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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도 때도 없이 신파쪼로 빠지는것이 저는 불만입니다. <br />
정의의 검사 이미지도 웃기고요. <br />
형사라는 세 인간들의 대응도 늘상 드라마에서 보아 왔던 상투적 장치외엔 <br />
허술하기 짝이 없고(왜 손현주를 딸바보가 아니라 진짜 바보처럼 그리고 있는걸까요?) <br />

딱 2회분 본 사람의 의견으로는...<br />
99% 치밀하고 독하고 힘있는자의 1% 미숙한처리.. 들의 향연.... <br />
명배우들의 압도적 연기와 비수와 같은 대사들이 어설픈 구성으로 말도 안되는 상황으로 묻혀버린다는..

몇 회차 인지는 모르겠습니다만, 박근형이 전노민에게 이런 말을 하더군요 채지~이 한테 말해놨으니까 몇 일 시간을 벌어놨다고~~~ 채지~이 는 경상도 발음상 보면 채진이를 의미 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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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가 나름 참여정부 마지막 검찰 총장이자 노무현 대통령께서 돌아가신 바로 다음에 옷을 벗은 개검 임채진을 염두에 두고 대사를 쓰지 않았을까 싶더라구요. 혹시라도 임채진이 드라마를 봤다면 속이 무지 캥기긴 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

전직 조폭으로 나오는 배역의 전라도 사투리구사도 <br />
고정된 틀에서 벗어나지 못한 것 같아 좀 아쉽더군요 <br />
조폭으로 나오면 하나같이 전라도 사투리를 구사하게 만드는지..

얍삽한 조폭은 전라도..<br />
멍청한 조폭은 충청도..<br />
의리파 조폭은 경상도..<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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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것도 좀 그만 했으면.....

빛과 그림자에 비하면 추적자는 양반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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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기태 복수하는 것 보려고 60여회를 봐왔는데....복수도 제대로 못하고...속불터져 죽는줄 알았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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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죽하면 제가 모든회를 다 봤는데, 최종회를 안봤겠습니까..ㅠ.ㅠ

사회생활 20년 넘게 하며 느끼지만 남에게 가장 미움 덜 받으며 자기실속은 가장 많이 챙기는 사람들보면 대부분은 충청도 사람이더군요.

저도 보고있는데...<br />
박근형씨랑 김상중씨...연기 정말 소름돋아요..ㅎㅎ<br />
그 안경쓴 나쁜검사도 싸가지 없는 연기 잘하는거 같구..<br />
아무튼 연기들을 잘해서 그런지 전 재밌게 보고 있답니다.<br />
근데 백형사 이쪽 패거리들만 나오면 집중력 확 떨어집니다.ㅋㅋ<br />
그리고 막내기자 고준희 너무 이쁜거 같음.

ㄴㄴㄴ빛과 그림자도 초반에는 좋았는데 시청률이 좀 오르고 하니까 괜히 무리수를 두다가 <br />
토끼도 놓치고 노루도 놓치고 겨우 쥐새끼만 잡은 꼴이죠 <br />
추적자는 시청률 좀 오른다고 질질끄는 바보짓은 안하겠지요

진정한 리얼리티를 살린다면 권력에 짓밟혀서 거의 반병신이 되야죠<br />
화끈한 복수라 ~ 이게 가능할까 싶습니다만?

공감.. 거의 모든 드라마들이 글쵸. 줄거리 내내 얻어터지고 당하다가 마지막 한회에 총한방으로 허무하게 복수...

저도 공감하는게 막판에 반짝 복수...이것 보다는 중반부터 아주 기를 못펴게..아니 아작을 내버려야<br />
쓰레기들이 다음부터는 조금 정신을 차리지 않을까? 하는 아주 가능성 희박한 생각을 해봤습니다.

재밌다는 이야기는 듣고 있지만, 대충 플룻 만 알고 있고 제대로 본적은 없습니다.<br />
어제 조금 봤습니다. <br />
검찰청으로 가는 길에 전화와서 멈추고 협박당하더군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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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이런 드라마 열불나서 못 봅니다. 속에서 울화가 터지 거든요... <br />
없는 놈들만 당하는 사실이 실제 비일비재 한 일이기 때문에 더욱 화가 나는 것 같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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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쓰다 보니 또 한숨이 나네요...

연장방송은 없을거란기사-8월후속드라마까지 일주일공백=월.화 2회짜리단편으로 대체...계획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