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후 샤워나 자정거로 한강 마실 나간후



하루 스트레스 날리듯 시원한 맥주 한캔씩 따려고 냉장고에 일주치 6캔 재워 뒀는데..



지난주 목요일 1고기집 2룸방 3해장술 개박살나고 집에와서 한캔



금요일 1고기집 2횟집 3단란 개피박살나고 집에와서 한캔



토요일 과로로 기절했다가 슬슬 정신차릴만한 저녁때 기어나가



새벽까지 술마시다 외박..



일요일 야외서 낯술 시작해서 저녁늦게 들어와 한캔



월요일 막걸리집 가서 마시고 들어와 한캔..



오늘은 첨으로 저녁만 먹구 들어와 샤워후 목표대로 맥주한캔 땄는데...왠지 아쉽



그리구 맥주가 떨어질 무렵 밖에 비가 추적추적..ㅡㅜ



맥주사러 나갑니다 이번엔 딱 3캔만...



이틀치에요...ㅠㅠ



낼모레 목요일에 또 회식이니 그때까지 버텨야죠...쩝







그래도 결심한대로 집에서 하루에 가볍게 한캔씩 땁니다..



전에 광주에선 방구석에서 소주 맥주 2~3병씩 먹었으니 현재 많이 나아졌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