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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학만이 해결책인가?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2-07-13 20:47:07
추천수 2
조회수   2,242

제목

전학만이 해결책인가?

글쓴이

염일진 [가입일자 : 2011-11-12]
내용
진주 중학교에서 돈 갈취하는 중3남학생을 여교사가 야단치다가,

얼굴에 한대 맞고 그 충격으로

교사가 20일간 학교에 못나오고 통원 치료중이며,

그 학생은 다른 학교로 전학시킬거라고 합니다.



그런데 그런 학생을 다른 학교에 전학시키면,그 학교는

문제아를 맡아서 부담감이 생길터인데....

전학만이 해결책인가,다른 대안은 없는지,

좀 갑갑하군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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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준승 2012-07-13 20:54:23
답글

옛날 같았으면 학생주임선생님과 체육선생님께 끌려가서, 아니 그보다 선배들한테 끌려가서 반쯤 죽었겠죠<br />
저런 녀석들은 소년원이나 교도소에 넣어서 가중처벌해야하지 않을까요<br />
아니면 문제학생 교육용 특수학교를 만들어서 정신치료와 함께 따로 교육을 시키면 좋겠습니다

moolgum@gmail.com 2012-07-13 20:56:30
답글

폭탄 돌리기죠. ㅡㅡ;

염일진 2012-07-13 20:56:38
답글

글쎄말입니다.<br />
그냥 전학만 시키고 넘어가는 모양이지요..ㅜ.ㅠ

염일진 2012-07-13 20:57:24
답글

ㄴ학교에선 전학 받아라 하면 할 수없이 받고..그런가 봅니다...

박현진 2012-07-13 21:06:04
답글

우리나라 법은 쌍방 먹여살리는 법인가요.. 성추행 해도 다른 보직 발령 끝

윤동욱 2012-07-13 21:06:33
답글

참 옛날에는 선배가 무서워서<br />
생각치도 못한일들이<br />
번번히 일어나는 현실이<br />
무서워요 <br />
군대도 그렇고 점점더<br />
아이들이 개인주의 되가는 현실이<br />
무섭네요

염일진 2012-07-13 21:10:04
답글

요즘은 자녀가 하나 아니면 둘이니...<br />
부모 입장에서는 엄청 귀하죠.<br />
그런데 올바른 자녀 사랑은 남과 잘 어울려 살게끔 교육시키는 것인데,<br />
일부 학부모들은 애들을 너무 이기적으로만 키우는 단편적인 현상이 있습니다.<br />
<br />
그런 이기적인 애들의 비위를 맞추는 교육 실정이...좀 그렇죠.

손명균 2012-07-13 21:10:08
답글

요즘은 옛날과는 달리 퇴학이 없고 전학 조치한다더군요.<br />
폭탄 돌리기 2

염일진 2012-07-13 21:11:50
답글

전학은 우선 면피용이군요...ㅠ.ㅠ

황준승 2012-07-13 21:20:12
답글

폭행죄로 입건시키지 않고 뭐하는거죠?

김형곤 2012-07-13 21:44:31
답글

제가 아는 바로는 전학조치를 하면 다른학교에선 안받아 준다던데요 교장회의때 다 알게되서요.

최용호 2012-07-13 21:45:39
답글

중학교까지는 의무교육이라서 퇴학이 되지않을것이라 생각되는데요.

이상돈 2012-07-13 21:48:17
답글

현재 학교문제 중 한가지는 교장 교감의 직무유기입니다. 즉, 교사들을 보호해야할 교장 교감이 학교의 문제를 교사에게 떠 넘기고 자신은 빠지려고 하기 때문입니다. 교내폭력이 발생한 학교들의 교장 교감들이 처신은 언론을 통하여 많이 보셨을 것입니다.<br />
물론 공모교장들의 경우 학교 학생들의 발전을 위하여 노력하지만 거의 대부분의 교장 교감들은 교총(교총은 종일 기회주의 교사 단체의 후신이란 것을 아실 것입니다) 소속으로 대한민국 교육의 암

노명호 2012-07-13 21:54:22
답글

폭행죄 로 형사처벌 해야 된다고 봅니다. 정도면 이미 학교 에서 선도 차원을 넘어서는 차원 입니다.

