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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는 그렇고 그시절로 돌아가면 좋겠습니다.

그냥...현재 연 수입의 3배 정도로 설정하는게 좀 더 설득력 있지 않을까요 전 그럼 감사히 갑니다....사실은 제가 돈 1억 주고 라도 갑니다...그시절의 젊음과 체력이 된다면.....젊음 까진 안바라고 체력만 된다면 1억 정도는 낼 용의가 있습니다....젊었을때 하도 국문법이 많이 바뀌어 뭐가 맞는건지 헷갈리니 이해해 주시길....

군대는 그렇고 그시절로 돌아가면 좋겠습니다.(2) 내가 1억...아니~~ 5억쯤 주고라도...

군대는 그렇고 그시절로 돌아가면 좋겠습니다. (3)

나이도 그시절로 돌려준다면야 제돈 1억을 줘서라도 돌아가고 싶지만 지금은 1억 아니라 5억을 준다고 해도 싫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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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은 금이니까요~

군대는 그렇고 그시절로 돌아가면 좋겠습니다. (4)<br />
1억 가지고는 다시 군대가고싶진 않군요. 지금 연봉기준 산정을 해주고 + 1억이면 모를까...

현 연봉의 10배면 가겠습니다.<br />
고작 연 5000도 안 되는 돈 가지고..

연봉 1억 정도 되면 마눌님이 저 몰래 입대지원서 제출하지 않을까요? ㅠㅠ

ㅎㅎ 막상 들어가서 뺑이 치시면 이야기가 틀리실걸요. 저는 아침 구보가 죽기보다 싫더군요. 완전 육군 땅개 8사단 21연대 였습니다. 훈련 나갈때 무슨 고개를 하나 넘어갔는데 이름이 가물가물 --- 낭유리고개였나?? 암튼 그 고개 넘어갈때 정말 지긋지긋 했습니다.

1억준다면 의무복무때보다 100배는 빡시게 굴릴듯..본전뽑고 뽕뽑고 거덜낼듯 합니다 ㄷㄷㄷ

연봉 1억개념이 아니라, 끝날때까지 2년간 먹여주고 재워주고 일시불로 1억을 주니 솔깃할만하기도 한거 아닌가요? 연봉 5~6천 넘어도 1억모으기가 쉽진 않잖아요? <br />
2년간 처자식이 알아서 먹고살수만 있다면 그래 해봄직도...<br />
기왕이면 마눌님까지 같이 가서 2억받으면 거의 3억받는 효과가 있을지도.. (마눌님도 2년간 안쓰실테니까요.. ㅋㅋ)<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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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런생각땜에 한탕하고 깜방갔다오는걸까요

1억 안줘도 그시절 부터 다시 시작 된다면 돌아갑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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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군대 있던 시절에 폐타이어로 포상을 만드는것이 유행이었는데, 지금은 환경오염이라며<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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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거하는 분위기라는군요.... 군대는 대가리가 바뀌면 이래저래 아래사람만 힘듭니다

1억 환불 없는 선불이라면 갑니다, ㅎㅎㅎ<br />
훈련소 입소 바로 다음날 체력부족 등의 이유로 퇴소조치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br />

군복무때 줄창지게 면회오던 여인네들을 다시 그시절에 만날수만 있다면...^^<br />

훈련 받고 대포쏘고 하는 것은 하겠는데..<br />
저녁 먹고 난뒤 소화도 되기전에 화장실뒤나 포상아래로 모이는 것은 몬할 것 같은데요...

100억 준대도 안갑니다. 태어나서 그렇게 억압받고 더러운 기분을 내내 받았던 기억밖에 없네요.. 뭔가 삥 뜯기는 느낌..기분 더럽다는 느낌밖에 없습니다.

안갑니다

확실히 와싸다는 연령층이 높은가 봅니다. 그시절로 돌아갈수만 있다면 1-5억을 내가 낸다... <br />
그냥 재미삼아 올려본거니 이따 퇴근하시고 술자리 있으시면 재밌는 안주로 사용하세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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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90년대 중반에 환경오염 줄인다고 퐁퐁대신 빨래비누로 식판을 닦았는데... 생각해보니<br />
1억 받고는 다시 못하겠네요...<br />

요즘은 안때리겠죠...;;<br />
88년도에는 엄청 맞았었는데, 내무반에서, 화장실에서, 식당앞에서, 포상에서, 위병소에서...ㅠㅠ

오십도 받아주나요? <br />
"콜" 입니다.

