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 이런 일로 탈퇴하시나요?? 그동안 여기 오래 있었던 분들에게는 지난 글들로 쌓인 평판에 대한 나름의 평가가 있을 겁니다. 한두번은 어찌저찌해도 계속 쌓이면 비교적 정확한 평가가 가능해지거든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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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가 지금은 싫으실 수도 있겠지만 가끔 와서 보면 재밌잖아요?? 탈퇴하면 허전~하실 겁니다.
'모진 놈 옆에 있으면 벼락을 맞는다' 라는 말이 있는데, 이게 뭡니까???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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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꾸라지 한마리가 이곳 저곳에서 분탕질이더니만, 니미럴 이런 문둥이 좃같은 경우가 있답니까???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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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목아지 비틀듯이 비틀어 버릴수도 없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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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예전엔 이런 식으로 해결하는 게 싫었는데, 여긴 순수 동호회가 아니고 쇼핑몰에 부속되어 있는 커뮤니티다 보니 운영진에서도 사실 최적의 해결 방안을 찾는 게 쉽지는 않겠다고 생각이 바뀌었습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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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든 여기 회원이면 잠재적인 고객인데, 아무리 객관적으로 판단해도 고객을 내쫓기에는 부담이 클 겁니다. 사실 예전에 여기서 쫓겨난(??) 회원들과도 그렇게까지 할 필요가 없었을 거 같다는 생각이 들구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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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지 마시고 당분간 좀 쉬심이 좋을 것 같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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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은 저도 논란에 일조를 한게 아닌가하는 자책감에 올렸던 글 중 상당수를 지우고(정말 이거 보통 일 아닙디다) 만반의 준비를 했다가 일단 당분간 좀 쉬기로 했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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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도 이런 위기 몇번 겪었었고 실제 탈퇴 버튼을 누른적도 있는데 탈퇴불가회원 이라고 뜨길래 잠시 가라앉힌 적이 있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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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쉬었다가 결정 하세요.
머 저도 와싸다 가입해서 11년 지났으니 정말 많은 분쟁을 다 봤죠. 저도 처음엔 왜 이렇게 원칙없이 대응하는 지 화도 많이 났고 환멸도 많이 느꼈습니다. 다른 분들도 그랬던 적이 있겠지만 탈퇴 및 재가입도 여러 번 했었고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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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이 아니라 운영진의 입장에서도 생각해보려 노력했더니 이해가 가는 측면들이 있더군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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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회원의 생각이 다르고 입장도 달라서 모두를 만족시키기는 어렵고 운영진에서
입에 올려서는 안 되는 제자와의 추문 의혹을 거론하는 망언을 했던 당사자는 쿨하게 놀고 있고, 그 똥물을 뒤집어 썼던 사람은 더러워서 간다고 하고... <br />
저 더러운 말을 입에 올리고도 낯짝 두껍게 놀고 있는 것 보면 역시 세 치 혀가 가장 힘이 쎄다는 사실만 다시 한번 보여주네요. 더러워서 정말...
와싸다야 뭐 흔한 상업사이트일 뿐이지만...<br />
그간 커다란 물의를 일으킨 사람은 전화 걸어 다독거려주고 힘 실어 두고...<br />
피해자들은 더 상처 입고 이렇게 떠나게 하는 것은 제 생각에는<br />
"사회적으로 이름 있는 사람은 남겨두고 싶고 그렇지 않은 사람은 가든 말든"하는것 같아 참으로<br />
불쾌합니다.
제 3자긴 합니다만, 제게 저따위 협박성 폭로예고를 했다면 제 마음이 어땠을까를 생각해 보니...<br />
그간 꽤나 양식이 있는 분이라 생각했던 회원이 저런 행태를 보면서도 두둔하는 글을 보고<br />
인간이 두루두루 현명해지기가 참 어렵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호석님 탈퇴하지 마세요. 호석님이 가셔야 할 이유가 전혀 없습니다.<br />
호석님이 이렇게 가시면 이 세상에서 악화가 양화를 구축하는 걸 도우시는 겁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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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계신 많은 회원님들이 다 호석님 심정을 아실 거라 믿습니다.<br />
저 역시 마찬가지고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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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쉬시다가 다시 오세요. <br />
그래야 세상에서 몰상식한 사람들이 뻔뻔하게 큰 소리치는 일을 막을 수 있고<br />
변대표님이 갈등의 한쪽 당사자인 황보석님에게만 전화를 드렸나요?<br />
그건 아닌데....ㅠ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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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넘는 기간동안? 두 분간에 오고간 자세한 내용 등등을 제삼자인 여느 회원님들은 제대로 알턱이 없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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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황보석님 글을 보고 여하튼 좋게 매듭지어지는 것 같아 흔쾌한 마음이었는데<br />
대표님이 황보석님만 다독거리신 거? 였다면 조금, 사실은 많이, 의외이고 실망스럽습니다.<br
싸우던 말던 눈꼽만큼도 관심이 없는 사람이라 모른체 했는데 <br />
호석님 글보니 짜증이 물밀듯 밀려오네요. <br />
나가야 할 사람은 꿋꿋하게 빌붙고.....바른소리 하는 사람은 못견디고....<br />
이번일을 보니 와싸다 게시판도 세상살이 판박이네요.<br />
어휴 이런 쓰레기같은....
