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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사실 놀고 먹으면서 살고 있었습니다... 그런데도 허리가 아팠습니다. ㅎ ㅠㅠ;;

한승호님은 놀고 먹으면서 체중이 불어서 무리가 온 거 아닐까요?

ㄴ 예리하십니다. ㅎ ^^

현민님은 놀고 먹으면서 왕처럼 살 팔자,<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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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호님은 뼈빠지게 일하면서 그왕의 노예처럼 살 팔자? =3==33==33333333

제 와이프가 디스크 증세로 허리가 아파서 엄청 고생하더군요. <br />
병원가서 치료받고 약먹고 물리치료받고 하면 조금 증세가 개선 되었다가 가게일로 바쁘거나 하면 다시 또 불편해 하곤 합니다. <br />
그러다가 친 형님이 중국에서 건너온 환(알약)이 있는데 대부분의 허리 아픈 사람들이 이 약 몇봉지 먹고나면 <br />
허리 아픈게 싹 없어진다고 해서 엊그제 부터 먹고 있는데 오늘부터 뭔가 효과가 보이는것 같다고 하는군요. <br

그리고 아까낮에 척추전문의의 글을 읽었었는데 몸이 날씬하더라도 복부에 배가 나오면 허리 디스크가 터지거나 척추질환이 올수 있다는 글을 봤는데 허리 아픈분들은 자신의 체형도 한번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그 약 몇첩에 디스크가 낫는다면 당장 중국으로 날아가셔서 한국 수입 총판을 내셔야죠 ^^

흑흑..허리핸디 드릴께요..

용갑님 캡쳐 들어갑니다...병원가서 사진찍어보니 디스크는 아니랍니다.<br />
허리 만져보면 딱딱하게 뭉쳐 있어요,ㅠㅠ

그런약에는 스테로이드가 들어 있을 수 있습니다. <br />
요즘 건강원 이런데 스테로이드 몰래 넣는다고 보도 나오더군요.

스테로이드가 만능은 아니죠.. 게다가 긴장성으로 통증이 악화된다면 함부로 스테로이드 쓰면 안됩니다.

대부분 스테로이드 맞을 겁니다. 잠깐 좋아지는 대신 끊을 경우 엄청난 부작용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전 약물보다 마인드 콘트롤에 들어가려구요,<br />

첫번째 운동부족, 두번째 하루죙일 서서 있을 경우에 오는 허리근육 경직, 세번째...얼라 넷 맹글.......ㅡ,.ㅜ^

운동부족 아닌가요?<br />
아침이나.저녁에 1시간정도 빨리걷기운동하면 .왠만한 허리질환에는 효과가 좋습니다.<br />
매년2-3차례 허리에 담이들어 고생했는데 아침운동을 꾸준히 하다보니 없어졌습니다.

니들 기계를 열심히 공부하다보면<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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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도 빠지고 허리도 나을거에요<br />

"제대로 서지도 못할정도"이고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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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거 요거 뜨끔한?? 을쉰들 많으길껌돠~~!!!

제 경험담<br />
저는 앞뒤로 보면 갠차눈데 옆에서 보면 환장할 S라인 배가 나와서 허리가 아팠숩니다.<br />
그런데 운동을 해서 배와 허리끄댕이에 근력을 키우니까 허리가 아프지 않네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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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크 연골이 다 닳아져도 근력이 튼튼하면 직립보행도 가능함다..울 엄니가 그러시거덩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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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기가 최고임돠..

자세와 생활습관의 개선없이 환약만으로 탁월한 효과가 느껴진다면 정말 조심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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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성분 분석을 의뢰해 보세요..

제 사촌형님도 스트레스로 인해 병명도 알 수 없게 고통을 받으시는걸 봤습니다.<br />
나중엔 한쪽 다리가 굉장히 짧아지더군요.<br />
마음 편하게 드시고, 스트레스를 해소할 방법을 찾으시거나 좀 쉬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직장 생활 하면서 담배 끊고(2개월) 밥을 잘 먹었더니 배가 나와서..지금은 허리가 불편합니다.<br />
배가 척추를 변형시키는 것은 분명해 보입니다.

아이 넷 만드느라... 그러신 줄 알았더니... 그게 아니었군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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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뿐만 아니라 스트레스가 만병의 근원입니다.

이제 자녀분 그만 생산하시라는 신체의 메시지 아닐까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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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송합니다....

L 저두 허리 아파봤으면 소원이 없겟습니다 ㅠㅜ

중국환 ...... 요즘 방송에 나오던데.....큰일납니다......