류낙원 2012-07-13 22:15:37
답글

중학교는 의무교육이라서 퇴학 자체가 존재하지 않습니다.<br />
이상돈님 말씀은 전제와 결론의 논리적 연관성이 없어요~<br />
요즘은 학교폭력대책자치위원회에서 학생 폭력 관련 징계가 결정되지요<br />
학폭위의 과반수는 학부모 위원입니다. 대체로 모범생들의 부모들이지요<br />
징계대상자들을 다른 학교로 가장 보내고 싶어합니다.<br />
그런데 강제전학을 보낸 학교에 강제 전학생을 배치하는 방침 때문에 오히려 되로 주고 말로

김주형 2012-07-13 22:36:26
답글

질풍노도의 시기 입니다,요즘 학생들은 말릴수가 없어요,중학교때가 제일심한거같아요,<br />
교실에서 학생들이 선생님보구 떠든다구 잠을 잘수가없다구 할 정도 입니다,<br />
한번가보세요,교실분위기보면 뒤집어집니다,학생들은 학생들대로 선생님은혼자서,,,모 이런정도입니다,<br />
야단을치기 보단 웃으면서 달래야지만이 해결됨니다,암튼,,,참,,,좋은나라에요,^^

안영식 2012-07-13 22:36:57
답글

아무래도 서로 모르는 잘 모르는 상태에서는 교사들도 좀 더 대하기가 부담이 적다고 봅니다.<br />
<br />
이미 한번 문제가 생기면 어느 모임이든 선입견과 여러가지 감정이 이입되기 쉽겠지요<br />
<br />
분명 사실적으로는 이미 정말 나쁜놈이라고 부를만 하지만...나쁜놈들도 개과천선 하는 경우가 있고 하니...<br />
<br />
그나마 아직 비교적 어린나이이니 너무 단정짓지 말고 다른데 보내서 새로운 분들이 한번

김주영 2012-07-13 22:37:57
답글

류낙원님 <br />
학교에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입장의 근본적인 이유가 무엇일까요 ..?<br />
재발방지를 위해서 가장 적극적으로 대응해야 할 교장 교감 그리고 교사들이,<br />
이기적인 학부모의 욕심으로 몰아세우며 자기들의 무사안일만 추구하는 위선자들 아닐까요 ?<br />
교육이라는 것을 빙자해 권리만 내세우고 의무는 없는 직무유기자들 맞다고 봅니다.<br />
물론, 모든 교사분들이 그렇다는 것은 아닙니다만, 마음이

류낙원 2012-07-13 22:49:43
답글

김주영님! 온라인이라고 너무 그렇게 단정적으로 몰아부치지 마세요<br />
삶이 그렇지 않던가요? 1+1=2가 되듯 그렇게 단순치 않지요<br />
<br />
제 글은 교장, 교감이 자신의 안위를 위해 전학을 권고한다는 위의 이상돈님의 글에 대한 댓글입니다. 오히려 거꾸로에요. 특히 올해들어서는 각 학교에서의 징계에 의한 전학 의뢰의 폭주로 교육청 관계자의 하소연이 대단한 편입니다. 전학조치가 불가피한 경우 외에는 가능한 학교 내에서 지

류낙원 2012-07-13 22:54:01
답글

구현회님! 이 정도면 막가자는 말씀이군요? <br />
맥락도 모릅니까? <br />
제 리플이 어떤 상황에서 나왔는지 독해가 안되시면 함부로 나서지 마세요<br />
<br />
구현회님! 정중히 충고합니다. 함부로 상대를 제단하려고 들지 마십시오

류낙원 2012-07-13 22:54:59
답글

구현회님! 무슨 책임지지도 못할 댓글을 달았다가 지웠다가 합니까?<br />
남아일언중천금은 그저 옛말이 아닙니다.

moolgum@gmail.com 2012-07-13 22:58:45
답글

ㅎㅎ... 막 나간다구요. 자신의 종교나 직업에 대해서 약간의 비난.비판만 해도 지나치게 반응하시는 건 여전하시군요.<br />
<br />
뎃글 그대로 여기 써놓죠. <br />
<br />
"류낙원님 뎃글 보면 교사들은 지식전달만 하면 땡이군요. 징계는 학부모들이 다 알아서 하니 말이죠."

