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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많은 기대를 했었군요. 안녕히 계십시요.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2-07-10 00:15:42
추천수 1
조회수   6,557

제목

너무 많은 기대를 했었군요. 안녕히 계십시요.

글쓴이

박진영 [가입일자 : ]
내용
밖에서 스마트 폰으로 와싸다에 접속했었습니다.



순간, 너무도 황당해서 모든일 접고 부랴부랴 집으로 들어왔습니다.



침묵하자. 더 이상 대응하지 말자. 진실 하나 만을 믿자...



할말도 아직 많이 남아 있었고, 아물어야 할 상처도 남아 있지만, 더 이상 다른



분들을 위해서라도 조용히 있자...



그게 최선일 것이다.





게시물 신고를 했었습니다.



협박.공갈을 일삼았던, 뻔뻔스럽게 계속 게시글을 올려서 ' 나는 잘 못 한 것이



없다. ' 라고 주장하는 비열한 자의 후안무치를 더 이상 보기 싫어서...



최소한 이곳은 믿었습니다.





그런데, 득의 양양...



또 새로운 게시글이 달리고, 마치... 죽음의 끝에서 다시 살아난 악마를 보는 듯



해서... 부랴부랴 게시판에 들어왔습니다.



그렇군요. 세상에 정의는 없었군요.



' 이곳이 어딘가. ' 하는 생각을 하면서 연속 줄담배를 피우다가 실소했습니다.



그렇군요. 제가 순박하게도 세상에 너무 많은 기대를 하고 살았나 봅니다.



이곳이 싫어졌습니다.



이 글을 끝으로 이곳에서 나가야겠습니다.



' 이곳이 어딘가.' 별로 중요하지 않는 곳에서 정의를 믿었나 봅니다.







마음이 아리군요. 하지만 떠나겠습니다.



그간 저에게 행복을 주셨던 몇몇 분들 잊지 않겠습니다.



탈퇴가 될지 안 될지 모르겠지만, 안녕히 계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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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ugi3@naver.com 2012-07-10 00:17:30
답글

이런 탈퇴하시지는 마시고 머리좀 식히시고 오세요<br />
비단 여기뿐 아니라 어느곳 가시더라도 분쟁과 논쟁은 똑같습니다.......

허만욱 2012-07-10 00:32:29
답글

주제넘게 한 말씀드리면..와싸다의 정책이나 이곳 회원님들의 생각은 "정의"의 문제라기 보다는 "포용"의 관점에서 이번일을 받아들이고 있는듯 합니다. 잠시 잊으시고 알찬 휴가 계획을 세워보심은 어떨런지요?

김종백 2012-07-10 00:36:47
답글

항상 의미깊은 좋은 말씀 자주 포스팅 하셔서 정말 잘보구 있습니다.<br />
가지 마시길 바랍니다. 힘내시구요^^

이성위 2012-07-10 00:39:09
답글

회자정리 거자필반...결정은 당사자만의 몫이겠지요..

이주현 2012-07-10 00:42:59
답글

밑에 반호석님에 이어서 박진영님마저.... 왜들 이러시는지.....ㅠㅠ <br />
<br />
제가 주마간산격이지만 잠깐 살펴본 바에 의하면 <br />
박진영님은 한 개인이 보일 수 있는 최대한의 노력을 보이신 것 같습니다. <br />
그렇다면 박진영님 입장에선 도저히 함께 할 수 없는 황보석님의 모습에 주목하는 대신 <br />
뭐라고 말을 거들거나 거드는 대신 묵묵이 지켜보는 수많은 회원님들의 양식을 믿어보시길 빕니다. <br

sanooc@naver.com 2012-07-10 00:44:39
답글

제가 올렸던 게시글들 ' 딱 하나만 ' 남겨놓고 열심히 다 지웠습니다.<br />
<br />
자취는 남겨야 되겠다는 생각이고, 또 누군가가 아파할 지도 모를 때 ' 진실' 은 필요할 것이다란<br />
<br />
생각입니다. 그건 제 모든 걸 걸고 작성했던 것이기 때문입니다. <br />
<br />
' 절 필 '..... 더 이상 어떤 것도 이야기하고 싶지 않습니다. <br />
<br />
가슴이 갑갑하군요. <br /

이종현 2012-07-10 00:45:53
답글

이런 별 것 도 아닌곳에서조차 응어리진 맘에 또 한 덩어리 얹고 주저앉고 말면 넘 세상이 드럽잖습니까..<br />
가버리고 말면 누가 젤 좋을까요...

