝부분인 금속체인 우산등을 들고 있지 말고..등등<br />
즉 그런 곳에 번개가 잘 때리기 때문입니다.<br />
그래서 어느정도 높이의 건물등은 번개가 칠경우를 대비해 뇌해를 흡수하기 위한 <br />
안전장치라고 보심 되겠으

준승님 답변 감사드립니다 <br />
예전에보면 10년전쯤보면? .. <br />
<br />
벼락이 막고난 직후.. <br />
<br />
전기가 맛가는경우는 기억이없는데..랜카드가 나가는 경우가 꽤 있었고요 <br />
인터넷이 안되서 보니 데탑 노트북 둘다 동시에 랜만 나간날도 있었네요..pc다른곳은 또 멀쩡했고요

천수님/부원님 글도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감사합니다

벼락 맞고도 살아남은 사람도 있더라는. ㅎㄷㄷㄷㄷ.

고목나무에 벼락이 떨어져서 바로 쫙 갈라지는 걸 바로 옆에서 실제로 봤는데 엄청난 굉음과 동시에 생전 처음보는 불빛이 번쩍하는데 무시무시하더군요.창문을 열어놨 다가 우연히 본건데 무서워서 바로 나가 보지도 못하고 한참이 지나 마음을 추스리고 나가보니 그 커다란 나무는 길게 누워있고 시커멓게 탄 자국도 있었습니다.

경험상 넓은 개활지의 뙤똥한 지형이 낙뢰가 집중되는 지형 입니다.<br />
이런곳에 건물들이 있다면 벼락에 매우 취약 할 겁니다.<br />
가령 이런곳에 전주가 있다면 벼락이 전력선을 타고 먼 거리까지 이동해서 피해를 주기도 합니다.<br />
한전에서 전주마다 접지를 하는 것도 자기들 재산인 전력기기를 낙뢰로 부터 보호하기 위함 입니다.

아파트 옥상 환기시설에 벼락을 맞아 그동 콘센트에 꽂혀있던 가전 제품이 몽땅 고장나<br />
교체하는것을 봤습니다 환기시설이 녹아내린것도 봤습니다 아파트구조에는 별영향이 없었던것<br />
같았고 인명 피해도 업었다고 들었습니다 피뢰침이 있었으면 조금이라도 피해를 줄일수 있었을걸...<br />
많이 아쉽더군요

얼마전에 유투브인가에 올라온 영상을 보면 중국사람인데 번개를 2번이나 맞고도 멀쩡히 걸어는영ㅅ상이 있었죠.<br />
<br />
번개는 주변의 제일 높은곳에 친다고 알고있습니다. 주변에 더 높은곳 피뢰침이 있다면 상관없지만 만약 없다면 달아야 겠지요.

여담 ; <br />
<br />
벤자민 프랭클린이라는 미국의 위대한 사업가, 정치가는 자연현상에 대한 호기심으로 1700년대 중반에 연을 이용, 번개와 전류에 대한 실험을 통하여 피뢰침의 원리를 발견한 대단한 과학자 이기도 하였습니다. <br />
<br />
이런 업적으로 하바드와 예일대에서는 그에게 명예학위를 수여 하였습니다. <br />
<br />
그러나 아이러니 하게도 이러한 피뢰침의 발견으로 낙뢰로 부터 인류 및 재산을

울 누나집이 강화도에 단독 주택인데 번개를 맞아봐서 아는데 피뢰침 없어서<br />
스카이 티뷔 안테나 타고 거기 연결된 전기 장치는 죄다 나갔음둥~~~<br />
건물이 뽀개지거나 뭐 그러진 않고요<br />

용일님 쓰신 글을 보니 왠지 SF영화를 많이 보신듯한 느낌입니다....ㅎㅎㅎ<br />
<br />
벼락이 지구생물탄생에 지대한 영향을 줬다는 설이 있군요...^^ ( 재억님 글의 일부 기독교인들 열받을듯...)<br />
<br />
번개가 칠 때의 전기량은 1회에 전압 10억V, 전류 수만A에 달하기도 한다. 예를 들어 5천A 의 벼락은 1백W의 전구 7천 개를 8시간 동안 켤 수 있는 에너지를 가지고 있는 셈이다. 오랜 옛날 번개는

예전 공군 활주로에서 근무할때 약 10미터 옆에 있는 철탑에 번개가 내리쳤는데 <br />
느낌이 바로옆에 30톤 트럭이 지나가는것 같은 엄청난 진동과 머리가 찌리릿 곤두섰던 기억이 납니다..<br />
<br />
정말 만화에서 "쿠앙~"하는 단어가 떠오르더군요... 다시는 느끼고 싶지 않다는..

참 예전 어느 책에서 본적이 있는데...<br />
<br />
번개를 저장할 수 있는 장치를 만들면 세계최고의 갑부가 될 수 있을거라고 하던데..<br />
그게 아직 안되나봐요? ㅎ

번개 맞고 살아난 경우에 대한 다큐를 보니, 시계 등의 금속물을 못에 걸치고 있었는데, 그 금속물을 통해 들어온 전기가 빠져 나가서 살게 되었다고 하더군요. 그런데, 벼락을 2-3번 씩 맞는 사람들은 도대체 뭔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