지난 실용도 그렇다고 하고 이번 와싸다도 그렇고 회원간의 분쟁에 왜 운영진이 명확한 잣대 없이 개입하는지 이해가 안가는군요. 혹시나 해서이지만 혹시 물품구입 금액의 합산이 그 잣대는 아니겟지요? 허 참 답답하네요. 녹음이고 졸업장이고 다 까고 실체가 밝혀지면 좋겠구만요. 아흐 보는 내내 답답하네요.
그런데 탈퇴하겠습니까 버튼 누르면 재확인 안하고 바로 탈퇴가 되나요? 바로 나가게될까봐 못해보겠네요. 뭐 10년 넘은 눈팅족이고 구매실적도 별로 없어서 붙잡진 않겠지만요. 댓글들을 보니 대략 편이 갈리는 느낌이네요. 양 당사자에 대한 똑같은 전화통화라던지 응대가 아니었다면 정말 문제가 있어보이네요. 이 사건으로 회원들 대량탈퇴 뭐 이런 일 발생하지 않으려나요?
아침에 일찍 출근해서 리플을 다 봤습니다만, 이건 아니다 싶은 게 있어서 어쩔 수 없이 리플을 답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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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변원근 사장님께서 한쪽만 전화를 하셔서 중재를 하신게 문제 아니냐 라는 분이 계신데, 저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변원근 사장님과 저는 10년 지기이고, 오랫동안 통화도 많이 하고 직접 만나 뵙기도 많이하고 그랬습니다. 변사장님께서는 오히려 제겐 전화를 안해도(황씨에게만 해도) 제가 변사장님의 마음을 헤아릴
문제의 사건을 지켜보지 않아서 뭐라 말씀은 못드리겠지만,<br />
이렇게 가시는 건 아닙니다.<br />
탈퇴하고, 안 하고 뭐가 다르겠습니까.<br />
'지구인'과의 사이에서 뭔가 문제가 생겼다고 해서 지구를 탈퇴하고 지구를 떠날 수는 없지 않겠습니까.<br />
그럴 필요도 없고요.<br />
어떤 감정이든 시간이 지나면 다 지워지지는 않겠지만, 처음만큼 진하지는 않을 겁니다.<br />
그저 시간을 가지시길 바랍니다.
에휴....아침부터 우울한 글들이 올라오는군요...<br />
호석님과는 일면식도 없는 일개눈팅이지만, 아마 많은 회원분들께서 이번 사건(?)의 전말을 다들 잘 아시리라 생각합니다.<br />
굳이 어떤 글보다는 자신이 솔직하고 떳떳하다면 언젠가는 진실은 밣혀지게 되는게 순리가 아닐까 생각합니다.<br />
다시한번 심사숙고하시고 훌훌털고 되돌아오시리라 믿겠습니다.
악화가 양화를 구축한다고...정작 분란을 일으킨 장본인은 자중할 생각을 안하고 있으니 <br />
저라도 화가 날 수 밖에 없을 겁니다.<br />
호석님!..머리좀 식히고 심호흠 하고 나면 괜찮아 질테니까 너무 극단적인 행동하지 말고<br />
그간 보여준 것처럼 냉철하고 좌우로 흔들리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시기 바랍니다.<br />
나를 쥐고 흔들 수 있는 몇 안되는 회원님들 중에 호석님도 있다는 것을 잊지 마시고....