moolgum@gmail.com 2012-07-13 22:59:34
답글

그리고 제단이 아니라 재단아닌가요 ? ㅎㅎ

류낙원 2012-07-13 23:07:32
답글

이 상황에서 왜 다른 이야기 하세요? 낙인찍기입니까? 그냥 주고 받는 이야기만 하세요 제가 구현회님에게 와싸다 온갖 게시물에서 간섭하려 드는 구현회님이라고 낙인을 찍으면 그것이 공평하겠습니까? 정말 미안한 말씀이지만 그런 것을 요즘 애들은 찌질하다고 합니다. 상대의 대화에 참여하려면 좀 정중하게 하십시오. 그리고 상대에 대해 그렇게 쉽게 빈정거리지 좀 마세요. <br />
<br />
한 말씀 덧붙이자면 댓글 그대로 옮겨온다고 하시면서 마지

moolgum@gmail.com 2012-07-13 23:09:50
답글

류낙원님은 이게 간섭이고 찌질이라고 보시는군요, 뭐 그렇게 보세요..말리지 않습니다. 누가 뭐라겠습니까. 그게 믿음이라면 제가 존중을 합죠.

김기홍 2012-07-13 23:12:21
답글

미국같은 나라처럼 교내의 폭력이라도 엄격하게 형법으로 다스려야 합니다. <br />
<br />

류낙원 2012-07-13 23:15:51
답글

이런 상황에서 상대의 맞춤법을 지적하는 것도 참 대단하다십다만 ㅎㅎ 라는 조소를 날리는 모양새는 구현회님의 인격을 그대로 드러내는군요. 말씀도 함부로 하시고, 댓글도 함부로 올렸다 내렸다 하시고, 그마저도 본인 입맛에 맞게 편집하는 센스를 발휘하시고... 여러 말씀보다 그저 제게 사과하실 의향 없으신지요?

고용일 2012-07-13 23:16:05
답글

고등학교지만, 당숙도 이사장이고 그러다보니 친척중에 교사도 꽤있고 그런데.. <br />
객관적으로 보면.. 선생님이라고 부를 사람 별로 없어요 <br />
정도차이는 있는데...교사는 그냥 직업..학원강사와 다를게 하나도 없다 싶더군요 <br />
<br />
교사만의 문제는 아니고..세상이 그렇게 되어가는거 같아요

moolgum@gmail.com 2012-07-13 23:19:31
답글

찌질이 어쩌고하시는 분의 인격은 아주 고매하신가 보군요.

moolgum@gmail.com 2012-07-13 23:21:03
답글

그리고 제 뎃글 원문이 있다면 올리시지요. 제 기억력 한도내에서 거의 동일하게 올린 글입니다. 삭제한 이유는 논쟁하기 싫어서 삭제했는데 님의 뎃글이 올라와서 거의 유사하게 올린 거구요.

류낙원 2012-07-13 23:23:25
답글

아주 전형적인 말꼬리잡기, 물타기이군요.<br />
"제 말이 지나쳤다. 미안하다." 그냥 한 말씀하시기가 그리 어렵나요?

moolgum@gmail.com 2012-07-13 23:24:32
답글

원문 올리시라니깐요. 비교 함 해 보게요.

moolgum@gmail.com 2012-07-13 23:26:44
답글

그리고 류낙원님을 지칭해서 비난을 올린 것도 아니고 교사라는 집단에 대한 비판성 글을 올렸는데 그게 왜 자신에 대한 즉각적인 비난으로 치환하시는지 전 이해가 안 되는군요.

고용일 2012-07-13 23:29:57
답글

옛날 선생님들은 자기실적 올리는 측면도 있지만, <br />
애들 명문대 보낼려고 했었지요 <br />
명문대에 대해 부정적인 의견있는 분들도 있지만, 이건 애도 나와서 나쁠게 없지요 <br />
(물론 너무 악용해서 명문대 적성안맞는 후진꽈에 넣는다면 말이 달라지겠지만요) <br />
<br />
요즘은 무슨 신설학교 이런데서 (듣보잡) 공부잘하는 애들중에 형편어려운 애들이라던가 <br />
학비 생활비등으로 유혹..그런애들 보내달

류낙원 2012-07-13 23:31:03
답글

마지막까지 명쾌하지 못하고, 자꾸 변명만 늘여놓는 모양새입니다. 위에서도 말씀드렸지요? 구현회님이 스스로 삭제한 첫 리플이 등장한 "맥락"을 함 생각해 보시기를 부탁드리고요.<br />
<br />
논쟁은 그렇게 빈정거리는 투로 반말로 뚝 끊어가며 글을 올릴 수는 없지요.<br />
<br />
사과하실 의향이 없다면 미안합니다만 저는 여기서 그만하렵니다.