이숭규 2012-07-10 00:57:12
답글

진영님께 부정적인 감정을 갖고 있지 않은 사람으로서 <br />
외람되지만 솔직히 쓰겠습니다.<br />
<br />
탈퇴를 하시다니 너무 급하십니다.<br />
<br />
저는 인간사에서 완벽한 백은 없다고 생각합니다.<br />
이번 일도 100% 완벽하게 순백의 해결이 이루어진 건 아니지만<br />
제 나름의 판단으로는 최소한 70% 이상(어쩌면 80%)의 진실은 회원님들이 아셨을 거라고<br />
믿고 있습니다.<br

김지태 2012-07-10 01:04:53
답글

아...이것도 저의 오지랍인가... <br />
<br />
박진영님이 겪으셨다는 그런 일 저도 정확히 14년전 전화선 모뎀으로 통신하던 시절 유니텔에서 겪은적이 있습니다. 그 사건에 대해서 여기 와싸다 회원님 중에도 알고계신 회원이 있습니다. <br />
<br />
아주 간단히 얘기하자면 회원끼리 화기애애하게 잘 지내던 중에 강력한 힘을 갖고 있는 회원이 어느날 갑자기 저에게 인신공격을 하면서 저를 팽시켜 버렸습니다. 그러는 와중에

김지태 2012-07-10 01:12:22
답글

또 하나 제 솔직한 얘기를 하자면 박진영님은 제가 말 섞고 싶은 사람은 아닙니다. 제가 황보석님 편 이라서 그런게 아닙니다.(그렇게 보셨다면 그건 100% 오해 입니다)<br />
<br />
그와는 별개의 다른 글의 리플질로 나와는 생각이 많이 다른 사람이구나 라고 결론 내렸기 때문 입니다. 저에게는 스킵할 회원 이지만 반대로 박진영님을 좋아하는 회원도 있습니다. 여러 리플에 나와있지 않습니까?<br />
<br />
제가 앞으로 박진

김지태 2012-07-10 01:15:52
답글

에겅...리플다는 사이에 탈퇴해 버렸네... ㅡ,.ㅜ 이건 아닌데...

박용갑 2012-07-10 01:17:33
답글

이렇게 떠나시면 남은자들이 부끄럽읍니다.<br />
<br />
떠나지 마시구요. <br />
<br />
황노인은 저도 꼴보기 싫읍니다만 어쩌겠읍니까..mb도 같은 하늘아래 살고있는 세상인데..<br />
<br />

이승현 2012-07-10 01:21:28
답글

어흐 탈퇴완료네요. 어째 요상하게ㅠ돌아가네요.

이숭규 2012-07-10 01:23:00
답글

"I am sending you out like sheep among wolves. <br />
Therefore be as shrewd as snakes and as innocent as doves."<br />
<br />
제가 좋아하는 Bible의 한 구절입니다.<br />
<br />
실례를 무릅쓰고 강하게 표현하겠습니다.<br />
진영님이 여기서 탈퇴하시면 세상에서 악화가 양화를 구축하는 걸 도우시는 게 됩니다.<br />

이숭규 2012-07-10 01:24:25
답글

아, 벌써 탈퇴하셨네요.<br />
정말 왜들 이러시는지....

김병삼 2012-07-10 01:28:57
답글

지종호님 글을 보고 생각해 보니 그렇네요.<br />
'마치 특혜라도 받은냥 뉘앙스를 풍겼을 뿐입니다'<br />
노련함이 느껴지면서 참 가증스러워지는...ㅎㅎ

이규화 2012-07-10 01:57:46
답글

내막이 어떤지는 잘 모르겠지만 종종 세상 돌아가는 꼴을 보면 뻔뻔한 사람들이 더 오랫동안 장수하며 순진한 사람들을 현혹시키고 호의호식하면서 살더군요. <br />
뭔가 분란이 일어나서 피해자가 그 사람을 문제삼으면 주변 지인들까지 동원해서 그 사람 묻어버리는 것이 그런 사람들의 특징이기도 한것 같습니다. <br />
더러운꼴 보기 싫어하는 사람들은 그런 일이 생기면 얼른 피하는게 특징이죠. 또 그게 편하기도 하구요. <br />
뭐 그런

백영균 2012-07-10 02:08:12
답글

다시 돌아오셧으면 합니다.<br />
그래도 이동네가 그정도로 썩은물은 아닐겁니다.<br />
기왕 오랫동안 지켜보신거 마무리는 어떻게 되는지 조금만더 기다려보시는게 어떨까요.

