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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있는 반나절 만에 리턴... 돌아왔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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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7-10 16:09: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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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있는 반나절 만에 리턴... 돌아왔습니다...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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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영 [가입일자 : ]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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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나절 만의 리턴 이군요.
와싸다 대표님께서 점심식사 무렵에 전화 하셨습니다.
많은 이야기가 오고 갔지만, 각설하고...
아이디 다시 살려드릴테니, 활동 하시랍니다.
그리고, 다시 탈퇴 안된답니다. 무슨 의미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껄껄껄 웃으시는 것을 뒤로하고 전화를 끊었습니다.
이건 그 어떤이가 했던 아전인수가 아닙니다.
사안상 말하지 않아도 안 될 것 같습니다.
분명히 여러분들께 말씀 드려야 됩니다.
모두 사실이기 때문입니다.
절대 나쁜 분 아니라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딱 30분정도 되는 통화만으로도...
또, 그에게 분명히 알아듯게 이야기 했을 것 입니다.
그런데, 그 자는 그것 조차도 자신에게 유리하도록 글을 또 올렸습니다.
또 다른 오해로 증폭될까 봐 일부러 말씀드리는 겁니다.
똥인지 된장인지 먹어봐야 알 수 있는 것이 아니듯
풍기는 분위기로 감지하는게, 사람을 넘어 '동물적 감각' 이란게
분명히 있다고 생각합니다.
전, 단 한 꼭지의 게시물에서만 이야기 했습니다.
더 범위를 넒히기도 싫었고, 다른 게시물을 또 올려서 많은 분들이
사용하는 게시판을 더럽히기 싫어서 작은 모퉁이만을 이용하려고 애썼습니다.
거듭되는 물타기 게시물에 현기증을 느꼈었고,
머리가 터져 나갈 정도의 분노도 느꼈습니다.
그건 인정하는 척 인정하지 않는 그의 뻔뻔함 이었습니다.
그중 가장 큰 분노를 선사했던 건...
' 잘은 모르겠지만...' ' 내용은 소상히 보지 않았지만... ' 으로
시작되는 댓글들 이었습니다.
' 사이좋게 지냅시다. ' ' 게시판이 시끄럽군요. ' ' 너도 똑같은
놈입니다.' ' 옛말에... 경험으로 보면... 내말이 맞으니 조용합시다.'
모두 본질을 모르고 누구나 쉽게 싸움판을 바라보며 던지는 말들입니다.
어쩌면 ' 때리는 시어머니보다 말리는 시누이가 더 밉다. ' 일겁니다.
그렇게 ' 쌍방과실 '로 축소해서 몰아버리는 것이 싫어서 였습니다.
진실이 묻혀버리기를 바라는 꼼수에 휘둘리는 것이 싫어서 였습니다.
직원이 6명 있습니다.
그간 거쳐간 직원이 어림잡아 20명 정도 있었습니다.
종종 있지만, 그들끼리 다툽니다. 내용은 저 자신도 정확히 모릅니다만,
설령 알지라도 제가 절대로 안 하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 너도 잘 못 했고, 너도 잘 한게 없으니 그냥 사이좋게 지내라.. '
절대로 그렇게 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도리어... ' 내용도 모르시면서 왜 판단하세요.' 라는 말을 듣기 때문입니다.
' 회사에서 시끄럽게 싸우지 말고 둘다 조용히 해. ' 이런 말도 안 합니다.
' 시간 줄태니까. 둘이 해결하고 돌아 와.' 하고 내보냅니다만
분명히 원인을 제공한 한쪽은 있었습니다.
내보내면서 바랍니다. 시끄러워졌긴 하지만, 분명히 잘 못 없는 놈이 이기고
돌아오라고... 그건 실력이 됐건, 오래 근무를 했건, 직급이 높건 상관 없습니다.
그 둘이 돌아와서 바로 이야기 안 합니다.
한 사람은 괜히 이야기 해 봐야 자신의 맹점이 들어날 것이고,
한 사람은 이야기 안 하셔도 알겠지 일 것 입니다.
그렇게 시간을 주면 뒤 구리고, 왠지 시선들이 불편한 사람이 사직서를 들고 옵니다.
그럼 말 없이 수리해 주면 됩니다.
그게 제 철학이었습니다.
그 안엔 ' 사 실 ' 이란 진실이 들어있기 때문입니다.
인정한다는 것... 편 가를 일 없이 평온해 진다는 것 입니다.
한 사람이상이 모인 사회라는 곳엔 ' 인 정 ' 만한게 없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세상이 아무리 썩어도 면면히 흘러가는 것 일 겁니다.
단순히 '싸움'으로 치부될 수있는 내용이 아니었습니다.
1. 친분을 이용한 싸이트 차단을 통해서 비열하게 자신은 가까스로 살아남고,
정당한 사람을 링 밖으로 패대기를 치고, 통렬해 하는 것에 대한...
