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제가 너무도 황당하고 민망한 실수를 저질렀습니다.
일이 많이 바빠서 와싸다에 아주 잠깐씩만 들락거리다 보니
종백님께서 먼저 올리신 대표님 관련 글을 보지 못했습니다.
제가 그런 엄청난 실수를 저지르게 될 줄이야...
게시판을 한 번 훑어보기만 했어도 절대로 하지 못했을 짓을 하고 말았습니다.
저의 그 말도 안 되는 실수로 불쾌했을 회원분들께 죄송합니다.
그 일로 특히 더 불편하고 화가 나셨을 종백님과 성후님께는 따로 메일 드렸습니다.
서늘한 바람 불 때까지 근신하다 바꾼애 박살에 힘을 합치고 싶지만
그런 민망한 실수를 하고서도 돌아올 낮짝이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언제가 될지는 몰라도 다시 만날 수 있을 때까지 안녕히들 계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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