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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와 마리아 칼라스...ㅜ.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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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7-11 13:48:3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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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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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와 마리아 칼라스...ㅜ.ㅠ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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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일진 [가입일자 : 2011-11-12]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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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아 칼라스가 부른 곡을 듣고 있자니,
한 친구가 생각납니다.
중학교때부터 친했는데,
이 친구는 마리아 칼라스 노래를 엄청 좋아하더군요.
제가 듣기엔 좀 억센 아줌마같아서 별로였다는 생각이고,
전 레나타 테발디나,캐서린 배틀,이런 여성성악가 소리가 더 좋게
들리던데....
아무튼 이 친구와 헤어진지가 20년이 다 되어 갑니다.
청년 시절에 흰 고무신을 신고,골목길을 큰 소리로 노래를 부르며 다닐 정도로
좀 특이한 면도 있었던 친구가,
사회 생활엔 미숙한 점이 많아서,고생이 많았는데,
지금도 아직 살아 있는지,살아 있다면 어떻게 지내고 있는지
궁금해집니다.
마리아 칼라스때문에......
ps;요즘 와서 들어보면,마리아 칼라스의 카리스마가 느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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