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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 만들기 참 힘듭니다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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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7-13 16:05: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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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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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 만들기 참 힘듭니다2.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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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노혁 [가입일자 : 2001-02-12]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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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12월에 몸 만들기 참 힘들다고 글을 올렸던 적이 있습니다.
어제 헬스장에서 신체사이즈를 측정 하였습니다.
2011년 12월당시
키: 164cm
체중 : 72kg
가슴둘레 : 106cm
허리둘레 : 86cm
체지방율 : 20.8%
BMI지수 : 26.77
2012년7월현재
키: 164CM
체중 : 70KG
가슴둘레 : 108CM
허리둘레 : 84CM
체지방율 : 17.5%
BMI지수 : 26.03
10개월동안 주말도 쉬지 않고 거의 운동을 했는데 위와 같은 결과가 나왔습니다.ㅜㅜ
집사람이 이제 피트니스센터 회원증 갱신해주지 않는 답니다.
개선이 없다고 ...
수치상으로는 조금 준 것 같은데 상체는 더 커진것 같고... 그렇습니다.
센터 코치 말로는 제 체형을 굳이 표현 하자면 근육형 비만 이라고 할 수 있답니다.
코치는 아예 웨이트트레이닝을 강화하여 벌크업을 해보는게 어떻겠냐고 농담삼아 이야기 합니다.
이제 나이가 있어 웨이트트레이닝을 병행 하지 않으면 안된다고 해서 병행 했는데,
그런데 빠지라는 살은 안빠지고 상체만 커지는 역효과가 나타 납니다.
오늘 오래간만에 후배가 하는 체육관에 잠깐 들렸습니다.
저걸 보니 저게 내 천직인것 같은데 왜 운동을 그만 두었을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올 여름은 집앞에 바닷가에 상의탈의후 한번 가보나 했는데 포기 하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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