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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의 하늘을 보아. / 박노해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2-07-10 14:15:56
추천수 1
조회수   551

제목

너의 하늘을 보아. / 박노해

글쓴이

김경재 [가입일자 : 2005-05-11]
내용
네가 자꾸 쓰러지는 것은



네가 꼭 이룰 것이 있기 때문이야.







네가 지금 길을 잃어버린 것은



네가 가야만 할 길이 있기 때문이야.







네가 다시 울며 가는 것은



네가 꽃 피워 낼 것이 있기 때문이야.







힘들고 앞이 안보일 때는



너의 하늘을 보아.







네가 하늘처럼 생각하는



너를 하늘처럼 바라보는.







너무 힘들어 눈물이 흐를 때는



가만히



네 마음의 가장 깊은 곳에 가 닿는





너의 하늘을 보아.















오늘 상처받으신 또는 삶의 중압감에 지치신 분들을 위해서 제가 지칠때 가끔씩 읽어보는 시를 한편 올립니다.

부정적인 생각이 내 머릿속을 괴롭히고 그 생각이 다시 날 다시 힘들고 지치게 할때 읽어보세요.



저는 이 시를 읽으면 조금 치유가 되는 기분을 받더군요.

이제 다시 힘내서 나에게 주어진 오늘 하루를 열심히 살아보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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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호 2012-07-10 15:00:03
답글

좋은 시 잘 읽었습니다.

김경재 2012-07-10 15:06:04
답글

무플방지 감사드립니다. ㅡㅡㅎㅎ<br />
잘 계시죠?

이종호 2012-07-10 15:08:15
답글

넵^^ 글구 나 경재님한테 지은 죄가 있어서리 숨도 못쉬고 있슴돠....ㅠ,.ㅠ^ 미안해용...

김경재 2012-07-10 15:16:25
답글

별명이 나주라 을쉰 아니신지요.. ㅎㅎ<br />
미안하시면 저희 사무실로 새우깡에 소주 한병 택배로 보내주세요. ^^*

이종호 2012-07-10 15:18:36
답글

니옙^^ 조만간 한번 배알하도록 하겠습니다...^^ 수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가슴앓이를 하고 있는 소심함입니다.

김경재 2012-07-10 15:39:36
답글

개념치 마시고 편해지세요.<br />
저도 아무런 생각없이 바쁘게 지내니까요. ^^*

김종백 2012-07-10 15:47:25
답글

저두 치유

이종호 2012-07-10 16:31:06
답글

&#44104;솨합니다^^ 마음의 짐을 벗은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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