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때문에 써 보지는 않았지만 생활측면에서 본다면 강추입니다.<br />
장마철에 빨래를 잘 말릴수가 있구요.<br />
장농에 있는 이불이나 옷에 곰팡이더 덜 피구요.<br />
쇼파나 방바닥이런 곳에서도 뽀송 뽀송 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br />
다만 일정한 소음과 조금은 온도 상승을 감내하셔야 합니다.
제가 전원주택 살때 신생아를 위해 가정용 제습기를 사용했었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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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과는 있습니다만 방안온도 장난아니게 올라갑니다<br />
때문에 제습기 틀었다 에어콘 틀었다를 하는 악순환의 반복이었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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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하셔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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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 당시 제가 마눌님한테 제습기에 대해 했던 말이 있습니다<br />
"돈들여 물 만들어 버리는 어이없는 상황...ㅜ.ㅜ"
음파는 공기속보다 수중에서 더 전달이 잘된다네요,. <br />
고로, 습도가 높거나, 비가올때 듣는 음악이 전달이 더 확실하답니다. <br />
느끼기에도 더 좋다고 하네요, ㅎㅎ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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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습목적에는 효과가 확실합니다, <br />
꼬들 꼬들해 집니다,^^ <br />
단, 위에 언급했듯이 에어컨 원리기때문에 토출온도가 좀 있어서 덮습니다,
제습기 쓰시면서 불만 이신 분도 있으신군요.. ^^;;;<br />
전 무조간 강추입니다. 거실에서 사용할 정도는 제습기 용량이 안될 겁니다..<br />
장마철 이불에서 눅눅한 느낌이 나신다면 제습기 반나절 돌리면 바로 뽀송뽀송해 집니다. <br />
방안 온도가 좀 올라가는 단점은 있습니다만, 창문 열고 환기 시키면 올라간 온도는 금방 내려 갑니다.
제습기를 돌리면 방안 온도는 조금 상승되죠. 하지만 건조한 온도상승이라 불쾌한 느낌은 적어요. <br />
그런데, 1시간쯤 돌리고 물통에 담긴 물 비우노라면 별 생각이 다 든다니까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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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젠장 이런데서 어떻게 살았나 싶은 생각도 들고.. <br />
물이 안나와도죽지는 않겠다.. 그런 생각도 들고.. ㅡ.ㅡ;;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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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실용은 분명 아닌것 같고, 방에 생각날때마다 한번씩 돌려주는 용도로는
연속으로 틀어 놓지 않는다면 결국 아무리 습기 제거를 많이 해도 말짱 도루묵!!<br />
일반 가정에서 여름에 문 꽁꽁 닫아놓고 있는 곳이 얼마나 될까요?<br />
제습기는 지하공간이나 겨울철 습기 제거에 더 효과 적입니다.<br />
정말 저 윗분 말씀처럼 돈 들여서 물만들어 버리는 꼴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