요새 무더운 날씨에 몸 건강하세요. 호석님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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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한발짝 물러나서 아무런 감정없이 쳐다보는것도 하나의 방법이더군요.<br />
가입, 탈퇴 그런것을 떠나서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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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흐르면서 게시판에 대한 느낌이 무미건조해지니... 그냥 그렇게 변하더군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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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차명 아이디 쓰는 그 나 잘났다고 하는 놈은 용서할수 없네요 ^^;;;
대표이사님 중심으로 당사자들끼리 만나서 오해를 푸는게 방법일까요?<br />
그리고 전부 와싸다 가족으로 복귀시키는게... 제 소망이지만...현피뜨는게 오히려 위험할수도 있으니.. <br />
지금 상황에서 탈퇴한다는것은 (대표이사님이 누구편으로 일방적으로 들지 않았습니다.) 사나이로써 나중에 훠얼씬 불리하게 보일 수 있습니다.<br />
그러니 가시지 마시고 같이 12년지기(저도 12년지기입니다)로 끝까지 가야죠..
늘 눈팅합니다만... 거꾸로 되는 듯 해서 아쉽네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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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호님.. 늘 좋은 글 보고 있습니다. 언제나 젠틀하시고.. 다만, 한 분과 연관되었을 때, 다른 모습을 보고 화들짝 놀랐습니다. 저 역시 그 분을 매우 싫어하는 터라, 속이 시원했습니다만, 그냥 놔 두는게 어떨까 합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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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분쟁 시작하신 분과 함께 엮여서 자게에서도 그냥 그렇게 되지 않을까요? 하긴 두 분 - 차명 쓰시는 분과 분쟁
"오만한 자를 더 오만하게 하라. 그러면 그 사람의 파멸은 더 일찍 올 것이다."라고~ <br />
어떤 만화에서 봤는데...만화에서 퍼왔다고 뭐라 하실 분(?)이 있을려나??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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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날들을 눈팅만하면서 호석님 좋은 글들 잘 보고 있었는데...탈퇴하신다니 많이 안타깝습니다. <br />
탈퇴보다는 조금 쉬시다 다시 와주시는게 어떨런지요~!
몇몇 사람이 어떤 특정한 사람이 싫다고 그사람이 특별히 탈퇴할만한 잘못을 저지르지않았는데도<br />
단체로 몰아낼려고하는건 바람직한일 같진 않군요. 정부성향의 알바들도 이곳에서 터무니없는 글을 계속 올려도 포용하는게 동호회의 장점인데, 특정한 사람이 싫다고 탈퇴시키지 않으면 자신이 탈퇴하겠다고<br />
위협하는건 유아적인 대응이라고봅니다. 많은 사람이 대화를 나누다보면 싫어하는 사람이 분명있는데<br />
그런다고 그사람을 탈퇴시키라고
최만수님 어느 누구도 지금 다른이에게 나가라고 한 적 없습니다. <br />
여긴 지금 반호석님 바지가랭이 잡는 분 또는 그래 나가버려라하는 분은 있어도 다른 분 나가라고 하는 사람은 없는 것 같은데 무슨 말씀이신지요? ver 2.0<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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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종성님 댓글 처럼 자게에서 안 봤음 하는 사람들은 따로 있슴돠...ㅡ,.ㅜ^
여튼간 탈퇴 안 하시는 거죠?? 멋있는 드라이버 피니쉬 사진도 다시 넣어주세요. 저도 알바트로스에 껴서 잘 좀 쳐볼려고 열심히 연습 중입니다, ㅎㅎ.<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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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저나 호석님 글땜에 바로 위 맛집 소개 낚시글이 묻혀버렸다는...ㅠ.ㅠ 물회맛은 두말할 것 없고, 언냐 정말 예뻤는데...ㅠ.ㅠ
반호석님이나 박진영님이 황보석님의 조치에 반발해서 탈퇴하겠다고 강짜를 부린거 아니던가요.<br />
이런식으로 몇몇 사람이 한사람을 중대한 잘못을 저지르지도 않았는데 몰아낼수잇다면 바람직한거 같지않구요. 누군가는 이런걸 이용해서 개인적으로 싫어하는 사람도 몰아낼수잇겠다는 생각이 드는구요.<br />
와싸다에는 댓글만 가끔 달고 매매사이트나 보지 참여를 별로하지않은 회원인데요.<br />
일부 회원의 특정회원 몰아내기는 바람직한 일이 아니기
그러면 왜 탈퇴를하겠다고 반협박하는지, 그냥 조용히 탈퇴하던지, 녹취한거 밝히지도 못하는지, 안하는지,<br />
모르것지만 황보석님 글 올라온뒤에 몇분이 탈퇴하겠다고 하는건 황보석님 쫓아내지않아서 그런거 아니던가요? 알바도 포용하고 같이 노는 온라인 동호회에서 도대체 무슨 파렴치한 잘못을 저질렀다고 집단으로<br />
몰려다니며 군중심리에 휘말리는지 이해를 할수없네요. 모두는 보기좋은 사람들만 보고사나요? <br />
그리고 자신이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