김주영 2012-07-10 02:11:59
답글

많은 분들이 나름의 잦대로 이번 일을 가늠하고 있을 겁니다.<br />
과거의 일과 관련이 없거나 개입하기 뭣해서 그냥 있는 것뿐이죠.<br />
이런 ㅡㅡ; 탈퇴회원이라고 나오네.

백영균 2012-07-10 02:12:19
답글

오늘 올라온 글 하나에 <br />
박진영님이 왜 칼을 뽑고 휘두르셧는지 이해가 됩니다. <br />
이야기하신 그대로군요. 저말고도 많을겁니다.<br />
꼭 다시 뵈면 좋겟습니다.

윤준식 2012-07-10 03:01:05
답글

아놔 벌써 탈퇴를..

이태봉 2012-07-10 03:49:55
답글

헐... 글로서나마 몇번 뵙지는 못했지만...<br />
괜찮으신 분이라 생각되어 실례를 무릅쓰고 댓글논쟁(?)도 했었더랬는데...<br />
벌써 이렇게 떠나신다니 안타깝군요. <br />
<br />
눈팅 하시면서 좀 쉬시고 다시 가입하셔서 글올려 주시길 기다리겠습니다.

최창식 2012-07-10 06:29:50
답글

안녕히 가세요. 그리 살벌하게 복수혈전을 벌이더니 운영자의 전화 한통에 무척이나 질투가 난 모양이군요.

abd0117@kornet.net 2012-07-10 07:30:47
답글

잘 가십시요

nuni1004@hanmail.net 2012-07-10 08:00:29
답글

저도 김지태님 댓글을 보니까, 떠오르는게 취미동호회에서 조금 제가 튀다보니..<br />
<br />
결국 왕따를 당하고, 나중에는 죽인다느니, 정신병자라느니 다수가 그렇게 몰아부치니까<br />
제가 정말 정신병자가 되더군요 ㅋㅋㅋ<br />
<br />
근데 그 싸이트 운영자가 정말 정신병자 대마왕이였거든요, 자신의 정체는 절대로 드러내지 않으면서<br />
회원들에게 은근히 싸이코질 해대는...<br />
<br

박병주 2012-07-10 09:08:18
답글

뭔일이 있었는지 <br />
사장님 다시 복귀 시켜 주세유.<br />
ㅠ.ㅠ

kshow@hanmail.net 2012-07-10 09:20:19
답글

김지태님 글에 격하게 공감합니다.

김도영 2012-07-10 09:32:39
답글

에휴.....왜들이러시는지....탈퇴하신분들이나 남아계신분들이나 한발짝 여유를 가지고 다시금 돌아오셔서 좋은글 올려주시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이상훈 2012-07-10 09:39:14
답글

탈퇴 잘하셨습니다.<br />
<br />
저도 이야기가 어떻게 돌아가는지 추이를 지켜보지 못했습니다만......<br />
<br />
탈퇴하고 좀쉬다 다시 돌아오는것도 좋을것 같습니다.물론 양쪽다......<br />
<br />
이 게시판에서 무슨 대단한 체면들을 찾겠다고들 그러시는지 원.....<br />
<br />
문제를 일으킨 회원님들....잘잘못 따지지 말고 그냥 조용히 시간 좀 보내십시오들.....

김태성 2012-07-10 09:41:07
답글

이번 일에 대해 단 한줄 댓글도 달지 않고 눈팅만 해 왔지만...<br />
<br />
저 위에 개새끼 한마리가 보이네요.

이종호 2012-07-10 09:43:47
답글

너무 성급하신 판단을 하신 부분이 아쉽습니다. 돌아오십시요.