이성훈 2012-07-13 23:31:22
답글

1. 학교에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입장의 근본적인 이유가 무엇일까요 ..? <br />
<br />
--> 학교에서 할 수 있는 방법이 없습니다. 학생에게 교사가 맞으면 그저 강제전학 정도만 이야기가 됩니다. 어차피 미성년 학생이기 때문에 법적 대응도 별 방법이 없지요. 교사를 때린 학생은 아이들 사이에서 영웅이 됩니다. 반대로 학생에게 맞은 교사가 맞대응으로 학생을 때렸습니다. 그러면 학생과 그 부모는 교사를 폭행으로 교육청에 징계를

moolgum@gmail.com 2012-07-13 23:32:43
답글

그 맥락을 이해하시는 분은 류낙원님이니 제가 류낙원님이 아닌 바에야 어찌 알겠습니다. 저도 그만하죠.

김주영 2012-07-13 23:35:31
답글

류낙원님<br />
아이들을 학교에 보내는 입장에서 학교측을 바라보는 시선은,<br />
귀챦은 일들 적당히 피하고 잘못한 것은 학생탓으로 돌리고,<br />
인사문제에 민감해서 그런지 소신있는 모습을 볼 수도 없고,<br />
학교 교장 교감 그리고 교사분들 참 수준이하라고 생각하게 되더군요.<br />
<br />
무엇이 어떤것들이 잘 못 되었는지 냉정한 시선으로 이야기 하는겁니다.<br />
현실적인 문제들을 이야기를 왜 인신

김주영 2012-07-13 23:44:56
답글

이성훈님<br />
무슨 조선일보에서나 연재 되어질 듯한 교육르뽀를 읽는 기분입니다.<br />
<br />
선생님들이 그리 노력해도 할수 있는것이 너무 없고,<br />
아이들은 선생님을 머슴으로나 보고 권리도 없는 선생님들 불쌍하군요.<br />
부모의 역할이 정말 중요하다는 것은 동의합니다만,<br />
선생님들이 학교에서 할수 있는 것이 아무것도 없다는 것을 오늘 처음 알았습니다.<br />
그러면서도 월급은 챙겨가는 직업이

김주영 2012-07-13 23:55:15
답글

선생님 분들이게 이런 글을 쓰게 되어서 죄송합니다만,<br />
부모탓, 학생탓, 이나 해대면서 스스로 자성이 없다는 것이 은근히 화가 나는군요.

이성훈 2012-07-14 00:21:23
답글

김주영님은 말씀을 격하게 하시네요 조선일보라뇨. 쩝.. 뭐 이야기해보자는 의도로 글을 썼는데 님은 그저 싸우려 하시니 답답하네요. <br />
제 글의 맥락은 학생에게 맞는 교사의 상황에 대한 이야기였습니다.. 상황을 한정한 것이죠. <br />
어쨋든 좋은 밤 되세요.^^

류낙원 2012-07-14 00:46:11
답글

김주영님! 세상 모든 일이 그리 단순한 것이 없고 그래서 상대가 있는 대화에서는 좀 더 신중한 자세와 접근이 필요하지 않겠냐는 제 말씀에 '왜 그리 피해의식을 나타내냐'고 반문하시면 정말이지 할 말씀이 없습니다. 제가 애초 언급한 리플은 이상돈님의 의견에 대한 것입니다. 상황과 맥락을 보면서 제 글을 읽었다면 김주영님처럼 말씀하실 수는 없다고 봅니다. 위에 이성훈님의 리플을 꼭 읽어봐주세요 <br />
<br />
제가 올해 부임한 학교에서

손명균 2012-07-14 00:49:16
답글

아이들 문제로 뜻하지 않게 어른들이 옥신각신하게 되어서 좀 그렇습니다만<br />
그만큼 다들 이 문제에 관심도 많으시다는 반증이겠군요.<br />
저 역시 중, 고등학생 아이들을 키우고 있는 입장에서 다시한번 심층 깊게 <br />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younpo@hotmail.com 2012-07-14 00:57:01
답글

성적이 모든 것의 위에 있고 처지는 친구들과 어울리지 말라고 부추기는, <br />
그리고 자기자식이라면 무조건 감싸고 도는 학부모가 더 큰 문제라고 봅니다.<br />
요새 학교는 정글같더군요.<br />
부모의 재력과 배경 좋은 아이, 공부 잘하는 애들만 살아남는..

