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발 680미터에서 뽑아낸 생수라고 광고하면 비교적 높은 산 중턱까지 수백 미터
낑낑대며 올라가 공장 짓고 엄청 고생하면서 생산한 것 같은 느낌을 주는데,
평창이라는 지역은 해발 700미터 이상이 지역의 60%를 차지한다는 애초부터
고지대 아닌가요.
평창에서는 아무 데서나 파이프 박고 지하수 뽑아 올리면 기본으로 최소 해발 600
미터에서 뽑아올린 생수가 될텐데, 해발 680미터 운운하는 광고는 평창을 그저
강원도의 오염되지 않은 깨끗한 곳 정도로만 생각하는 소비자에게 과장광고가
될 수도 있겠습니다. 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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