이석주 2012-07-10 10:10:21
답글

강한 놈이 오래가는 게 아니라 <br />
오래가는 놈이 강한 거라고 하던 어느영화의 양아치역의 대사가 생각납니다. <br />
에혀 ....

이종호 2012-07-10 10:19:05
답글

탈퇴하시면 지는겁니다....

이종성 2012-07-10 11:30:23
답글

다시 오세요,

차진수 2012-07-10 11:35:12
답글

박진영님 마음 추스리시고 꼭 돌아오세요..<br />
<br />
그리고 저또한 저 위에 개새끼 한마리가 보이네요. <br />

박노혁 2012-07-10 11:41:28
답글

맘 추스리시고 리마인드 하신후 컴백 하세요.<br />
제가 드린 말씀 잊지 마시고요.

인권 2012-07-10 12:30:05
답글

늦은 제 댓글이 아쉽기만 합니다.<br />
조만간 다시 뵐 수 있기를 바램니다.<br />
<br />
거친 강줄기 끝에 와있습니다...<br />
잔잔한 바다가 보입니다.<br />

천진호 2012-07-10 12:37:36
답글

안타깝습니다.<br />
돌아오셔서 좋은글 바랍니다.

mathpark@hanmir.com 2012-07-10 13:06:02
답글

저 위에 개새끼 한마리가 보이네요. ver3

한덕호 2012-07-10 13:24:20
답글

딱 자기 수준만큼 보이는 법이니깐요 ㅋ 유치해서 손발이 오글거리네요. 질투라니 ㅋㅋㅋ

이석주 2012-07-10 13:29:42
답글

개새끼 한마리라고 하시는데 개도 저러지는 않지요.<br />

최만수 2012-07-10 14:07:33
답글

자기 기준에서 따지는 편협한 정의는 정의라고하지 않습니다. <br />
그리고 온라인 동호회에서 개인들간에 불화는 끝없이 이어지는데, 한쪽의 개인이 싫어하는 상대를<br />
몰아내지않는다고 억지를 부리는건 무리라고봅니다. 그렇게 싫은 사람을 배척하다보면<br />
동호회 사이트에는 비슷한 성향의 사람들만 조금 남지않겠는지,<br />
실용에서 자신을 쫓아냈다고 불만을 가지면서 여기서 다른 사람을 이곳에서 특별한 잘못을 저지르지않았는데도

강창우 2012-07-10 15:26:04
답글

탈퇴하신분은 댓글을 달 수없는 점을 악용하여<br />
죽은사람 등에 칼을 꽂는 인간들이 있네요<br />
그러는거 아닙니다<br />
<br />
박진영님 살아서 돌아와주세요

이종호 2012-07-10 15:43:12
답글

탈퇴하신분은 댓글을 달 수없는 점을 악용하여 <br />
죽은사람 등에 칼을 꽂는 인간들이 있네요 <br />
그러는거 아닙니다 ver 2.0<br />
<br />
개새끼 한마리라고 하시는데 개도 저러지는 않지요. ver 2.0<br />

김동규 2012-07-10 16:29:22
답글

박진영님, 탈퇴하셨지만 하고싶은 말씀 다 하고 떠나시니 속이 후련하실 것 같습니다.<br />
마음 정리하시고 이곳에서 다시 뵐 수 있기를 바랍니다.^^<br />

이숭규 2012-07-10 18:58:15
답글

자기 기준에서 따지는 편협한 정의는 정의가 아닌 게 사실이죠.<br />
그런데 상식적인 기준에서 따지는 정의조차 부인하는 것 역시 정의가 아닙니다.<br />
<br />
그리고 명백히 있었던 사실조차 거짓으로 덮고 없는 사실을 왜곡해 만들어내는 건 분명 불의에 속합니다.

최만수 2012-07-10 19:12:09
답글

그런데 그 분란의 정확한 내용이 뭐며, 그게 이곳 와싸다와 무슨 관계이며, 다른곳에서 문제를 읽으켜<br />
퇴출당했다고 이곳에서 반감을 가지고 몰아낼려고하면 되겠는지요. 그게 안되니 탈퇴하겠다고 강짜부리고,<br />
어른들이 이러면 곤란한거 같은데요. 이곳은 싫은 사람도 자기의사를 표현할수잇고, 자신도 의사를 표현할수<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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