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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면 돈번다....이런 생각들을 갖고 있어서 일겁니다...ㅡ,.ㅜ^

그사람들은 그사람들이고..아닌사람들도 있고요..<br />
전 골목길에서도 차에 양보..신호등에서도 좌우살피고..<br />
삶이 팍팍해지긴 했나봅니다..

전 걸을땐 빨리 피하고 운전할땐 피할때까지 기다립니다. 차에 치어도 손해고 사람을 치어도(?) 그건 상상하기도 싫군요.

도로교통법에 보면 차보다 사람을 우선시 하지만 골목이나 이면도로 등에서 사람도 차량의 통행에 지장을 주지 않게 길가로 통행하는 등의 배려할 의무(?)가 있습니다. <br />
그런데 요즘은 차나 사람이나 서로를 배려하면 내가 꿀리고 지는것이라 생각하는 경향이 있는 것 같습니다.<br />
내가 운전할 때를 생각하면서 걷고, 내가 걸어갈 때를 생각하면서 운전한다면 아름답겠죠? ^^

골목길에서 뻔이 뒤에 차오는거 뒤돌아 보고도 오건말건 배째라는 식으로 끝까지 안비키고 갈길 가는 사람들이 점점늘긴하더군요 .길비켜주는게 무슨 패배하는줄아는 사람들인가봐요 ㅡ.ㅜ

저는 기본적으로 차에 타는 순간, 무조건 보행자가 우선이다라고 생각합니다.<br />
간단하게 말씀드려서... 발을 땅에 디딘 사람들을 왕으로 모십니다. -_ -;;<br />
제가 조금 지체되더라도 보행자에게 저 같은 운전자를 배려해 주길 기대하지도 않구요.<br />
그냥 그렇게 '딱' 정하고 운전하다보니 오히려 보행자에겐 스트레스 별로 안받는 편입니다. ^^;

요즘에는 차 성능이 다들 좋아져서 엔진 소리가 안들려서 그런지, 아니면 자기네들끼리 뭐 그리 재밌는 <br />
이야기를 나눈다고 그런지, 그것도 아니면 청력이 약하다거나, 정말 그것도 아니면 주의가 태만한 사람이 <br />
많아져서 그런지는 몰라도 뒤에서 차가 다가가도 실제로 모르는 사람이 많더군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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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사람들을 피해서 빠져나갈 공간이 없는 길에서는 한참을 조용히 따라갑니다만 전혀 눈치를 못채고 <br />

경적을 최대한 짧게 '빳' 하고 울린다고 해도 차 등지고 있던 사람은 깜짝 놀랄 수 있습니다.<br />
들고 있던 스마트폰 떨어뜨릴까봐 못 누릅니다... 가끔은 이렇게 사람에게 사인을 보낼 수 있는<br />
좀 작고 이쁜 소리나는 경적을 하나 추가해볼까 하는 생각..만 해봅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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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전에는 안 아가씨뒤를 천천히 뒤를 따라가고 있었는데, (아주 바짝 붙이지 않음. 급발진 무서워서)<br />
제 뒤의

횡단보도 다건너기전에 신호가 바뀌어버리면 좌우차량으로 고개숙여 인사하며 뜁니다 어찌됐던 신호는 규칙이니만큼 차량이 지나갈권리에 방해가된거니까 죄송함을 당연 표하며 뛰어가는 성의라도 취해야한다고 생각하거등요..^~~^

스마트폰 보면서 걸어가는 사람들 보면 레지던트 이블의 한장면이 떠오릅니다. 무표정한 사람이 손에 든 스마트폰만 보면서 천천히 걸어가는게 꼭 영혼없는 좀비들이 거리를 활보하는 것 같습니다. 차가 우선이 됐든 사람이 우선이 됐든, 스마트폰 보면서 혼잡한 길거리 걸어가는 건 본인한테도 위험하고 다른 사람들에게도 피해주는 일이죠.

안제숙님 저도 그럴때가 있습니다. 제 뒤차라고 말해주고 싶어요 ^^

저도 보행 시 되도록 빨리 비켜주는 편이고, 운전 할 땐 기다려 줍니다.<br />
한 번은 앞에 보행자가 느린 걸음으로 걸어가 지체되자 빵 소리를 냈더니, 아주머니가 깜짝 놀라는 모습을 보고,<br />
다시는 그러지 않아야 겠다 생각이 들더군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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왠지 내가 빨리 가기위해 사람의 소중한 안전이 무시되어져 가는 것 같아 좀 고쳐보려 노력해 봤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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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우회전 시 횡단보도에서 반대편에

그렇게 안비켜주고 느릿느릿 하는 사람들이 <br />
지들이 운전하면 안비킨다고 에어 클락션 달고 빵빵 거릴 넘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