안소연 2012-07-14 01:18:31
답글

같은 학우들을 삥 뜯다 걸렸는데 되려, 선생에게 폭력을 행사했다는 것은 성인으로 따지면<br />
금품갈취에, 폭력으로 구속 될겁니다.<br />
<br />
다만 미성년이라는 이유로 관대하게 전학 처분 받는것으로 끝나는데, 먼가 엄격한 대책이 필요하다 보네요.<br />
삥 뜯는 것도 범죄인데, 감히 선생을 때리다니요.<br />
<br />
이 놈은 인간의 대한 예의를 배우기엔 많은 가르침이 필요하네요.<br />
전학이 아니라

이상규 2012-07-14 10:26:22
답글

문제 학생들만 가르치는 학교를 만들어서 거기로 전학시키던지 원. ㅠㅠ

김주영 2012-07-14 10:38:32
답글

대부분의 아이들은 순수합니다.<br />
성적으로만 줄을 세우는 각박함과 이기적 부모들과,<br />
인터넷이나 게임환경 등등 많은 폭력성에 노출되어 있다고 해도,<br />
통제 불가능한 일부의 범죄자 수준의 아이들 때문에,<br />
모든 학생을 사회적으로 엄격하게 관리해야 할 대상으로 몰아가는 한다는 것이,<br />
요즘 언론들의 프레임으로 정치적인 색채가 너무 강하다는 생각입니다.<br />
<br />
학생들은 통제대상이

염일진 2012-07-14 10:38:59
답글

답글들을 읽어 보니..문제가 제 생각보다 더 심각하군요....에효....ㅠ.ㅠ

김병완 2012-07-14 11:00:53
답글

정확한 상황을 모르는 상태에서 단지 뉴스만 보고 판단을 하다보니 오해가 있을 수도 있겠거니 <br />
생각도 해봅니다. 요즘 언론은 도저히 믿을 수가 없고 선정적이거나 자극적인 내용으로 포장해서 <br />
보도하는 경향이 많거든요.(정말 돈을 갈취했다면 아주 나쁜놈이죠) <br />
<br />
그리고 예전에 발생한 교사가 학생들을 개패듯이 패고(체벌이라고 했지만 그건 폭행이죠)도 <br />
파면 당하지 않고 다른학교로 전출가는거

김병완 2012-07-14 11:02:10
답글

행도->행동

최성용 2012-07-14 11:59:28
답글

어휴~~<br />
다들 싸움닭 같아요.<br />
<br />
불구경 보단 못하지만 잘 보고갑니다.

염일진 2012-07-14 12:08:25
답글

여러분들의 진심어린 답글에 감사드립니다.<br />
주변에 어려운 사람..학생이거나.이웃이거나...선입견으로 단지 피하지만 말고..<br />
좀 더 따뜻한 시선으로 보아 주면..얼었던 마음이 조금씩 녹지 않을까..생각해 봅니다.

류낙원 2012-07-14 12:30:56
답글

말씀대로 대부분의 아이들이 참 순수합니다. 아니 늘 말썽을 피우는 학생들도 그들 나름의 아픔과 고민을 안고 있습니다. <br />
<br />
한달 전,학교 정문 근처에서 등교길에 흡연을 하다가 배움터지킴이 선생님에게 발각되어 제게 인계된 학생이 있었습니다. 담배와 라이터를 압수하는 과정에서 제 아버지보다도 연세가 많은 지킴이 선생님에게 반항을 하고 불손한 행동을 한 것 같습니다. 네 또래 친구가 너희 아버지를 그렇게 막 대하면 너는 기분이

김우준 2012-07-14 15:34:00
답글

내새끼 하나 제대로 건사하기도 힘든데 3,40명 새끼를 건사하는 사람들에게 본인이 본인 자식 돌봐주듯 해주지 못한다고 섭섭해하거나 원망하면 안되겠지요. 누가뭐래도 종국엔 선생자식이 아니라 내자식인데. 선생도 열심히 하겠습니다만 부모맘만 할까요 어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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