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글쓴이

저는 자연의 소리라 좋게 생각하는데...ㅎ

그라니께..<br />
<br />
암넘 순넘..<br />
<br />
비율을 맞춰줘야 듣기 좋은 소리를 내는겨....ㅠㅠ

그래도 맹꽁이 소리보단 좋을 겁니다.. ㅎㅎㅎ<br />
거기다.. 개짓는 소리까지.. 여기저기서.. 나면... ㅋㅋㅋ<br />
<br />
<br />
시골집이라면.. 집마다.. 다들 떨어져 있고.. 고요하고 아즈넉한 운치라도 있지만.. 1000세대..<br />
이상의 집단 집터에서.. 과연 시골정경의 분위기가 느껴질까요...

소음이라고 판단이 되는 순간 부터 참 견디기가 힘들어요<br />
전 아파트 입구 육고깃간에서 틀어대는 앰프소음에 환장하기 일보직전 입니다.

몰래 뱀 한번 풀어보심이..

흑형, 누님들이 때를 지어 집옆 정자에서 3시간째 떠들고 있습니다, 이런 일이 첨이라.... 경비실에 전화할까? 하다가..... 뭐.. 쩝...

개인적으로 요즘 유행하는 신규아파트의 수경조경은 별로 안좋아합니다...<br />
<br />
막상 한참 틀어야하는 여름에는 인근 창문 열어놓은 집에서 시끄러움에 고생하고,,,,<br />
<br />
그나마도,, 비용 문제로,, 고장문제로,, 1-2년 지나면,,, 폐허처럼 변해버리더군요...<br />
<br />
조경은,, 무조건,, 멋있는 좋은 나무 많이 심는게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조경은,, 무조건,, 멋있는 좋은 나무 많이 심는게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ver. 2)<br />
10년, 20년 지나면 점점 더 우거져서 더욱 보기 좋아집니다<br />
<br />
저는 예전에 시골 살 때 집 바로앞이 개천이었습니다<br />
밤마다 청개구리 소리들이 시끄러운데, 매일 듣다보니 별로 신경쓰이지는 않더군요<br />
마당에 세워놓은 차의 창문을 조금 열어놓으면 그리로 들어와서 말라 죽어있기도 하고,<br />
손잡

뭘 그리 고민하시나요? 동네 개구리가 정력에 왔다더라 소문만 내시면 됩니다.

아파트 대단지나 시립공원 조경들은 왜들 그모냥인지 모르겠어요.<br />
초등학생 숙제하듯이 잡다한 요소들만 꽉꽉 채워넣어서리, <br />
그 콘크리트 덩어리 건물로도 모자라 녹지에도 어케해서든 인공구조물을 집어넣을려는 심보가<br />
이해가 안갑니다.

구워드심이....

자랑이시죠? ㅎㅎ 근데 별로 안 부럽당.......<br />
저희 동네는 으악새가 사는지 아침마다 으악으악 해요.......

이곳 서판교는 아침이면 온갖 새들이 노래를 불러되서 늦잠을 잘 수가 없어요...<br />
<br />
당연 개구리 노랫소리도 방의 자장가로 들리구요<br />
다만 아쉬움이 있다면 밤에 들야옹이들이 겁도 없이 사람들을 덥치기도 하네요<br />
판교가 음식물쓰레기를 모두 배관을 통해 배출하여 야옹이들이 먹을게 없어서 그런가?

이건 뭣도 아닌 자랑인겨^^<br />
당사자가 아닌 이상 고충을 헤아릴수<br />
없겠죠~

백경훈님. 저랑 같은 아파트에 사시는거 아니죠? ㅋㅋㅋ<br />
<br />
저도 아파트 분수대 연못에 풀어놓은 개구리 소리때문에 잠을 설칠때가 많아요. 이게 한두마리가 아니라<br />
<br />
때로 우는거라 고주파음 비슷하게 들리거든요. 아마도 소리가 콘크리트 벽들을 타고 변형이 되는듯 한데<br />
<br />
보통 산에서 듣는 개구리 울음소리와는 완전히 다르네요.

생태공원 만든다고 그 개구리 일부로 돈주고 사다가 푸는걸꺼에요 ㅎㅎㅎ;<br />
<br />
아마 관리비중 일부에서 개구리 산 돈이 나갔을 듯

난 좋던데...ㅡ,.ㅜ^ 아파트 바로옆이 동부간선도로라 오밤중에 차소리가 더 시끄럽슴돠...ㅠ,.ㅜ^

아파트 관리실에 근무하는 옆집 사람<br />
근무하는 아파트에 작은개울 이 있는데 가뭄때 물을 받아 놨답니다<br />
올챙이들이 커지더니 가뭄에 물이 말라 올챙이 죽어간다고<br />
관리실에 난리<br />
애들 개울에 들어간다고 전임 여자 동대표 애들한테 악다구니 써서 주민들과 트러블<br />
개구리 소리 나면 시끄럽다고 민원<br />
개구리 소리 안나면 누가 개구리 다 잡아 갔냐고 민원<br />
개울에 민물고기 낚시한

목동 아파트 매미 소리도 장난 아니던대요~

요즘 아파트 인근에 공원 조성도 많이 하니 <br />
궂이 아파트 안에 개울이고 뭐고 만들어서 모기떼랑 개구락지떼랑 살수 있는 터전을 ?마련해 줄 필요가 있을까요?<br />
ㅡ,.ㅡ;;<br />

아파트 단지 안에는 되도록 물기는 없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br />
나무는 많을수록 좋은 것 같고요, 비록 매미소리는 날지라도...

서판교에 개구리가 있나여?<b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