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천만원짜리 차를 샀는데 용접도 안되어있고 사고차마냥 잘라서 붙이라는 소리를 듣는게 모욕이겠죠.<br />
분노가 치밀어야할 큰 일에는 화가 안나고, 사소한 일에 화내는 분들 보면 이해가 안갑니다.<br />
분란을 일으켜 소기의 목적을 달성하려는 속칭 '현빠'라면 그러려니 하겠지만요.
내가 현기차를 샀고, 운행하고 있다고 해서 현기차의 문제점들을 내가 옹호한다면<br />
내가 다음에 또 현기차를 살때 품질이 나아지겠습니까.<br />
감추고 숨긴다고 해서 내 차가 문제 없는 차가 됩니까.<br />
바람직한 소비자의 모습은 자기 권리를 찾는 모습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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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기차 한대 갖고있다고 해서 현기차 주주인양 사주인양 말씀하시는 분들을 보면 참 난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