2. 번역가라는 특별랄 것도 없는 직업을 가진 자가 특별히 생각해 보지 않아도
위법인지 아닌지 판단할 수 있는 '음원불법복제판매' 에 대한 몰염치의 알림이었고,
누구보다 곱게 곱게 우리말을 쓸 줄 알아야되는 자의 언어파괴.욕설등에 대한
주의 였습니다.
3. 그 뒤 이곳에서 다시 마주쳤을 때 쥐구멍이라도 찾아 도망가야 마땅했던 그가
아무렇지도 않은 듯 대놓고 욕설을 한 적반하장에 대한 방어적 항변 이었습니다.
억지로 유린했던 인권에 대한 불인정을 넘어선 폭력이었습니다.
1은 인권유린입니다. 2는 불법판매행위입니다. 3은 후안무치의 종결입니다.
과연 문제가 없는 사람인가요?
일파만파...
또 다른 사람을 물고 늘어지고 (이것 조차도 물타기를 위한 수단) 수차례에 걸쳐서
제목과는 전혀 상반된 내용의 ' 난 잘 못한 것이 없다. ' 식의 물타기의 반복.
이런 현재와 과거를 가진자는 반드시 누군가의 가슴에 대못질을 한다가 또
현실로 일어나도... ' 입바른 말만 할 줄 아는 난독증 무리들 ' 이 나서서
물타기를 한다는 것. 세상은 변함이 없구나. 하는 황당한 인정에서
이곳을 박차고 나갔었습니다.
이젠 아셨을 까요?
강력하게 이곳 대표님께 위의 예를 들어서 말씀 드렸습니다.
' 그를 차단해 주십시요. 만인을 위해서. '
그게 가능하다면 좋겠습니다.
그는 과거는 접고서라도 공갈.협박을 했다는 분명한 이유가 있으니요.
그는 왜 이곳에 나타날까요?
특히 한뭉치의 번역료를 받았을 즈음이면 반드시 나타났습니다.
' 내가 서울대학교 졸업했는데 (기) '
' 나는 훌륭한 사람이고 훌륭한 사람들을 많이 알거든 (승) '
' 내가 그 배경으로 책을 하나 번역했거든... 조금 있으면 나와.(전) '
' 그니까. 내가 훌륭하다고 말 좀 해주고, 그 책 많이 사서보고 다음에 또 번역일을
하면 그때 날 잊지 말고 알아줘. 험험~ (결) '
' (PS) 난 전기 자전거도 만들고, 전동 부채도 만들고 좀 사줄라면 사주고...'
뭔가를 유지하기 위한 지속적 나댐. 그것에 걸림돌이 되면 악마로 변하는...
그래서, 그 많은 과오를 허리춤에 차고 다니면서도 절대로 여기를 떠나겠다는 말을
하지 않는 것일 겁니다. 갈곳이 없나 봅니다.
단 한줄... ' 역자 황보석 '으로 인쇄되는... ' 별거 아닌 역활' 을
대단한 것으로 오인하게 끔 지속적으로 나열해야만 삶이 지탱 되나 봅니다.
다시 말씀 드립니다만 그는 작가가 아닙니다.
피끓는 철학과 창작의 고통을 견뎌내며 감동을 선사하는...
그는 아주 수동적으로 그것을 변환해주는 장치를 가진 별거 아닌 사람입니다.
보통의 번역가하고는 너무나 다른 그를 바로 알아야 합니다.
'나는 무얼한다.' 라고 스스로 이야기하지 않는 보통의 사람과는 너무나 다른
이상한 사람 입니다.
이젠 속지 맙시다.
이미 다 보여주었던 것을 믿읍시다.
그래서, 그의 술수에 더 다치는 사람도 없어졌으면 합니다.
벌써 '실망' 이라는 것으로 많은 사람들이 다쳤고,
그것에 대해서 반성없는 그의 습관 때문에 또 다칩니다.
앞으로도 계속 누군가는 다칠지도 모릅니다.
이 상황이 저로서도 어리둥절 합니다만,
어차피 다시 돌아 올 것이라면 빨리 달려와서 상황을 말씀드려야 할 것
같아서 이렇게 이야기합니다.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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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영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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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런데,,, 또다시 한바탕 싸움하시려고 오신것 같아서,,,<br />
<br />
기쁘면서도 좀,,,, 그렇습니다.<br />
<br />
사람마다 자기 기준이 있고 그게 저마다 같지 않아서 오해도 생기고 분란도 생기게 마련입니다.<br />
<br />
음,,,, 여태까지의 글만으로도 충분히 진영님의 의견에 공감을 하는 사람들은 이미<br />
<br />
충분히 공감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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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념 논쟁이라면 혹은 가치관의 논쟁이라면 아,, 그런가 하고 지켜 보겠는데,,,,,<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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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두분 감정싸움이 이전투구양상으로 계속 진행되면서,,<br />
<br />
두분 모두 본의 아니게 자신의 험한모습을 여과 없이 드러내시고 계신듯하여 찹잡합니다.<br />
<br />
그런 대접을 받을분들이 아닌데,,,,<br />
<br />
두분 모두에게 드리는 연배 어린 동료의 충언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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