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반으로 듣고 판단하기는 어렵지 않을 까요.워낙 녹음 프로그램이 정교하게 음악을 잘 만들어줘서요.^^<br />
녹음엔지니어나 연주자가 직접 말하기 전에는 듣고 판단하기가 어려울 것 같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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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클래식분야는 잘 모르지만 일반 팝분야에서는 특A급 전문 세션이나 레전드 급 연주자 아니면 기본적으로 나눠서 녹음한다고 보면 될듯 싶습니다. 약간 과장하면 잘 연주된 드럼 한 마디가지고 엔지니어가 프로툴(녹음 프로그램)로
레코딩 한 스탶한테 물어보면 됩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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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전에 교향곡 녹음(아마도 잘나가는 빈 필이었나)를 하는데 전부 모이지 않고 일부 파트별로 모여 녹음해서 그걸 더빙한다는 말을 듣고...<br />
레코딩 음악에 대한 오만 정이 팍! 아주 팍! 떨어졌던 기억이 나네요.
그렇군요. 요즘 오디션이나 에이젼트에 보통 CD를 보낼때 편집하지 말고 한번에 녹음한 CD를 보내라고 하는데 많이 편집들을 하더군요. <br />
그런데 집에서 녹음기로 녹음할 경우 이런거 분별하는 프로그램들이 있어서 걸리면 반송되지 않을까 하는 노파심에 물어봤습니다. <br />
감사합니다.^^
일반적인 레코딩은 나누어 녹음한 소스를 편집하였을 때<br />
편집프로그램으로 파형을 확대해서 보면 연결한 부분이 바로 눈에 띕니다.<br />
실제로 해보면 이 연결부위를 정교하게 맞추기가 어렵던데요.<br />
전문가가 아닌 일반인들의 작업은 금방 탄로가 날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