절대 안갑니다. 포병(유선병)은 그래도 좀 널널한가 보군요. 군단 통신단 가설중대 가설병이었는데.... ㅠㅠ. 그리고 그때보다 2배 가까운 나이가 &#46124;지만 저는 지금이 더 좋습니다. ^^

전 아직 어려서인지..(95년 2월군번)<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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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억원 안줘도, <br />
제대 후 돌아갈 곳 정도만 있다면, 다시 가서 고생해 보고 싶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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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계가 일상이되어, 세상 만사가 만만했던 그 일상으로.<br />
양구가 좀 따뜻해 졌을란가..~

그 시절의 젊음을 다시 준다면 돈에 상관없이 1년이상을 투자할 용의가 있습니다. ^__^;<br />
돈이야 그냥 자기관리 기간에 들어갔다고 생각하면 그만이구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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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현직에 복귀하는 것은 조건이 되어야 겠네요..<br />
1억 받고 당장 현직은 그만두어라 한다면 곤란하지 않겠습니까?

띠바...1억 준다고 해도 전 다시 안갑니다...ㅡ,.ㅜ^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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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은 추억이고 망각이라고 합니다만 군복무 내내 두들겨 맞고 생활한 사람한테 그런 이야기 하면<br />
그저 총으로 죄다 갈겨버리고 싶을 뿐입니다....ㅡ,.ㅜ^

무조건 콜 입니다. <br />
공익 입니다.<br />
9시출근 6시 칼퇴근에 야근? 그런거 없고...<br />
2년에 세후 1억이면 지금 연봉보다도 많고...<br />
좋네요.<br />
어떻게 하면 갈수 있죠?<br />
가르쳐주세요.

방금 군대 동기랑 전화통화했는데, 종호님 말씀이 맞나 봅니다.<br />
새록 새록 기억나는게 있는데... 죽어도 못가겠네요.<br />
제가 기억하는게 상말부터인거 같아요... (그래도 덜 맞아서 그런가요? 전 맞았던거 잊고 있었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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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 또... 성일님 포함 다시 가실분들은 일단 제 계좌에 계약금 10% 입금하시면 됩니다...<br />
글로벌 시대니 페이팔로 결제하셔도 됩니다...<br />

죄송합니다... .. 군 면제받았습니다<br />
뭐라 드릴말씀이 없습니다

막상 가면 삼일이면 땅을치고 후회.....;;;;;;

막상 가면 땅을 치고 후회 ver2<br />

저는 갑니다. 대신 정해진 근무시간에 정해진 업무만 할것입니다.<br />
ㅋ

1억 주면 그 이상 뽑아 먹을라고 ㅈㄹ 굴릴거 같습니다. 한 10년은 늙어 나올 듯;;<br />
안갑니다;

짬밥이 그립다.<br />
양배추김치 정어리튀김...그리고 똥국~

날아가는 도중 시동 꺼지는 뱅기 타고 낙하산 매고 열 댓번 뛰어 내리라고요?<br />
말년엔 헬기 레펠하다 안전 장비가 끊어지는 바람에 10미터에서 추락도 했습니다..<br />
이걸 한 번 더 하라굽쇼??<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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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은 제 목숨 값이 1억은 더 될 것 같습니다만.<br />
지금 그냥 조용히 죽어도 보험에서 1억은 더 나오겠습니다..

오억줘도 안갑니다.....십억.....줘도 안갑니다........

겨우 1억?<br />
동그라미 몇개 더 붙여야죠.

억은 안가고, 10억은 계약서 함 다시 읽어보고 고민 좀 해볼랍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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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정정. 10억도 안갈랍니다~

몇십 몇백억씩 해처먹고 잠깐 깜방갔다오는 분들이 수두룩한 세상에서 본문 글을<br />
읽으니 눈물이 앞을 가립니다~ ㅠㅠ

10억주면 생각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